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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친화강소기업을 아시나요?

2022.09.29 정책기자단 박기언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소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시 환율 문제 등 경제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청년의 일자리 문제도 계속해서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도 청년이기에 주변 구직 청년들과 일자리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눠 볼 기회가 많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취업을 원하지만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기업을 찾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고 싶어도 정보를 얻기 어렵고, 막상 근무 환경 등이 만족스럽지 않는 등 일자리 미스매칭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난 9월 22일, 경기 고양시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박람회 모습. (사진=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9월 22일, 경기 고양시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박람회 모습. (사진=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러한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청년이 원하는 워라밸과 향후 본인의 경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바로 ‘청년친화강소기업’입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이란 강소기업 선정 요건을 갖추고 있으면서 임금, 워라밸, 고용 안정이 우수하여 청년들이 근무할 만한 중소기업을 말합니다. 이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이기도 한데요.

저는 고용노동부에서 청년친화강소기업 관련 활동을 한 적이 있기에 청년친화강소기업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울산 소재 청년친화강소기업에 부착된 청년창업 우수 파트너 인증패 (출처=박기언 기자)
울산 소재 청년친화강소기업에 부착된 청년창업 우수 파트너 인증패.


청년친화강소기업의 현직 사장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기업들을 탐방해 보면서 느낀 점은 청년들이 취업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선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7가지 요건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임금체불이 없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동종 업종, 규모별 평균 대비 고용유지율이 높아야 하고, 산재사망사고가 없어야 하며, 신용평가등급이 B-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청년이 구직에 가장 비중을 두고 있는 점들 중 하나가 바로 임금입니다. 실제로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월 평균 임금이 323만 원이며 평균 연봉은 3876만 원으로 임금의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느꼈습니다. 2022년 현재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1214개 소가 선정됐다고 하네요.

청년친화강소기업이 받은 일학습병행 인증패
청년친화강소기업이 받은 일학습병행 인증패.


더불어 청년친화강소기업 현직자와도 대화를 나눠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장점으로 임금과 고용 안정성도 있지만 사내 복지가 웬만한 기업들보다 좋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특히 바쁜 상황일 때 대처하기 쉽게 유연근무제 및 특별휴가를 지원해 주고, 말뿐만이 아닌 실질적인 정시퇴근제,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가정은 자녀 양육 지원 및 부가 지원제도가 잘 갖춰져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청년들이 청년친화강소기업과 같이 탄탄한 기업에 취직하여 본인의 경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청년친화강소기업 : https://www.work.go.kr/jobyoung/smallGiants/smallGiantsMain.do



정책기자단 박기언 사진
정책기자단|박기언rising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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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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