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무슨 해인지 아시나요? 임인년 호랑이의 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해 등 다양한 명칭이 떠오르실 텐데요. 2022년은 ‘청년 책의 해’이기도 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책의 해’를 지정 및 추진한 데 이어 그 성과를 확산·지속하고자 2020년에는 ‘청소년 책의 해’, 2021년에는 ‘60+ 책의 해’(고령층 대상)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는 ‘2022년 청년 책의 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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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년 책의 해 누리집. |
‘2022년 청년 책의 해’ 사업은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 친화적인 책·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층의 책 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독서 인구를 유입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책 문화 활동을 선도해갈 수 있도록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을 공모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년 청년 책의 해 사업 중에서도 제가 소개해 드릴 소식은 청년 북돋움 사업입니다. 청년 북돋움 사업이란, 지역 서점의 청년 책 큐레이션으로 동네 책방의 서점지기들이 매달 주제별 5명의 사연을 선정, 그에 맞는 책을 큐레이션해 책 꾸러미 처방을 선물하는 방식입니다. 책 꾸러미에 처방된 책 추천 목록은 청년 책의 해 누리집(https://bookye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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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북돋움 6월 사연 신청 화면. |
6월에도 청년 북돋움 사연을 받습니다. 이에 저도 사연을 보내봤습니다.(6월 사연 신청 링크 : https://forms.gle/7uLVUk9e412wgEdp7)
사연 접수 페이지에 접속한 뒤, 본인의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을 먼저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후 가장 중요한 본인의 관심 분야를 1개 선택하시고, 왜 이 관심 분야와 관련된 책을 받고 싶은지에 대한 사연을 500자 이내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저는 경제 분야에도 관심이 많이 있기에 관심 분야를 ‘알잘딱깔센 경제 이야기’로 선정했습니다.(알잘딱깔센 :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의 준말) 사연을 잘 작성하셨다면 사연 공개 동의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등에 확인을 하시고 제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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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북돋움 6월 사연 신청 화면. |
2022년 청년 책의 해 사업은 청년 북돋움뿐만 아니라 ‘작가와 함께하는 행북(BOOK)학교 2기’, ‘청년, 책에서 길을 묻다’, ‘도서관 청년 독서 살롱’, ‘2030 청년 책 포럼’ 등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2022년 청년 책의 해 누리집(https://bookyear.or.kr/)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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