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추석 명절에도 명절 후에도 착한소비는 항상 옳다

착한소비 상품몰 '스토어(STORE) 36.5'에서 추석 선물 마련한 이야기.
추석 기획전은 10월 9일(목)까지.

2025.09.25 정책기자단 윤혜숙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추석이 가까워지니 여느 때와는 달리 마음이 들뜨고 설렌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7일간으로 여느 해에 비해선 긴 편이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덕담으로 "늘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을 건넬 정도로 추석은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날이다.

수확의 계절에 속한 추석이건만, 추석이 와도 반갑지 않은 이웃도 있다.

이런 명절일수록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살펴봐야 한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나 봉사를 베푸는 분들도 많다.

그러지 못하다면 이번 추석부터 당장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건 어떨까?

착한소비는 단순히 저렴하거나 실용적인 제품을 고르는 것을 넘어, 사회적 약자 보호, 환경 보호, 공정 거래 등 긍정적 가치를 실현하는 상품이나 기업을 선택하는 소비를 뜻한다.

만약 착한소비를 하고 싶어도 그런 상품이나 기업을 선택하기 힘들다면 지금부터 주목해 보자.

정부에서 인증한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상품, 서비스를 구매한다면 취약계층을 지원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효과가 있다.
정부에서 인증한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상품, 서비스를 구매한다면 취약계층을 지원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 2012년 8월 2일 시행한 사회적기업 육성법(약칭: 사회적 기업법)에서, 사회적기업을 정의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가리킨다.

여기서 더 나아가 사회연대경제가 탄생했다.

사회연대경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다양한 조직이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안적 경제 모델을 의미한다.

사회연대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한다면 착한소비로 연결된다.

국민 누구나 착한소비를 함으로써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셈이 된다.

즉 취약계층을 지원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효과가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착한소비 상품몰 '스토어(STORE) 36.5'를 열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착한소비 상품몰 '스토어(STORE) 36.5'를 열었다.

착한소비 상품몰도 있다.

온라인 쇼핑몰 '가치장터'와 '스토어(STORE) 36.5'가 착한소비 상품몰이다.

'가치장터'가 공공기관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스토어(STORE) 36.5'는 일반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몰이다.

기존에 사회연대경제 판로 지원 통합플랫폼 '이스토어(e-store) 36.5'가 있었다.

이것을 공공기관 전용인 '가치장터'와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토어(STORE) 36.5'로 분리했다.

'스토어(STORE) 36.5'는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스토어(STORE) 36.5'는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9월 8일(월)에 두 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새롭게 열었다.

'가치장터'는 공공기관과 사회연대경제 기업이 직접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공공기관은 발주부터 계약, 납품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바로 구매, 간편 계약 기능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상품 구매 절차가 편리해졌으며, 서비스 전용관 신설로 제품만이 아니라 원하는 서비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올해 말에는 조달청 나라장터와의 연계를 통해 계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이 주목할 곳은 '스토어(STORE) 36.5'다.

'스토어(STORE) 36.5'를 이용하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 알아봤다.

첫째, 착한소비를 할 수 있다.

'스토어(STORE) 36.5'는 정부가 엄선한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제품만 입점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다양한 사회연대경제 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 서비스를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스토어(STORE) 36.5'에 입점한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상품, 친환경, 지역 상생, 서비스 등 소비자의 선택지가 다양하다.
'스토어(STORE) 36.5'에 입점한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상품, 친환경, 지역 상생, 서비스 등 소비자의 선택지가 다양하다.

둘째, 제품이 정말로 다양하다.

카테고리를 열어보니 상품뿐만 아니라 친환경, 지역 상생, 서비스도 있다.

최근에 이사하면서 필자는 입주 청소, 집수리 등의 서비스가 필요해서 여기저기 알아봤던 적이 있다.

필자가 원했던 서비스를 '스토어(STORE) 36.5'에서도 신청할 수 있었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유용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당분간 이곳을 자주 이용할 것 같다.

셋째, 새롭게 마련된 '지속 가능한 가치 전용관'이 있다.

지속할 수 있는 가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지속할 수 있는 가치에는 ▲약자 보호, ▲지역 상생, ▲건강한 삶, ▲배움의 평등, ▲행복한 일터, ▲기술혁신, ▲지역재생이 있었다.

필자는 지역 상생, 지역재생에 관심이 많다.

