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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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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에서 한 학기(자유학기제) 또는 두 학기(자유학년제)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자유학기제는 2013년 처음 도입돼 2016년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됐다. 1-1학기, 1-2학기, 2-1학기 중에 선택해 실시한다. 2018년부터 자유학기제를 2개 학기로 확대해 운영하는 자유학년제가 도입됐다.
자유학기에는 강의식·암기식 수업을 줄이고 토론·문제해결·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등 교과 수업이 주로 이뤄지고, 오후에는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활동 영역으로 특화된 자유학기 활동 수업이 진행된다.
주제선택 활동은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체육 활동은 다양한 예술·체육 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한다. 동아리 활동은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참여해 기획과 운영, 자율적인 문제해결을 경험한다. 진로탐색 활동은 사전-체험-사후활동이 연계된 학습경험을 통해 자기탐색, 세상탐색, 직업탐색을 한다.
자유학기(학년)제 운영 기간에는 일제식 지필평가를 실시하지 않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실시한다.
☞ 자세히보기 (자유학기제 안내 카드뉴스 모음)
☞ [블로그]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뭐가 다른 걸까요? (2020.3.25. / 교육부)
2. 추진 배경과 경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는 협동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21세기형 인재상으로 주목하고 있다. 선진국들은 청소년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아일랜드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 덴마크 에프터스콜레(Efterskole), 스웨덴 프라우(PRAO)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도 2009년 창의적 체험활동, 2012년 스포츠클럽 활동 등 청소년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교교육에 도입해 왔다. 직업능력개발원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중학생의 “장래희망 없음” 비율이 31.6%로 초등학생 12.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2013년 정부는 학생들의 끼와 잠재력을 발현할 기회를 공교육 내에서 찾겠다는 취지로 자유학기제를 도입했다. 청소년 성장단계를 고려할 때 정체성을 확립하고 적성과 소질의 탐색 등을 위한 시간을 갖기에 중학교 단계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
자유학기제는 2013년 42개교의 연구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돼 2016년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됐다.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확대·발전된 자유학년제 도입을 위해 2017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개선과 고입전형을 보완해 법·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자유학년제는 희망학교 중심으로 2018년부터 운영하였으며, 도입 첫 해 전체 중학교의 46.8%인 1,503교에서 실시하였다. 시범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하였으며, 2021년에는 일부 시도를 제외한 전체 중학교의 91.1%인 2,968교에서 시행하고 있다.
참고자료
[정책자료] 교육부 > 정책실명(이력)제 >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 (2013년)
[보도자료] 교육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운영계획” 발표(2013.05.29.)
[보도자료]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계획 확정 (2015.12.25.)
[보도자료] 중1 자유학년제, 내년부터 희망하는 학교 약 1,500개교에서 시작 -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 (2017.11.06.)
3. 자유학기제의 확대·발전, 자유학년제
① 자유학년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2017년 자유학년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학교장이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지정할 수 있던 방식이 한 학기 또는 두 학기를 지정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자유학년에 참여중인 학생에 대한 평가 결과를 학교생활기록부에 입력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이 개선됐다.
②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2018년부터 희망하는 중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교사가 1년간 지필평가와 성취도 산출 부담 없이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재구성해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를 실시 할 수 있게 됐다. 자유학년을 실시하는 중학교 1학년 교과내신은 고입전형에 반영하지 않는다. 중학교 1학년 학기당 자유학기 활동 운영 시간과 개설 영역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됐다. 연간 최소 221시간의 자유학기 활동을 이수해야 하는데 1학기와 2학기의 운영 시간을 학교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자유학년제, 자유학기제,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학기 등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다.
③ 자유학년과 자유학기 운영 지원
모든 학교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 특색을 살려 학교별·교육청별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는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다양한 학생 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고 있다.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교실 수업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농산어촌과 중소도시 지역학교에 대해서는 질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우선 배정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참고자료
[정책자료]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 발전 계획 (2017.11.06.)
[블로그]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 무엇이 다를까? (2018.04.09.)
[보도자료] 찾아가는 컨설팅과 수업콘서트로 자유학년 수업을 지원한다 (2018.05.09.)
