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소비쿠폰, 꿀이네요!

지역사랑상품권과 연동되는 공공배달앱에서도 쓸 수 있어.

2025.07.29 정책기자단 박영미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저는 지방에서 나고 자라 마흔이 넘도록 지방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수도권으로 가야 혜택과 기회가 많다고 하는데, 그런 유혹을 뿌리치고 지방에서 취업하고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결과 조회.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결과 조회.

지방에 대한 서론이 길었는데요.

그 이유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때문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지방에 살아 혜택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금액이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국민, 즉 지방에 사는 국민에게는 '3만 원'을 더 주기 때문입니다.

사실 가족 구성원과 합치면 9만 원(총 3명)으로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특히 강원도 철원에 사는 남동생의 경우, 인구소멸지역이라 3만 원이 아닌 '5만 원'을 더 받았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지방 국민에 대한 직관적인 혜택인데요.

이 소비쿠폰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방에 대한 많은 지원이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21일 신청․지급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앞다퉈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 방식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중 반가운 신청 방법이 있었습니다. 바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군산시)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이 대단히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데요.

지역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과 포인트 지급, 공공배달앱과도 연결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민 가계비 절약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기 위해 지역사랑 모바일 앱에 방문했습니다.

이미 있었다는 듯이 정말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각종 팝업창은 물론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상자 조회하기,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회하기, 대상자 조회 결과 확인, 신청 결과 확인, 지급 현황 확인 아이콘 등이 눈에 띄게 보였습니다.

또한 이용 안내·FAQ·국민비서 알림 요청 등 앱 방문 하나만으로 모든 불편함과 궁금증이 없도록 장착돼 있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저는 신청 5부제에 따라 출생년도가 4로 끝나 지난 24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상자 조회하기만 눌렀는데, 저의 인적 사항이 바로 보였습니다.

신청하기를 누르니 지급 금액·지자체·지역상품권 등이 표기됐습니다.

모든 게 너무 쉽고 빨랐습니다.

사실 예전 코로나 시기에 동사무소에 방문해 지원금을 받았던 때를 생각하면 몇 배는 편리해지고 간편해졌습니다.

두세 번의 클릭만으로도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신청됐습니다.

지급은 바로 다음 날 됐습니다.

업무 시스템의 능숙함과 빠른 속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과 연동되는 공공배달앱도 소비쿠폰 홍보.
지역사랑상품권과 연동되는 공공배달앱도 소비쿠폰 홍보.

이제는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소비쿠폰을 쓰는 일만 남았습니다.

먼저 공공배달앱을 들어갔습니다.

방학을 맞아 가정에 있는 자녀를 위해 먹고 싶다는 치킨을 시켜줬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받고 공공배달앱으로 주문한 치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받고 공공배달앱으로 주문한 치킨.

공공배달앱에서는 자체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2만 원 이상 3번 주문하면 1만 원 쿠폰을 지급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공공배달앱의 꿀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동네 편의점에서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동네 편의점에서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더위를 피해 동네 편의점을 방문했는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라는 안내문을 붙어 있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카드로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극한 폭염이지만,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분에 무더위가 가시는 기분이었습니다.

세대주인 남편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신청했습니다.

남편과 자녀가 합쳐 36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사실 이번 여름은 휴가는 가지 않으려 했는데, 남편이 한마디 했습니다.

"정부에서 여름 휴가비(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줬는데, 어디라도 다녀오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분에 여름휴가라는 기회와 여유도 생겼습니다.

한 여름밤의 꿀 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달콤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책기자단 박영미 사진
정책기자단|박영미pym1118@hanmail.net
정책을 초콜릿처럼 꺼내 먹어요. 정책을 쉽고 편하게 전달할게요.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