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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가져오면 음식을 주는 도시가 있다?!

글로벌 탄소중립 이야기 ‘브라질 쿠리치바’

2021.11.15 2050 탄소중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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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가져오면 음식을 주는 도시가 있다?!

  • 쓰레기를 가져오면 음식을 드립니다. 브라질 쿠리치바 하단내용 참조
  • 브라질 남부 최대 도시 쿠리치바(Curitiba) 하단내용 참조
  • 그 뒤엔 바로 ‘환경 개선’ 정책이 있었습니다. 하단내용 참조
  • 쓰레기 방치로 인한 전염병 발생,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습니다. 하단내용 참조
  • 식품이나 버스토큰으로 바꿔주는 ‘녹색교환’ 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하단내용 참조
  • 쓰레기 문제와 저소득층 식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하단내용 참조
  • 쿠리치바의 행보는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하단내용 참조
  • 버스 간 원활한 환승시스템을 도입, 꾸준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하단내용 참조
  • 친환경 도시계획으로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하단내용 참조

‘심각한 환경오염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환경적으로 가장 현명한 도시’라는 반전 별명으로 재탄생한 쿠리치바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브라질 남부 최대 도시 쿠리치바(Curitiba)
쿠리치바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브라질 제조업·서비스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면서
무분별한 개발과 인구증가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쿠리치바는
‘환경적으로 가장 현명한 도시’라는 반전 별명으로 불리고 있죠.

‘환경오염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던
쿠리치바가 어떻게 오늘날의
생태도시가 될 수 있었던 걸까요?

그 뒤엔 바로 ‘환경 개선’ 정책이 있었습니다.

당시, 강변을 따라 늘어선
쿠리치바의 빈민 지역은 지형적 특성 상
쓰레기 수거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웠고

쓰레기 방치로 인한 전염병 발생,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쿠리치바는
‘주민이 스스로 분리배출을 할 이유’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고,

시민이 재활용 쓰레기를 직접 가져오면
식품이나 버스토큰으로 바꿔주는
‘녹색교환’ 정책
을 펼치게 됩니다.

쓰레기 5kg당 1개의 식품 팩(교환권)을 제공하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고

이러한 녹색교환 정책은 쿠리치바의 쓰레기 재활용률을
40%까지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문제와 저소득층 식량 문제
동시에 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쿠리치바의 행보는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사진 속 낯선 쿠리치바의 도심에서
왠지 모를 친근함이 느껴지진 않으신가요?

바로 쿠리치바의 대중교통 정책이
우리나라 서울시·세종시가 벤치마킹한
‘간선급행버스 체계(BRT)’의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쿠리치바는 대중교통만으로도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삼중 도로 체계, 급행버스 전용차로 등
버스 간 원활한 환승시스템을 도입했고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자동차 이용률을 낮춤으로써
꾸준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쿠리치바는 친환경 도시계획으로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
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세계는 지금도 탄소중립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출처 : 더퍼블릭뉴스(TPN) ‘브라질의 ‘쿠리치바’, 시민참여로 가꾸는 희망의 녹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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