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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에 관한 모든 것, ‘고용24’ 안에 다 있다

2024.01.15 정책기자단 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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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 통합 고용서비스 플랫폼 ‘고용24’(www.work24.go.kr)가 지난달 1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2월 정식 오픈 예정인 고용24는 모든 온라인 고용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포털이다. 

현재 개인회원은 일자리 검색, 구직 신청(이력서 등록), 실업급여 신청, 출산휴가급여 신청,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인재 검색, 고용장려금 신청, 근로자 훈련 신청, 이직확인서, 출산휴가확인서 작성을 할 수 있다.

고용24 홈페이지
고용24 홈페이지.

이에 따라 기존 워크넷, 고용보험, HRD-net 각 서비스 회원정보는 고용24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 원아이디 정보를 기준으로 고용24 및 워크넷, HRD-Net 통합회원으로 전환된다. 단, 각 서비스에서 이용한 정보는 삭제되지 않고 실명인증 후 확인 가능하다. 고용24 회원가입 및 인증 절차는 회원가입 단계->실명인증 단계(최초 1회)->공동인증서 등록 단계(선택사항) 순으로 진행된다.

고용24 로그인 화면
고용24 로그인 화면.

우선 회원가입 단계에서는 회원가입을 클릭하여 개인 회원가입 선택 후, 회원가입 정보를 입력하고 등록하면 된다. 실명인증 단계(최초 1회)에서는 가입한 아이디로 로그인을 한 후, 상단 ‘실명인증’을 클릭하여 주민등록번호 및 성명 입력 후 실명 확인을 완료하면 된다. 선택사항으로 공동인증서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고용24 공지사항 팝업
고용24 공지사항 팝업.

고용24 시범 운영을 시작하기 전 고용노동부는 고용노동부 원아이디 회원가입을 꾸준히 안내했다. 회원정보가 전환되지 않은 회원의 경우 워크넷 등 홈페이지에 로그인이 불가능하기에 다시 회원가입을 해야할 수도 있다. 이때는 고용24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실명인증 단계까지 완료하면 된다. 각 서비스 내 이용 정보는 삭제되지 않기에 실명인증 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고용24에서 살펴볼 수 있는 채용정보
고용24에서 살펴볼 수 있는 채용정보.

현재는 채용정보, 취업정보,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 출산휴가·육아휴직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채용정보 게시판에서는 일자리 찾기 기능을 활용하여 채용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구직신청과 이력서/자기소개서 관리는 공동인증서 등으로 인증하여 본인 확인을 하면, 기존에 워크넷에 작성했던 내용이 그대로 반영된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도 고용24에서 살펴보고 신청할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도 HRD-Net 홈페이지가 아니라 고용24에서 훈련 과정을 검색할 수 있으며 출산휴가·육아휴직에 대한 정보도 고용24에서 살펴볼 수 있다.

고용24에서 검색 가능한 국민취업지원제도
고용24에서 검색 가능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이번 고용24 홈페이지는 시범 운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때까지는 워크넷, HRD-Net 등 개별 홈페이지에서 취업정보와 교육정보를 찾아야 했으나 이제는 고용24에서 개인 이력서 관리 및 구직활동부터 직업훈련, 출산휴가·육아휴직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까지는 실업급여·장려금 수령, 구직, 직업훈련·자격증 취득 등 고용서비스를 받기 위해 직업훈련포털 ‘HRD-Net’, 국가자격정보포털 ‘큐넷(Q-Net)’ 등에 각각 접속해야 했으나, 고용24를 이용하면 아이디 하나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24 시범운영 공지내용
고용24 시범 운영 공지 내용.

이번 고용24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추구하는 ‘하나의 정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기에 의미가 크다. 부처 간 장벽을 허물어 데이터를 연계·공유함으로써 국민에게 사전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의 효용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확대·개편하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한울 woolhan03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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