4. 운영모델
교과 수업(오전)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기술·가정, 체육, 도덕 등 교과수업 진행- 수업은 토론, 실습, 실험, 프로젝트 학습 등 전 과정에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평가는 지속적인 관찰평가, 형성평가, 자기성찰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수행평가 등 과정중심 평가 강화- 중간·기말고사 등 일제식 지필평가는 실시하지 않고 학생의 성장·발달에 대한 평가 결과는 학생부에 기록
자유학기 활동 수업(오후)
① 주제선택 활동
- 교과에서 확장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수업- 교사 차원의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전문적 학습기회 제공-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 범교과 학습 주제 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중 자율 활동의 창의 주제활동과 연계 가능
② 예술·체육 활동
- 음악, 미술, 체육 과목에서 확장된 다양하고 내실 있는 문화·예술·체육 활동※ 인성 및 심미적 감각 함양을 위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 등- 경쟁교육 대신 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 계발, 학생의 스트레스 감소 및 행복감 제고- 학생의 인성, 감성 역량 함양을 통한 전인적 성장 ※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 활용 지속 활성화
③ 동아리 활동 - 학생들의 공통된 관심사에 따른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 학생 주도의 기획과 운영으로 자치 활동을 경험,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 관심 분야의 특기·적성 개발/계발, 자치 능력과 문제해결력 함양- 교과와 학교스포츠클럽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중 동아리활동, 교내 자율동아리, 무학년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 가능 ※ 메이커 교육,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창업 관심 동아리 등 관련 사업을 적극 활용, 학교 간 동아리 연계를 통한 활동 결과 발표·공유
※ 학교스포츠클럽활동과 연계하는 경우, 심신 건강 발달과 정서 함양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활동 으로 구성
④ 진로탐색 활동 - 자기탐색, 세상탐색, 직업탐색 등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균형 있게 운영-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 제공- 단순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과와 연계한 학습과정으로서 사전-체험-사후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체계적 학습경험 제공 ※ (사전준비) 진로체험 활동 학습 요소 및 과제 제시, 학습, 진로상담·검사 → (진로체험) 직·간접 체험활동 → (사후관리) 진로 포트폴리오 등 체계적인 기록·관리 및 학습 경험 발표 및 공유- 진로탐색 습관 형성, 진로탐색 역량 함양- 진로와 직업(선택과목), 학교진로교육 프로그램, 교과 통합 진로교육 등과 연계
우수사례
① 울산 진장중학교 ‘수학으로 세상풀기’(2019년) -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을 개발해 운영 · 미세먼지 수치를 통계로 정리하고 공기청정기 판매하기 · 2013년과 2018년의 생필품 가격과 최저임금을 양 - 음 부호로 비교해 가계부 설계하기 · 하루 에어컨 소비전력과 전기세 문자로 표현하고 방정식을 활용해 에어컨 가동시간 계산하기-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의사소통, 지식정보처리, 문제해결 등 핵심역량 배양- 프로젝트 주제별 평가 계획을 세워 과정 평가 진행하고 기록- 학생의 활동 내용과 평가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전달해 종합적인 성장에 도움
(출처=교육부 보도자료)
② 부산 개금여자중학교 ‘지역의 재발견’ (2018년) -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문화·역사·경제·환경 등 사회 교과의 다양한 영역을 지역의 실생활과 연계한 수업 운영- 체험과 경험 위주의 학생활동과 학습자 맞춤형 학습을 실현해 지역화 학습 실시- 학생이 스스로 운영하는 교외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의미를 재발견- 배움을 통해 알게 된 지식, 실생활 메이커교육을 통한 창의적 결과물을 활용해 지역사회 변화시키고, 홍보활동을 통해 자발적 배움 기쁨 찾는 계기 마련
(출처=교육부 보도자료)
③ 지자체 우수 지원사례 : 충청남도,「꿈과 행복을 더하는」자유학기제, 우리 모두 함께 해요! (2017년) -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기관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438회 19,550명)※ 「수산양식전문가」가 되는 길, 간호사를 만나다, 나도 1일 사서, 농업지도사 직업체험 등 · 전문가 활용 양질 프로그램 운영(56회 1,084명)※ 꿈꾸는 오케스트라(천안시립교향악단), 웹툰작가 따라하기, 항만아카데미, 병원(의료)종사자 직업체험 등 · 지역 인프라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575회 26,142명)※ 꿈꾸는 진로스케치북, 청소년진로멘토링 100인 100색, 창의쑥쑥카프라, 웹툰작가로 산다는 것 등- 「진로탐색 소통의 장」운영 · 진로박람회·캠프 개최(9개 시군 10회 20,000여명) · 페스티벌·어울림 마당 개최(9회 3,000여명) → 다채로운 체험과 상호교류 실시※ 당진 청소년 어울림 마당(7회), 천안 북페스티발 “꿈 JOB GO, 직업 JOB GO”, 논산청소년 소셜 캠프
④ 기관·기업 우수 지원사례 (2017년) -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미래 자동차 학교」(현대자동차)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자동차 기술을 교실 수업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배우는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 · 교사 연수, 강의자료, 교구와 교재 제공으로 교사는 쉽게 수업, 학생들은 VR체험, 디자인 실습, 모형차 제작 등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진로 탐색(출처=교육부 보도자료)- 에너지 내일을 꿈꾸는 사다리 「에너지 투모로우」(한국에너지공단) · 109개교 3,314명의 학생 참여 · VR게임으로 에너지 절약법과 탄소배출 줄이는 법 학습 · 보드게임으로 유망한 에너지 직업 탐구, 에너지 절약 램프 만들기 경험
