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위한 뷰티 체험 축제, '코리아뷰티페스티벌' 열려
'코리아뷰티페스티벌 2025'가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서울 명동, 동대문, 신촌 등지에서 개최
한류 문화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는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들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꽃피우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K-라이프스타일'의 진화가 있다.
특히 명동과 홍대를 중심으로 한 뷰티·패션·웰니스 복합체험 공간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의 다층적인 매력을 전하고 있다.
'코리아뷰티페스티벌 2025'가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서울 명동, 동대문, 신촌 등지에서 개최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뷰티 체험, 메이크업 클래스, 건강·의료 상담 등 다양한 테마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명동에서는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참여 재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 코리아헬스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패션·헬스·쇼핑 등 K-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문화관광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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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체험 부스 내부, 피부 진정 관리 체험 중
◆ 명동 한복판에서 체험하는 K-뷰티…Korea Beauty Festival 현장 '후끈'
서울 명동에서 열린 'Korea Beauty Festival'이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에 설치된 웰컴센터는 K-뷰티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 운영팀장 신문서 씨는 "이번 페스티벌은 헬스, 메이크업, 패션, 헤어, 웰니스 등 총 6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기획되었으며,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KOREA BEAUTY FESTIVAL 명동 체험존
현장에서는 키워드 매칭 게임, 젠가 게임,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참여자에게 '랜덤 박스' 선물을 증정하며, AI 퍼스널 컬러 포토 부스를 통해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상과 액세서리도 추천받을 수 있다.
특히 AI 컬러 분석 서비스는 해외에서는 드문 체험이라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명동 일대 6개 제휴 매장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 중이다.
이 행사는 명동 외에도 홍대, 성수동, 청계천 등에서 순회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7월 19일까지 이어진다.
KOREA BEAUTY FESTIVAL 셔틀버스 및 이벤트 안내판
K-뷰티 산업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체험형 전시 공간 '뷰티플레이(Beauty Play)'는 서울 명동과 홍대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이 공간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화장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뷰티 진단부터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분석, 피부 테스트까지 다양한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전문가 경험(Expert Experience)으로 피부 진단, 베이스·아이·립 메이크업 등을 1가지 선택해 받을 수 있고, 셀프 경험(Self Experience)으로는 컬러 분석과 제품 테스트 등이 가능하다.
특히 홍대점과 명동점 모두 K-뷰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와 뷰티 아카데미 강의실도 운영하며, 그룹 체험과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처럼 뷰티플레이는 단순한 화장품 홍보 공간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과 체험형 뷰티 문화를 알리는 핵심 플랫폼으로 글로벌 홍보의 전진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KOREA BEAUTY FESTIVAL 퍼스널 컬러 분석 체험 부스
◆ K-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 '서울 에디션'에서 경험하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이 새롭게 선보인 'Seoul Edition'(서울 에디션)은 K-트렌드를 집약한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글로벌 관광객은 물론 MZ세대를 위한 필수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패션·뷰티·푸드·문화·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테마별로 구성해, 한국의 일상 속 스타일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미를 향한 노력, K-뷰티 건강 제품
2층 'Seoul Edition' 공간에서는 올리브영, IAMJ, Public Beacon, POP-Ga 스토어, 아트박스 등 K-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특히 올리브영은 확장된 공간과 함께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군을 한눈에 살필 수 있으며, IAMJ는 피어싱 전문 브랜드로 개인별 얼굴형과 스타일에 맞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 캡슐을 돌리는 재미가 있는 POP-Ga 스토어와 복고 감성을 자극하는 Gotcha Shop도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공간이다.
식도락 여행객을 위한 '9F·B2 다이닝 스트리트'는 한식·양식·아시안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다.
닭갈비 명가 '계진상'부터 스파이시 소시지 전문점 'JVL 부대찌개', 미진의 메밀국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마더파이 등 디저트&베이커리 카페까지 입맛 따라 즐길 수 있다.
