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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무대로 내일(JOB) 찾는다"…국제관광기구 취업실무교육 현장 속으로

'2026 관광 일자리페스타' 일환으로 열린 국제관광기구 취업실무교육 현장
상반기 방한객 1071만 명 돌파 속 글로벌 관광인재 양성 총력

2026.09.22 정책기자단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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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관광 일자리페스타'의 일환으로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실무 교육은 해외 취업과 국제기구 진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돌파구를 제시했다.

국제관광기구 취업실무교육 배너(본인촬영)
2026 국제관광기구 취업실무교육 배너 (본인 촬영)

15층 대강의실을 가득 채운 대학생과 유학생들은 엔데믹 이후 급변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국제기구 채용 정보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연신 필기를 이어갔다.

현장에서 가장 이목을 끈 것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압축적으로 구성된 전문 교육 트랙이었다.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글로벌 커리어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정부와 유관 기관이 손잡고 밀착형 정책 프로그램을 구현해 낸 현장이다.

취업실무교육 프로그램(본인촬영)
2026 국제관광기구 취업실무교육 프로그램 (본인 촬영)

◆ 미래의 국제기구 주역들, 이틀간의 압축적 실무 타임라인 속으로

이번 교육은 글로벌 관광 무대 진입을 노리는 청년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행사 1일 차인 18일 오전 10시 30분, 글로벌 관광 공감 토크로 포문을 연 대강의실은 이른 시간부터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점심시간 이후 오후 12시 30분부터 재개된 '글로벌 취업 실무 교육'에서는 다국적 기업의 인사 트렌드와 영문 서류 작성을 위한 꼼꼼한 지도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후 2시 15분부터 진행된 '글로벌 관광의제 탐색' 세션에 대한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참가자들은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이전 명칭 UNWT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신 관광 정책 동향을 자세히 분석하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안목을 넓혔다. 뒤이어 4시 30분부터는 유엔 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관광일자리센터 등에서 찾아온 베테랑 현직자들과의 '현직자 네트워킹'이 1시간 반 동안 밀도 있게 이어졌다. 멘토들의 생생한 조언을 경청하는 청년들의 눈빛에는 진지함이 가득했다.

교육은 2일 차인 19일에도 이어졌다. 오전 9시 50분 오프닝을 시작으로 '모의 관광국제기구 회의 소개'와 '발표 의제 발굴'이 단계적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2시부터는 참가 청년들이 직접 의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모의 관광국제기구 회의'를 통해 국제 무대의 실무를 압축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모의 관광국제기구 회의 소개와 발표 진행 모습(본인촬영)
모의 관광국제기구 회의 소개와 발표 진행 모습 (본인 촬영)

◆ "막연했던 글로벌 커리어, 실현할 수 있는 목표로 다가와"…현장 관람객 스케치

대강의실 내부를 채운 긴장감과 설렘이 교차하는 공기 속에서, 쉬는 시간마다 현직자 멘토 주변은 조언을 구하려는 청년들로 북적였다.

관광경영학을 전공 중인 대학생 이 현지(24세) 씨는 "평소 국제기구 취업에 관심이 많았지만,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가 너무 막막했다"라며 안도 섞인 소감을 전했다. 이 씨는 "유엔 세계관광기구와 경제협력개발기구의 글로벌 관광의제 탐색 세션을 들으며 국제 무대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역량이 무엇인지 확실한 방향성을 잡았다"라며, "특히 늦은 오후에 진행된 현직자 네트워킹 시간에 실제 실무자분들로부터 생생한 멘토링을 직접 받을 수 있어 꿈이 현실적인 목표로 좁혀진 것 같다"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유학 생활 중 이번 교육에 참여한 스미스(27세) 씨 역시 "한국과 글로벌 관광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어 지원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실무 교육 덕분에 글로벌 역량을 필요로 하는 다국적 기구들의 인사 프로세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이틀간 단계별로 촘촘하게 짜인 세션 덕분에 큰 동기부여를 얻고 간다"라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현직자 네트워킹 교육중(본인촬영)
현직자 네트워킹 교육 중 (본인 촬영)

◆ 일자리 돌파구 마련, K-관광 견인할 인재 생태계 구축

강의실을 메운 청년들의 열정적인 발걸음은 단순히 구직 활동을 넘어, 글로벌 관광 대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든든한 내일을 보여주었다.

한국관광공사 15층 출입구 사진(본인촬영)
한국관광공사 15층 교육장 출입구 사진 (본인 촬영)

단순히 일자리를 소개하는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구직자 개개인의 글로벌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현해 낸 '2026 국제관광기구 취업실무교육'. 정부의 든든한 정책적 뒷받침 속에서 세계 시장을 향해 던진 청년들의 당찬 도전장은 이제 본격적인 결실을 맺을 채비를 마쳤다.

☞ (보도자료) 세계 관광무대를 꿈꾸는 청년 주목! 국제관광기구 취업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김수연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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