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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덕분에 장사할 맛 나요~

2021.09.24 정책기자단 김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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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덕분에 오랜만에 진짜 장사할 맛 납니다!”
“얼마 만에 이렇게 바쁜지 모르겠어요. 국민지원금 받아서 그런지 손님들 지갑이 열리네요.”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다. 

추석연휴, 국민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 차량과 사람들로 붐비는 인천 가좌시장 입구
추석 연휴, 국민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 차량과 사람들로 붐비는 인천 가좌시장 입구.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토요일, 나는 친정엄마와 함께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인근은 이미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명절에 전통시장 주변은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되기 때문에 부지런한 손님들이 이미 한자리씩 차지한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힘들다는 사람들도 많다지만 전통시장은 입구부터 손님들로 만원이다. 가게들을 둘러보거나 물건을 사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특히 정육점과 전집, 떡집 앞은 걸음을 옮기기 힘들 정도로 장사진이다. 

추석을 이틀 앞두고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걸음을 옮기는 것 조차 버거울 정도로 손님들로 북적이는 전통시장
추석을 이틀 앞두고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전통시장.


친정엄마가 단골로 다니는 건강원 사장님도 “국민지원금이 추석 연휴 전에 지급된 덕분에 올 추석은 장사할 맛이 난다”며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왜 안 그럴까? 우리 엄마도 건강원 매출에 한 몫 보태셨으니…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나느라 기력이 쇠한 아빠를 위해 약도 내리고, 더덕도 5만 원어치나 구입하셨다. 시원하게 국민지원금으로 결제하시며 엄마가 말씀하시길, “국민지원금이 효자다!”라고 하신다. 

국민지원금 지급 2주 만에 90% 대상자가 누적금액 9조 7,286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출처=행정안전부 보도자료)
지급 2주 만에 90% 대상자가 누적 금액 9조7286억 원의 국민지원금을 받았다.(출처=행정안전부 보도자료)


그러고 보니 전통시장의 대부분의 가게에서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한 점포입니다’라는 푯말이 눈에 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12일 만에 대상자 90%가 지원금을 받았다고 한다. 전 국민의 약 75%에게 10조 원 가까이 지급됐으니 그야말로 풍요로운 추석 준비를 할 수 있을 터! 덕분에 지갑을 여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표정에 여유가 가득하다. 

전통시장 대부분의 가게에 ‘국민지원금 사용처’ 팻말이 붙어있다.
전통시장 대부분의 가게에 ‘국민지원금 사용처’ 팻말이 붙어있다.


한편,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나에게도 국민지원금의 효과가 있었으니, 그동안 걱정거리였던 미납도 단번에 해결되고 심지어 선결제도 이루어졌다. 여느 학원이나 교습소, 공부방 등 모든 곳이 마찬가지겠지만 결제가 밀리면 다음 달까지 부담이 된다. 국민지원금 덕분에 가정의 주머니 사정이 나아지니 단번에 해결이 된 것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이번 국민지원금은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가 되고 있다. 정부가 신속 정확하게 추석 전에 지급해 준 덕이다.  

국민지원금의 구체적인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자치단체 홈페이지, 국민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https://국민지원금사용처.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의 구체적인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자치단체 홈페이지, 국민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https://국민지원금사용처.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소비. 국민지원금 사용은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주유소,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등에서 가능하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자치단체 홈페이지, 국민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https://국민지원금사용처.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올해 안에 흐뭇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명진 uniquekm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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