1층과 지하층에는 'K-Lifestyle &Culture'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교보문고, 핫트랙스, 다이소, 에버라인 등에서 K팝 앨범, 문구류, 생활잡화까지 폭넓은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의 감성을 담은 스페셜 포토 스팟 '무화스튜디오', K-POP 굿즈 천국 'K-MECCA', 테마 카페 'Starlike' 등은 한류 팬들을 위한 핵심 콘텐츠로 구성됐다.
K-콘텐츠 굿즈 홍보 테이블
이 외에도 택스 리펀드, 환전, 수하물 보관, 공항 배송 서비스 등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한 글로벌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지하철 2, 4, 5호선) 1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 공간은, K-컬처의 집결지로 거듭나고 있다.
◆ 자연과 의료가 만나는 도시, 인천 웰니스·의료관광지 18선
인천시가 발표한 '웰니스 관광지 18선'은 자연 속 쉼과 함께, 첨단 의료 인프라까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가이드는 전통적인 힐링 중심의 웰니스 여행지를, 메디컬·뷰티·명상·가족친화형 콘텐츠를 함께 담아내며 인천을 복합 치유 도시로 브랜딩하려는 전략이 반영됐다.
영종도 뜨르니 요가앤싱잉볼: 심신치유와 안정
5060세대를 위한 명소 중 '더스파하우스'는 해수 찜질과 건강검진 연계가 가능한 시설로, 고혈압·관절통 등 중장년 건강관리에 특화되어 있다.
'반디샘마을'은 농촌 체험과 함께 웰에이징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동막마을'은 한옥 스테이와 자연요법 치유를 결합한 공간으로 소개됐다.
중장년층에게는 삶의 전환기를 돌보는 힐링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스타라 요가'는 재활 목적의 요가 클래스와 기초 건강 상담을 병행하며, '차담과 명상'은 정신적 안정뿐 아니라 수면장애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클라이더스' 요트는 바다 경관과 멀미 케어, 호흡 훈련 등 웰니스 항해 서비스를 강화했다.
MZ세대를 겨냥한 '베텔하우스'는 디자인 기반의 감성 치유와 더불어, 척추 바른 자세 교육과 림프순환 테라피 등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스파 앳 파라다이스'는 마사지와 피부 진단을 결합한 메디컬 스파다.
자연과 의료가 만나는 도시 인천
가족 단위 여행지로는 '경복궁온돌스파'가 어린이 성장 관리와 함께 소아 전용 스파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다인힐리조트'는 아토피 완화와 식습관 코칭 등 웰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는 이번 18선을 통해 관광이 단순한 휴식에 머무르지 않고, 예방 중심의 의료관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구조로 재편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시도는 향후 고령사회와 MZ세대의 건강 수요를 아우르는 관광정책 모델로 확장될 전망이다.
◆ 부산,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도시'로 도약…자연·뷰티·명상 결합한 체류형 힐링 콘텐츠 강화
요트 투어, 씨푸드 레스토랑, 카페, 갤러리 등을 갖춘 복합 공간 The Bay 101
부산시가 제작한 '부산 웰니스·의료관광 가이드'는 지역 특화 자원을 중심으로 건강과 행복, 휴식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며, 웰니스 복합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웰니스(Wellness), 메디컬(Medical), 해피니스(Happiness)'를 핵심 가치로 삼은 이 가이드는 자연과 의학, 힐링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부산만의 건강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크게 4개 테마(자연, 명상, 뷰티, 스테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자연 테마로는 부산 대표 사찰 범어사와 대규모 편백림을 품은 아홉산숲, 시민의 쉼터 역할을 하는 금강공원이 추천된다.
명상 테마에서는 내원정사가 대표 명소로, 전통 사찰에서의 명상 프로그램과 정신 치유 체험이 가능해 외국인에게도 큰 인기를 끈다.
뷰티·웰니스 체험 공간으로는 SMB 웰니스와 클럽 오아시스가 소개된다.
SMB 웰니스는 전통적인 힐링 요소와 현대 뷰티 프로그램을 결합한 공간으로, 한방 테라피와 스파가 동시에 가능하다.
클럽 오아시스는 해운대 달맞이길 인근에 있는 종합형 복합 스파시설로 야경과 함께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다.
