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유형 | 사업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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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형) 지역정착지원형 | 지역기업에 청년 취업 지원을 통한 지역정착 유도 |
(2유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 창업공간 지원 등 취·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고용창출 |
(3유형) 민간취업연계형 | 지역사회서비스 영역에서의 일경험을 통한 민간 취·창업 연계 |
(4유형) 지역포스트코로나대응형 ※ ’21년 신설(7천명) | 비대면·디지털 영역에서 일 경험+전문교육을 통한 청년들의 역량 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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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최종수정일 : 2021.12.08
이 자료는 2018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운영한 백과사전형 정책 설명 콘텐츠입니다.
최종수정일 이후 변경된 내용은 관련기관이나 최신 정책뉴스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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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란?
청년이 지역의 일원으로 살아가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별 상황에 맞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복지·안전 등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청년이 관심을 갖는 일에 대한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험이 쌓이면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방자체단체가 지역의 상황에 직접 설계·기획하고 행정안전부가 운영을 지원한다. 2018년 7월부터 취·창업을 희망하는 총 11만 명 이상의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2. 왜 마련했나?
추진배경
- 지역 청년의 대도시 이주로 지역 기업은 구인난 호소, 중앙부처의 하향식·일률적 사업 방식으로는 지역별로 다른 고용여건 대응에 한계 - 지자체 중심의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고용 창출, 취·창업이 지역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정책 보완(주거, 복지 등)
추진경과
- 지자체 우수 일자리사업 발굴·유형화, 국가시책사업화 준비 (’17~)- 「청년 일자리 대책」보고 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발표 (’18.3.15.)- 2018년 추경(5.21.)을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18.7월~)- 2018~2021. 현재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중
3. 주요 사업내용
현황
- 사업기간 : 2018.7.~ * 2018년 추경 신규사업 - 사업규모 : 2018년 1만 명 → 2019년 2.6만 명 → 2020년 2.6만 명 → 2021년 2.9만 명 - 예산규모 : 2018년 831억 원 → 2019년 2,210억 원 → 2020년 2,350억 원 → 2021년 2,450억 원 - 추진절차
청년일자리 기본유형* 제시 → 지자체 사업설계 → 공모·심사, 국비지원 → 지자체 사업시행 → 사후관리 * 유형별로 인건비, 교육, 주거·복지(지방비) 지원 및 유형별 최소기준 제시
지원내용
지역 청년이 일 경험을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자격증 취득·직무교육 등 역량개발을 지원해 사업종료 후에도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자체에 따라서 참여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교통, 자기개발, 복지혜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
- 전국의 만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 사업 참여기간 동안 해당 지자체의 주민등록 유지 필요
지원유형
1) 지역정착지원형① 사업개요 :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돼 살아가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와 임금지원② 근무지 : 마을기업, 협동조합, 농어업법인, 중소기업 등 지역기반의 법인과 단체③ 지원기간 : 2년 + 1년(3년차에 해당 지역내 취·창업시, 1년 추가 지원)④ 지원내용- 일자리 마련- 임금 지원(연 2,400만원 내외)- 주거, 교통, 복지 혜택 지원- 마케팅, 문서작성 등 직무교육비 지원
2)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① 사업개요 :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창업공간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지역에 머무르며 일할 수 있는 환경 마련② 근무지 : 창업희망 청년은 공동창업공간 입주 기회 제공, 취업희망 청년은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근무③ 지원기간 : 2년④ 지원내용-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의 경우, 임대료 등의 창업관련 비용 지원- 창업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공동창업공간 입주 지원 -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의 경우, 지역내 취업을 위한 다양한 비용 지원 -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나 컨설팅 혹은 직무교육 지원
3) 민간취업연계형 (3유형)① 사업개요 : 문화, 복지, 안전 등의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에 대한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과 이를 토대로 한 취·창업 지원② 근무지 : 청년의 다양한 적성과 관심을 반영한 교육, 환경, 안전, 문화 등의 지역사회서비스 분야③ 지원기간 : 1년④ 지원내용- 근무시간에 따른 임금 지원- 자격증 취득과 같은 구직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직무교육 지원
