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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

2021.09.13 정책기자단 최병용

코로나19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곧 다가올 추석에 대비해 10월 3일까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지방 3단계를 연장했다. 대신 자영업자의 어려움과 거리두기에 지친 국민을 위해 접종 인센티브를 확대해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연장하며 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해 오후 6시 이후에도 4명까지 모임을 허용했다.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접종완료자 인센티브가 도입됐다.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가 도입됐다.


그동안 모임에 부정적이었던 내 주변 지인들도 예전처럼 다시 모일 희망에 부풀어 있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믿고 잔여 백신까지 찾아가며 빨리 백신 접종을 한 덕분이다. 

의료계에 근무하는 아내와 잔여 백신을 서둘러 맞은 나는 지인들에 비해 빨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쳤다. 돌파 감염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돼도 중증으로의 진행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니 안심이 된다.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까지 마쳐 접종완료자 인센티브 혜택을 누리니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다.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까지 마쳐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 혜택을 누리니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다.


예방접종을 마치긴 했지만 어떤 경우든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당에 도착해서도 식사가 나오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쓰고 최대한 대화를 나누지 않고 식사만 하고 나온다. 실외에서 타인과 2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해도 마스크를 최대한 벗지 않고 생활하기로 했다.

위드 코로나는 위드 마스크란 생각으로 개인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다.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개인방역수칙 준수는 필수다.


예방접종 완료 후 그동안 소원했던 동기들과 저녁 모임도 가졌다. 방문한 식당에서 COOV(쿠브)로 인증한 접종완료 증명서를 내밀었더니 14일이 경과됐는지 철저하게 확인한다.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됐는지 철저히 확인한다.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됐는지 철저히 확인한다.


주말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고 한강변에 바람을 쐬러 나선 부부의 표정이 무척 밝아 보인다. 고령인 부모님을 비롯해 자신들도 얼마 전 접종을 완료해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식사 후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표정에서는 함박웃음이 피어난다. 예방접종 완료자라면 신뢰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예방접종 완료자 가족의 경우, 좀 더 일상을 회복한 모습이다.
예방접종 완료자 가족의 경우, 좀 더 일상을 회복한 모습이다.


이미 노인복지시설은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대면 프로그램 수강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예방접종 완료 배지를 마치 훈장처럼 가슴에 달고 노인복지관을 출입한다. 예방접종을 꺼리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자의 배지 색이 다른 걸 경쟁하는 분위기까지 생겼단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접종완료자 뺏지가 훈장처럼 여겨진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접종 완료자 배지가 훈장처럼 여겨진다.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의 경우도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대면 접촉을 허용했다. 집 근처 노인전문요양시설에서 그동안 비대면으로 부모님을 뵙던 자녀들이 대면으로 면회를 하고 나오는 모습을 보니 표정이 밝아 보인다.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전화로 면회하던 안타까운 모습이 사라지니 반갑다. 

‘60세 이상의 경우 1차 백신 접종 완료 시에도 89.5% 예방효과를 지닌다’라는 전광판이 보인다.
‘60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시 89.5% 예방효과’ 안내문이 보인다.


전철역 전광판에 ‘60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시 89.5% 이상 높은 예방효과’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결국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나니 더 실감하고 있다.



정책기자단 최병용 사진
정책기자단|최병용softman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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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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