스테이 테마에서는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이 여행객의 숙박과 동시에 럭셔리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대표 숙소로 안내되고 있으며, 외국인 의료 관광객의 재방문율이 높은 숙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부산의 힐링 콘텐츠
특히 광안리 SUP존은 바다 위에서의 요가·패들보드를 결합한 이색 체험 명소로, 웰니스와 레저를 결합한 해양 힐링 콘텐츠를 대표한다.
더불어 홍법사, 삼광사, 석불사, 2023 컨템포러리 뮤지엄 등 불교와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명소도 연계되어 있어 문화와 정신적 안정 모두를 경험할 수 있다.
부산시는 현재 321개 의료기관, 39개 원격진료센터, 229명의 통역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6개의 국제 의료 인증기관과 3개의 네트워크 거점을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지로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같은 해 아시아 메디컬 어워즈에서는 '관광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해 국제적 신뢰도도 높였다.
앞으로 부산시는 자연 속에서의 치유, 전문 의료서비스, 문화 힐링 콘텐츠를 결합한 통합 관광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 도시로 성장할 계획이다.
'웰니스의 수도'를 지향하는 부산의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관광 전략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건강한 삶의 전환점을 제공하는 여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 충북 웰니스 관광, 치유와 쉼이 공존하는 '몸쉼맘쉼' 여행지로 주목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몸쉼맘쉼' 웰니스 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Healing On, Feeling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치유, 한방치유, 마음치유, 레이크 힐링 등 다양한 테마의 체험형 관광지가 충북 전역에 조성되어 있다.
제천의 '제천한방치유센터'와 '림스포레스트'는 한방과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충주의 '깊은 산 속 옹달샘'은 통나무 명상과 싱잉볼 체험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돕는다.
옥천의 '화인산림욕장', 영동의 '레인보우힐링센터' 등은 숲속 걷기와 와인 명상 같은 이색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수변 산책과 수경 명상이 가능한 '의림지', '탄금호' 등 충북 호수 기반의 레이크 힐링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충북은 의료, 관광, 힐링이 융합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지역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전략을 펼치고 있다.
홉차 테라피
제천시에서 운영 중인 '제천맥주'는 단순한 수제맥주가 아닌, '홉'과 '한방약초'를 융합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방 웰니스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이 체험은 홉 아로마 핸드테라피와 홉차 테라피, 수제 맥주 만들기, 맥주 샴푸바 제작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홉의 항염 및 항산화 효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홉은 여성 호르몬 유사 성분과 천연 항생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를 활용한 핸드스파나 찜질요법은 도시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적합하다.
참가자들은 체험장에서 맥주 원료를 직접 다루고, 향기 테라피를 통해 마음의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방약초 담그기, 인후단 만들기, 맞춤형 향수 제작 등 공예 및 치유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제천시 국제발효박물관 내 체험 공간은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웰니스 여행을 선호하는 20~40대 여성층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제천시는 향후 관광형 수제 맥주 산업과 한방 힐링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 서울한방진흥센터, 전통의학과 웰니스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인기
전통 한의학의 가치와 현대적 웰니스 문화를 접목한 복합문화공간 '서울한방진흥센터'
서울 동대문구 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전통 한의학의 가치와 현대적 웰니스 문화를 접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은 한의학 전문 박물관인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서울시가 지정한 의료관광 협력기관이자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도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갖추고 있다.
주요 체험으로는 한방 약재를 이용한 족욕 프로그램인 '약초족욕체험', 건강식 레시피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약선(藥膳) 체험', 온열 안대를 제작하는 '한방공작소'가 있으며, 전통의학에 대한 흥미를 쉽게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보제원 이동진료' 서비스도 운영되어 공공성을 높이고 있다.
전문 한의사의 상담과 함께 진맥, 약재 처방 등의 진료 체험도 가능해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체험비는 5000~6000원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도 높다.
