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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없이 못 사는 시대, 혹시 나도 중독?

2022.04.27 정책기자단 박기언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이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찾기 힘들다. 매일 인터넷 혹은 휴대폰을 보며 일상생활을 보내는 것에 너무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스마트쉼센터가 조사한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과의존 위험군 현황은 23.3% 수준(유아동 27.3%, 청소년 35.8%, 성인 22.2%, 고령층 16.8%)에 달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있다고 한다.

이러한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예방교육, 상담 등을 통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통해 전국의 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하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쉼센터 누리집 사진(출처=스마트쉼센터)
스마트쉼센터 누리집 사진.(출처=스마트쉼센터)


나도 평상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경우가 많아 스마트쉼센터에서 직접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와 인터넷 중독 검사를 받아봤다. 검색창에 ‘스마트쉼센터’를 검색하고, 누리집(https://www.iapc.or.kr/)에 접속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인다.

이후 누리집 상단의 배너들 중에서 ‘과의존이란?’이라는 배너의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 중 본인에 해당하는 대상을 선택하여 검사를 하면 된다.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 배너(출처=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 배너.(출처=스마트쉼센터)


아래 사진과 같이 본인에 맞는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성별과 나이, 거주 지역을 선택해야 하며, 총 10개의 질문지에 대한 답변을 4개의 선지 중 하나로 선택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1요인으로 ‘조절실패’, 2요인으로 ‘현저성’, 3요인으로 ‘문제적 결과’를 그래프화해 보여준다. 이에 따라 과의존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순으로 고위험/잠재적위험/일반 사용자군으로 분류된다.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 화면(출처=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 화면.(출처=스마트쉼센터)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아래의 사진과 같이 ‘잠재적위험 사용자군’으로 나왔다.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조절력이 약화된 상태이며 그로 인해 이용 시간이 증가하여 대인관계 갈등이나 일상의 역할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 단계로 ICT 역량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위험성이 존재하는 상태’라는 분석이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을 깨닫고 스스로 조절하고 계획적으로 사용하도록 노력한다.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라고 알려준다.

어렴풋이 스마트폰 과의존이 아닐까 생각하던 차, 막상 이런 결과를 받으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제시한 해결 방안처럼 스마트폰을 잘 계획해서 사용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 결과 화면(출처=스마트쉼센터)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 결과 화면.(출처=스마트쉼센터)


본인이나 가족, 지인의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상담이나 조언이 필요한 사람은 온라인상담 및 센터내방상담, 가정방문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화상담은 전국 대표 상담전화(1599-0075)로 전화를 걸면 전문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상담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 상담 글을 작성하면 전문상담사가 답변을 해주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내방상담을 원할 경우 전국 18개 지역 스마트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전문상담사와 면대면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책기자단 박기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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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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