(출처=교육부 보도자료)⑤ 러시아 한국교육원 자유학기 우수 수업 나눔
- BTS 노래를 통한 소설의 구성요소 알아보기(관악중학교 국어)
- 수학으로 3D영상 만들기(만수북중학교 수학)
- 과일에서 DNA 추출하기(양성중학교 과학)
-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동학중학교 사회)
- 그림책 함께 읽기(아름중학교 국어)
(출처=교육부 보도자료)
참고자료
[보도자료] ‘2017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 개최 (2018.01.26.)
[보도자료] 배움이 자라는 교실, 자유학년에서 찾다 (2018.06.04.)
[보도자료] 2019 자유학기 수기 공모전 입상작 발표 (2019.06.14.)
[보도자료] 배움이 즐거운 수업, 자유학기에서 찾으세요! (2019.06.21.)
[카드뉴스] 다양한 진로체험 기관을 소개합니다 (2019.08.28.)
[보도자료] 러시아에서 빛난 자유학기 우수수업 (2020.01.16.)
[보도자료] 자유학기 수업 나눔으로의 초대 「2020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 콘서트」 개최 (2020.11.02.)
[보도자료] 미래 교육을 이끄는 교사들의 수업성장 한마당! 「2021 자유학기 수업콘서트」 개최 (2021.11.01.)
5. 관련 누리집
• 교육부 / 에듀넷·티-클리어>자유학기제 / 진로체험 지원 꿈길 / 한국교육개발원 / 교육기부 / 창의인성교육넷 크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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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올해 단풍은 10월 말 절정 ‘산림단풍 예측지도’ 나왔다 산림청은 23일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참나무류, 단풍나무류, 은행나무의 단풍시기를 담은 올해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청은 해마다 국립수목원, 권역별 9개 공립수목원과 함께 전국 112개 지점에서 관측된 생물계절 자료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하고 있다.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를 보면 참나무류 다음 달 28일, 단풍나무류 29일, 은행나무 31일로 나타났다.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지난해에 비해 단풍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신갈나무의 단풍 절정 시기는 최근 2년 대비 5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국립공원 내장산 서래봉의 단풍이 물든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는 지난 6∼8월의 평균기온이 지난 10년 평균 대비 1.3℃ 상승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이며 위도와 해발고도 등 지리적 요인과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역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기후변화로 늦더위가 이어져 단풍 시기가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예측지도의 정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전국의 산림생태관리센터를 활용한 관측지점과 조사 대상 수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 산림단풍 예측지도.(제공=산림청) 문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042-481-4241),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031-540-8984)
- 한컷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25 예산안’ 도시 문화, 자족기능 확충에 중점을 둔 2025년 행복청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 도시 문화, 자족 기능 확충 ·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 579억 원 · 어린이박물관 운영 - 109억 원 · 공동캠퍼스 운영 - 13억 원 ■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 45억 원 ·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 350억 원 ■ 행복도시 기반시설 구축 ·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평생교육원 건립 - 413억 원 ·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 - 58억 원· 공공청사, 광역도로 등 기타 - 877억 원
- 건강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요령 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한 경우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구체적인예방요령을소개한다. 1. 완전히 익히기 ·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어패류는 85℃) 1분 이상 익히기 2. 가열 조리 후 신속히 냉각, 여러 용기로 나누어 담기 ·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저으면 더 빠르게 냉각 가능 3. 조리된 음식 즉시 제공 · 조리된 상태로 상온에 방치되지 않도록 조리 후 즉시 제공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 권장·대량 조리 음식을 실온에 방치할 경우, 살아남은 포자가 증식하여 식중독의 원인 4. 보관온도 유지 ·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 차가운 음식은 5℃ 이하로 보관 5. 재가열하여 섭취하기 · 보관된 음식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하여(75℃ 이상) 섭취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서울공항 도착 행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보고를 듣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단기취업특강’ 강의 듣고 취업 정보 얻어요! 대학교 고학년이 가장 관심 많은 정보는 대부분 진로와 구직 관련 정보가 아닐까. 나 역시 취업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진로 및 취업, 구직 등에 대한 정보를 여러 곳에서 찾아보고 있다. 