어린이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스탬프 투어를 즐기며 한약재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한편, 성인은 생활 속 건강관리법과 약재 활용법을 배우며 실질적인 힐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전통의학을 접하고 웰빙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실천형 복지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웰니스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한방의 가치와 현대인의 건강관리를 연결하는 도시형 치유공간으로, 앞으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 '퍼스널컬러 교육', 이미지 호에서 찾는다
퍼스널컬러 체험부스 이미지 호
새롭게 다가온 기술 이미지 호(image HO)는 2007년부터 퍼스널컬러 교육과 진단 키트를 개발하여 체계적이고 실전 중심의 퍼스널컬러 자격 과정을 운영 중이다.
2급 과정에서는 사계절 진단법과 컬러 분석 이론을 통해 기본 진단 역량을 갖추고, 1급 과정에서는 12분류 세부톤 진단법과 패션·뷰티 응용법까지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베이지 키트, 워크북, 셀프테스터 등 자체 개발 교보재를 활용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취업박람회나 진로체험 행사에서 운영 중인 퍼스널컬러 체험 부스는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탐색하며 자존감과 진로 관심도를 높이는 효과로 주목받는다.
이미지 호는 전국 3200여 개 학교 및 기관에서 해당 키트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교직원 연수와 청소년 진로 특강, 실습 중심의 전문가 양성 과정까지 전방위적 퍼스널컬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색 진단을 넘어, '이미지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퍼스널컬러 교육의 대중화와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
◆ 스코틀랜드 유산 담은 '스콧 해미쉬' - DDP에서 만나다
스코티시 블루 블렌디드 시리즈
자연의 순수함과 고유의 전통이 살아있는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탄생한 코스메틱 브랜드 '스콧 해미쉬(Scott Hamish)'가 K-Beauty 시장에 주목받고 있다.
특히 블루 블렌디드 라인은 보리, 맥아,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스코티시 블렌디드 콤플렉스'를 핵심 성분으로, 피부 보습력 향상과 장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선사한다.
여기에 스코틀랜드 국화인 엉겅퀴 추출물과 히알루론산, 아미노산 등 기능성 성분이 더해져 자연 유래 웰니스 코스메틱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브랜드는 토너, 로션, 클렌징폼 등 기초 스킨케어뿐 아니라, 선크림, 립밤, 핸드크림까지 남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클래식한 향과 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명동 등 K-뷰티 성지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험존과 함께 K-코스메틱 수출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 제주 자연을 담은 뷰티 혁신, '큐테라 그린 만다린'으로 만나는 청귤의 힘
큐테라 그린 만다린(Cutera Green Mandarin) 라인
제주의 자연과 특산물이 뷰티산업과 만나 글로벌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의 '큐테라 그린 만다린(Cutera Green Mandarin)' 라인은 제주산 청귤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을 중심으로 기획된 스킨케어 제품군으로, 지역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은 사례로 주목받는다.
제주의 맑은 기후와 화산 토양에서 자란 청귤은 풍부한 비타민C와 폴리페놀을 함유해 미백·진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큐테라 라인은 이러한 효능을 살려 약산성 클렌징폼, 수분 진정 토너, 고보습 세럼 등 6종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귤 그대로'의 향과 촉감이 살아 있는 제형은 제주에서의 경험을 기억하게 만드는 감성적 요소로 작용하며, 관광객 대상 기념품 및 K-뷰티 체험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전 제품이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하다.
제이준은 이번 라인을 통해 제주라는 지역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뷰티산업을 통한 로컬 자원 활용의 좋은 본보기를 제시하고 있다.
청귤이 단순한 과일을 넘어 피부를 위한 '자연의 레시피'로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이제 K-뷰티는 단지 제품을 수출하는 산업만 아니라, 관광과 체험, 교육, 지역 경제를 연결하는 복합 문화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의 명동에서 시작된 이 흐름은 인천, 부산, 충북,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웰니스·의료관광 정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뷰티 상품 개발까지 확산하고 있다.
'한류'라는 단어가 더는 방송과 음악만을 뜻하지 않듯, K-라이프스타일 역시 세계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 (카드뉴스) 전세계에 알리는 K뷰티의 매력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의 메신저!
대한민국 정책의 흐름을 발로 뛰고, 때로는 직접 겪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