4) 지역포스트코로나대응형 (4유형) ① 사업개요 : 비대면·디지털 영역에서 일 경험+전문교육을 통한 청년들의 역량 향상 ② 근무지 : 지역기업에서 비대면·디지털기술과 결합할 수 있는 업무 종사 ③ 지원기간 : 1년 ④ 지원내용
- 임금 지원(연 2,400만원 내외)
- 비대면·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직장 내 교육훈련(OJT),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과 같은 구직활동 지원
- 임금 지원(연 2,400만원 내외)
- 비대면·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직장 내 교육훈련(OJT),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과 같은 구직활동 지원
4. 그간 추진 성과 및 주요사례
주요 추진성과
ㅇ 청년일자리의 양적 확대 - 지자체의 주도적 노력으로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일자리를 발굴·제공, 청년층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기업의 구인난을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의 양적 확대에 기여 (3년간 총 8.3만 명 지원)
ㅇ 지자체 정착 확대 및 비수도권으로의 분산·정착 - 사업추진 기간(’18~’21년) 동안 정규직으로 채용되거나 채용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원은 총 29,585명*, 사업에 참여하여 창업에 성공한 인원은 3,307명**, 사업종료 후 민간 일자리로 취업이 연계된 인원은 5,899명***으로 청년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하여 지역 유입 및 정착에 기여하고 있으며, 비수도권의 사업 참여 비중이 80% 이상으로, 수도권에 절반 이상 집중되어 있는 청년 층의 비수도권으로의 분산 효과(수도권→비수도권 전입 청년 1,552명)도 나타내고 있음
ㅇ 참가자의 높은 만족도 - 사업을 통한 일자리 지원, 직무 및 역량강화 교육, 취·창업 컨설팅 등 지원으로 사업 참여 청년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며,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 만족도 : (’18년) 85.8% → (’19년) 92.9% → (’20년) 97.1%
지자체 주요사례
ㅇ 전남 ‘마을로 프로젝트’ (지역정착지원형)
- 사업목적: 마을사업장 등에 청년을 배치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도모 - 참여규모: 총 480개 기업(농업회사법인 담아, 좋은영농조합법인 등/ 기업당 청년 1~3명 채용) - 사업장분야: 도내 마을사업장(사무관리, 회계, 홍보, 마케팅, 상품개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 기타지원: △청년 활동가 활동수당(교통비, 숙박비 지원) △청년 조기 적응 지원을 위한 멘토 지정, 운영(멘토수당 월15만원) △사업참여 마을사업장 전문 컨설팅(신상품 개발, 마케팅 지원, 경영역량 강화 등)
ㅇ 경북‘도시청년 시골파견제’(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 사업목적: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청년유입과 자립기반 마련 - 참여규모: 총 63개 기업(신아푸드, 산과보롬이야, 노마도르) - 사업장분야: 도내 23개 시·군 청년창업기업 - 기타지원: △창업 사업화자금 지원(공간·장비임차, 리모델링, 재료비 등) △정착활동비 지원(거주용 주택임차, 조사비용, 교통비 등) △지역자원조사, 창업교육 및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역 네트워킹 지원
ㅇ 광주 ‘청년 일경험 드림’(민간취업연계형)
- 사업목적: 청년에게 다양한 일경험을 기반으로 고용시장 진입과 자립을 촉진하고 직무적성을 반영한 매칭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 참여규모: 기관·기업 640개(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전력거래소 등/ 청년 1~30명 지원) - 사업장분야: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형, 사회복지, 청년창업, 사회적경제유형 해당기업·협동조합 등 - 기타지원: △교육(직무) 및 컨설팅(마케팅 등) 일경험 공유 △네트워킹 회의(청년인력, 기업대표, 수행기관 등) 지원 등
ㅇ 서울 ‘패션산업 청년 웹 프로슈머 일자리사업’(지역포스트코로나대응형)
- 사업목적: 4차 산업시대의 봉제패션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청년 패션 웹 프로슈머 양성 및 일경험 제공 - 참여규모: 총 12개 기업(피디텍스타일, 에스오티앤에스 등 12개 업체당 청년 1명 채용 연계 지원) - 사업장분야: 관내 패션의류업체(패션 웹 디자인, 패션 소프트웨어 활용, 소비패턴 분석 등) - 기타지원: △교육 및 컨설팅 비용 △자기개발비(자격증 취득 지원 등) 및 네트워킹비(워크샵 개최 등) △(자율지원)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중 「산업계 주도형 토탈패션 플랫폼 구축사업」과 교육 연계 운영
5. 참고자료
[누리집] 행정안전부 > 업무안내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카드뉴스] 내일을 향해 날자, 내 일을 향해 날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2019.04.02.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의 지역정착에 기여 (2019.08.20. / 행정안전부)
[영상자료]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애(愛) 청년내일" Q&A (2018.09.04. / 행정안전부)
[카드뉴스]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수기 (2019.09.05. / 행정안전부)
[영상자료] 2020년에도 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2019.09.11. / 행정안전부)
[청년일자리, 지역에서 답을 찾다] 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이란 (2019.02.01. / 정책브리핑)
[청년일자리, 지역에서 답을 찾다] ② 제주특별자치도 (2019.06.21. / 정책브리핑)