진로 및 구직 관련 정보는 취업 관련 누리집과 특강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특강 같은 경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특강이 꽤나 긴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기에 학업과 대외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나에겐 긴 시간을 투자해 수강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단기취업특강을 수강할 수 있는 고용센터 목록. 그러던 와중 고용24에서 지원하고 있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단기취업특강은 전국의 다양한 고용센터에서 여러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특강으로, 구직자들이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강의식 프로그램이다. 구직 정보가 필요한 모든 구직자들은 사전에 신청만 한다면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주제의 특강을 선택한 뒤 신청 및 수강하면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나는 오프라인 단기취업특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짧은 시간 동안 구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쌓아보기로 했다.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기취업특강 카테고리.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용24 포털에 접속한 뒤 취업 지원 카테고리의 구직자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여러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단기취업특강 신청 화면. 그 중에서 단기취업특강을 클릭하면 강의 수강이 가능한 여러 고용센터의 정보가 나오는데, 원하는 고용센터를 고른 뒤 관심 있는 특강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하고 수업을 들으면 되는 방식이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짧은 시간 내에 담당자 분의 확인이 이루어지고, 신청 확인이 되면 수강이 가능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수강 가능한 단기취업특강의 종류. 나는 집에서 접근성이 높은 여러 고용센터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다가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되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구직자 신용관리 강의를 듣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특히 현재는 대학생 신분이지만, 취업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구직 과정에서 신용을 관리하는 방법은 꼭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당 강의를 수강하기로 결정했다. 단기취업특강이 진행되는 서울북부고용센터의 모습. 신청을 완료한 뒤 강의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강의 안내 문자가 한 차례 왔고, 강의 당일에 시간 맞춰 고용센터에 방문한 나는 문자로 안내된 내용을 따라 무사히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서울북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된 단기취업특강 현장의 모습. 강의실에 들어서니 수많은 수강자들이 강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고, 열정 넘치는 강연자분의 인사와 함께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 내용은 수많은 서민금융 제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용에 문제가 생긴 구직자가 어떤 방법으로 신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구직자의 연령과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 더불어 신용 문제 해결의 경우에도 연체 발생 전과 연체 위기 상황, 그리고 연체가 발생했을 때 등으로 자세히 나누어 설명해 주셔서 문제가 실제로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 단기취업특강 수강 뒤에 작성하는 설문지. 강의 수강을 마치고 나면 간단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강의 수료를 완료했다는 내용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의를 다 듣고 나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작 알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쉬웠고, 앞으로 관심 있는 분야의 강의가 진행된다면 일정을 맞추어 또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기취업특강 수업을 모두 들은 뒤 받을 수 있는 수료증. 강의를 진행해주신 권이천 강사님과도 간단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강의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서민금융제도를 몰라 비싼 금리의 대출을 받아 신용 유지 및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금융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를 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더불어 강의를 들은 수강자들이 신용을 건강하게 관리함과 더불어 경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이 강의의 내용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달하시기도 했다. 취업을 앞두고 있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 구직 정보를 받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단기취업특강 제도를 통해 부담 없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 영상 한복과 함께 즐기는 2024 가을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대표하고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속해온 한복. 올가을, K-궁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에서 한복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