해당 항목 쪽에 담긴 상품을 살펴봤다.

가급적 지역 상생, 지역재생에 도움을 줄 상품이나 서비스를 검색해서 구매해야겠다.

그러면 지역 상생, 지역재생의 가치 실현에 일조할 수 있다.

<브랜드스토리>에서 사회연대경제 기업 각각의 브랜드스토리와 사회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스토리>에서 사회연대경제 기업 각각의 브랜드스토리와 사회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넷째, 브랜드스토리가 있다.

사회연대경제 기업은 설립 당시, 각 기업만이 갖고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그 이야기가 사회적 가치로 연결된다.

사회연대경제 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동시에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

이런 사회연대경제 기업별로 사회적 성과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성과는 SVI, SPC로 표시한다.

SVI(Social Value Index, 사회적 가치지표)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경제적 성과 및 혁신 성과를 총 14개 지표로 종합·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도구이며, SPC(Social Progress Credit, 사회성과 인센티브)는 사회연대경제조직이 해결한 사회문제를 화폐단위(원)로 측정하는 방법론이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구직 단계에서 일반 고용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고용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한다.

2025년 총 SPC가 688,799,395원으로 나온다.

6억 8천만 원 가량은 꽤 큰 액수다.

우리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를 기업이 실현하고 있다.

'스토어(STORE) 36.5'에서 추석기획전으로 선착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스토어(STORE) 36.5'에서 추석기획전으로 선착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필자는 이번 추석에 '스토어(STORE) 36.5'에서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구매하기로 했다.

우리의 전통 명절을 맞아서 착한소비를 하는 것이 보람이 있겠다고 판단했다.

'스토어(STORE) 36.5'에 접속하자 화면 중앙에 '추석기획전'을 알리는 배너가 뜬다.

배너를 누르니 '추석기획전' 항목으로 이동했다.

마침 선착순 추석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어서 쿠폰 다운받기를 눌렀다.

구매 금액별 할인쿠폰이 준비되어 있었다.

10,000원 이상 상품 구매 시 30% 할인(최대 10만 원)쿠폰을 내려받았다.

'스토어(STORE) 36.5'에서 추석 선물로 부모님께 드릴 식자재를 구매했다.
'스토어(STORE) 36.5'에서 추석 선물로 부모님께 드릴 식자재를 구매했다.

추석 기획전 코너에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둘러봤다.

연로하신 부모님은 오래 보관하고 꺼내서 조금씩 드실 수 있는 식자재가 좋을 것 같았다.

맑은푸드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남해안 삼천포 은빛 멸치, 레베세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향이표고버섯을 골랐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 중이었다.

상품별로 10% 할인을 받고, 총액 기준으로 추가 30% 할인을 받았다.

총 7만 5천 원에서 상품 할인 10%, 쿠폰 할인 30%로 최종 결제금액이 5만 9천 700원이다.

추석기획전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기존 할인에, 추가 할인을 받았다.

발품을 팔지 않고 편안하게 안방에서 장을 봤다.

착한소비를 했으니, 보람이 있었고 저렴하게 구매해서 기쁨이 더해졌다.

필자가 구매했던 두 개의 상품이 3, 4일 이내 도착했다.

이번 추석은 착한소비 덕분에 추석 선물을 수월하게 준비했다.

추석기획전에 맞춰 40% 할인한 가격으로 저렴하게 우수한 상품을 구매했다.
추석기획전에 맞춰 40% 할인한 가격으로 저렴하게 우수한 상품을 구매했다.

추석을 맞아 '스토어(STORE) 36.5'는 9월 8일(월)부터 10월 9일(목)까지 기획전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다양한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명절선물 제품을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누리소통망(SNS) 고객 참여 이벤트에 응모하면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직 추석 선물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스토어(STORE) 36.5'를 이용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물론 추석 명절이 지난 뒤에도 착한소비는 언제나 옳다.

'스토어(STORE) 36.5'는 온라인 쇼핑몰이니 수시로 드나들기에도 편리하다.

☞ 스토어(STORE) 36.5 누리집 바로 가기

☞ (보도자료) 사회적 가치를 조달하다, '가치장터' 신규 개통


정책기자단 윤혜숙 사진
정책기자단|윤혜숙geowins1@naver.com
책으로 세상을 만나고 글로 세상과 소통합니다.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