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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000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고?!

정책기자 전형 2020.11.10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민간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중순 중단했던 소비할인권을 재개하기로 했다. 매일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 세 자릿수를 넘나들고 있는 불안한 상황이 감지되고 있지만,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체제에 견주어 보면 1단계 ‘생활방역’ 기준(수도권 100명 미만, 타권역 30명 미만 등)을 충족하고 있는 등 통상적인 방역 및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통제되고 있다.(참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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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 및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기에, 우리는 좀 더 촘촘한 기준에 의거하여 경제생활과 방역의 슬기로운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만 한다.

그래서 정부의 소비할인권 재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서 이뤄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거대하고 튼튼한 제방이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K-방역’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방역 브랜드를 만들어냈고, 그간 숱한 위기를 극복해왔다. ‘좀 더 진전된’ 경제활동 장려로 나아가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 정부가 판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소비할인권은 직접적인 할인이 적용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을 국민들에게 적잖은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 또한 두 가지 할인권을 직접 체험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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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4번마다 1만 원을 돌려주는 외식 할인권.(출처=BC카드 누리집)


하나는 ‘외식 할인권’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외식 프로모션 응모 후,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주말까지 외식업종에서 건당 2만 원 이상 4회 이용하면 1만 원을 캐시백(금액 되돌려주기) 해주는 이벤트다. 나도 주말에 외식업종 이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금액을 환급해 준다는 사실에 귀가 솔깃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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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누리집에 들어가 신청 완료! 내가 쓰는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출처=BC카드 누리집)


그리고 1회 응모 후, 4번 이용하면 1만 원 캐시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것!(8회 사용 시 1만 원 추가 캐시백, 12회 이상 동일 혜택)

다만, 카드사 별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반드시 응모한 후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이 점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내가 사용하는 카드사 누리집에 들어가면 필요한 안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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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요일 6000원 할인!(출처=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다른 하나는 ‘영화 할인권’이다. 할인액이 2000~3000원 수준이 아닌 무려 6000원이다. 조조할인 가격 8000원에 할인권을 이용하면 단돈 2000원에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나도 오늘 일찍 일어나 ‘2000원이 주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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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관람 인증!


영화 할인권은 영화관 앱에 접속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영화 관람 계획을 미리 세워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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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의 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되고 있었다.


영화관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침체된 분위기였지만,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영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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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선 방역수칙들이 잘 이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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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손 소독제.


영화관의 방역수칙 이행은 아주 철저했다. 나도 모처럼의 영화관 나들이었는데, QR코드 출입과 발열체크, 손 소독제 사용 유도는 기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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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도 붙여 예매할 수 없었다. ‘좌석 간 거리두기’가 운영 중이었다.(출처=롯데시네마 앱)


예매할 때도 좌석을 붙여 예매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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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넓은 간격을 두고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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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안내 스티커도 곳곳에 부착돼 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다닥다닥 붙어 있었을 테이블과 의자는 간격을 넓게해 자리잡고 있었다. 손 소독제도 곳곳에 비치돼 있었다.

이처럼 정부가 제공해 준 두 할인권을 직접 경험해 보니 일상으로 복귀하려는 정부의 고심과 더불어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 등 개개인이 방역수칙만 철저히 지켜준다면 이번 소비할인권이 대내외에 ‘코로나19의 성공적인 극복 모델’로 비춰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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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빨리 극복돼 위의 좌석에 사람들이 꽉 차길 바라고 또 바란다.


정부는 숙박 할인권 발급을 재개하는 등 좀 더 과감하게 소비 진작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무쪼록 소비할인권 사업이 잘 전개돼 이번에는 중단이나 축소 없이 쭉 이어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다.



전형
정책기자단|전형wjsgud2@naver.com
안녕하세요! 2019 정책소통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자 전 형입니다. 제 17-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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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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