[청년일자리, 지역에서 답을 찾다] ③ 전남 순천시 ‘더 드림(The Dream) 프로젝트’ (2019.06.24. /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행안부, 내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2만6천개 창출 (2019.12.18.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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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여름 자연재난 인명피해 최소화…태풍·호우 대비 실태점검 정부가 지하차도와 하상도로에 설치된 진입차단시설과 경보시설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설치 중인 사업장은 우기 전인 6월까지 설치가 완료되도록 중점 관리한다. 행정안전부는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산림청,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지하공간 침수, 산사태, 하천 급류에 대한 대비 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이 할퀴고 지나간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에서 농민들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여름철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올여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의 호우·태풍 준비 상황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선제적 점검을 추진한다. 먼저 비상 대응체계 구축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 상황을 확인한다. 위험상황 발생 시 부단체장 직보 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기준과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 등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는지 점검한다. 아울러 지하차도·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과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변 등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확대 발굴했는지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방재시설 정비와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데,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의 시설 정비 상황과 하천 및 우·오수관로 준설 등 정비상태를 확인한다. 특히 시간당 강우량 100㎜ 이상의 강한 호우 발생 상황을 가정한 상황전파, 위험지역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 등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는지도 점검한다. 이와 함께 기존 공무원 중심으로 추진했던 재난 대비 현장교육·훈련을 대피조력자(이·통장 등)·마을주민 등까지 확대 실시했는지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 같은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돌입 전인 다음 달 말까지 신속하게 보완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광용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첫걸음은 철저한 대비라며 이번 중앙합동점검을 통해 여름철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자연재난대응과(044-205-5231)
- 카드뉴스 생성형 AI로 작성한 과제 그대로 제출해도 될까요? 대학생 커뮤니티에서는 챗GPT를 활용한 과제로 학점 A+ 받았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했다, 공모전을 제출했다 등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과제나 취업에 도움받은 후기가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답을 그대로 제출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까요? 윤리적 중립성과 책임성이 생성형 AI에도 적용되어야 하는데요.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가이드 그 네 번째, 책임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Q1. 생성형 AI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그대로 제출해도 문제가 없겠죠? 생성형 AI는 과제의 보조적 도구로만 활용해야 합니다.최종적인 보고서의 완성은 학습자 본인이 직접 해야 합니다. 보고서에 출처를 달아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표기하세요! ■ AI 결과물 제출 시 발생하는 문제점 학습자의 학습력과 사고력 저하 기망으로 인한 교수자의 업무와 수업권 방해 Q2. 오픈북 시험에서 생성형 AI에서 얻은 답을 그대로 적어 제출해도 되나요? 교수님이 허용하지 않았다면 생성형 AI에서 얻은 답을 그대로 답안으로 제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교수자가 미리 생성형 AI의 활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면 이를 준수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사전에 교수자에게 생성형 AI를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는지 질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습자는 생성형 AI를 시험 답안을 도출하는데 도구로만 활용하고 출처를 달아 생성형 AI 활용 부분을 알 수 있도록 해야 해요. Q3. 공모전이나 경진대회에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품을 제출해도 될까요? 공모전이나 경진대회는 참가자가 직접 창작한 작품을 평가하는 만큼, 생성형 AI를 이용하면 부정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대회 주최 측에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면 이를 준수하고 그렇지 않다면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성형 AI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질 수록 제기되는 책임성문제!다음화에서 더 많은 질문과 사례들을 살펴 볼게요!
- 건강 생활 속 미세먼지 건강수칙 3가지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로, 피부와 눈, 코, 인후 점막에 물리적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매우 작아 숨 쉴 때 폐로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임산부와 영유아, 어린이, 노인, 심뇌혈관질환자, 호흡기·알레르기질환자는 미세먼지 노출에 대한 위험이 더 커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건강수칙을 소개한다. 1. 미세먼지 예보에 따라 외출 계획 세우기 - 미세먼지 나쁠 때는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실외 활동량을 줄인다. - 외출 시에는 코와 입을 모두 가릴 수 있도록 얼굴에 맞는 보건용 마스크를 밀착해 착용한다. ※ 마스크 착용 후 호흡곤란, 가슴 통증,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마스크를 벗고, 무리하게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올바른 손씻기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2. 실내 공기 관리하기 -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짧게라도 자연 환기를 한다. ※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라돈 등 오염물질의 축적으로 실내 공기질이 나빠진다. - 환기 후 물걸레 청소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한다. 3. 평상시 나의 건강 상태 관리하기 - 평소 가지고 있는 질환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며,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쓴다. -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물과 과일·채소를 섭취한다. - 미세먼지 노출 후,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눈이나 피부 가려움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병·의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는다.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환경부, 2024년 기후변화주간 개막식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넷마블 쿵야레스토랑즈 캐릭터 ‘쿵야’에게 탄소중립 실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후 배민호 넷마블 MNB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홍보부스를 둘러보며 폐현수막으로 만든 옷을 입어보고 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참여 신규 기업과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등 참석자들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세계 책의 날, 책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휴학하는 동안 책 좀 읽는다며. 많이 읽었어? 내 주변 휴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다. 아니,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하려니까 바빠서 읽을 틈이 없더라, 그냥 유튜브 보면 요약정리 한 거 있던데, 그거 봐도 되잖아. 내용만 알면 되는데 등의 대답을 듣고 있으려니 그 친구들이 겨울에 말했던, 올 상반기 목표가 떠올라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권의 교양서나 소설을 읽겠다더니, 조금만 더 있으면 여름이다. 나야 국문과 학생이자 문창과 학생이기도 하니 소설이나 시집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요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구경하러 서점에 가보니, 아직 읽히지 않은 소설책들이 서가에 빈틈 없이 꽂혀 있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에 한 번 읽어보고 조금 놀랐다. 해가 갈수록 독서량이 점점 감소세를 보인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 해 성인들의 경우는 10명 중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기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43.0%였다고 한다. 2023 성인 기준 독서 실태 추이를 보니, 점점 하락세를 그리는 게 보인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여기서 종합독서율이란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었던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4.5%포인트? 그렇게 많이 줄어든 것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94년 독서실태조사를 시작했던 이래로 가장 수치가 낮았던 해이기 때문이다. 성인 독서 빈도를 보니, 독서하지 않음이 무려 57%나 차지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연간 종합독서량은 얼마나 될까?3.9권이라고 한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2021년에 비해 0.6권이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해 읽었던 일반 도서의 권수가 3.9권이라는 걸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독서를 힘들어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국민 독서실태조사를 했던 1994년까지만 해도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86.8%였다고 하니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책을 읽었다는 성인 중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이책 독서율은 고작 32.3%로, 이는 성인 10명 중 7명이 1년 동안 종이책에 단 한 권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럼 이렇게 독서에 대해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독서 장애요인도 함께 살펴보았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에서 밝힌 독서 장애요인을 살펴보면, 역시 1위를 차지한 것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였다. 앞서 내 친구들도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에, 대외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책을 시간 내서 읽어야 한다는 인식이 아무래도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장애요인 중 3위 역시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책을 읽는 습관은 뭘까? 우리가 유튜브를 보거나, 인터넷 가십거리를 찾아보는 건 습관이라고 하지 않으면서 어째서 책은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는 걸까? 아무래도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약간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문학을 전공하기 이전에는 할 일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감상문을 남기냐는 생각을 종종 했었기에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심정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에, 이 글을 통해 조금 나눠보고 싶다. 3학년 때, 소설창작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는 문학을 읽으며 타인의 삶뿐만 아니라 나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시공간을 뛰어넘은 연대 의식입니다. 문학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들여다보기와 연대 의식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몰랐던 현실의 이면과 세계를 엿보며 시야와 사고가 넓어지는 걸 실감하는 기쁨, 활자 이면의 인물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몰랐던 내면을 치유해가는 과정, 파도처럼 몰아치던 한 세계가 마침내 닫혔을 때의 그 여운까지. 이 모든 게 한 권의 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실 지역 도서관에만 가도 우리가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들을 큐레이션하여 전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나 역시도 5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을 읽어야 할 때면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간을 내서 유튜브를 보거나 SNS 속 가십거리를 찾아 키득거리는 게 아닌 것처럼, 한 페이지를 넘기는 일도 충분히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일이다. 한 자리에서 그 책을 모두 읽어야 할 의무도 없고, 그저 그 책 속에 담겨 있는 세계를 언젠가 다 읽어내고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독서니까. 길을 가다가 독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소녀 동상을 보았다.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고 한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 책을 읽자라는 말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의식해서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 처음이 힘들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언젠가는 즐기고 있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곧 여름이다.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 간 소설이 벌써 열 권을 넘었다. 올해가 끝날 즈음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세계가 페이지를 넘기는 우리들의 손에서 열렸다가 닫힐지 기대해본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세계 책의 날 기념 챌린지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가까운 이들에게 인생 책을 추천하고, 책 선물도 하는 나의 인생 책 추천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참여방법 1.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생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적어 게시한다. #인생책추천 #책추천 #책선물 해시태그 필수! 2. 함께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소환해 참여를 이어간다. 3. 문화체육관광부 게시물에 참여 인증한다. 페이스북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 게시물 링크와 참여 완료 댓글 달기 인스타그램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기 참여기간: 2024. 4. 22.(월) ~ 5. 26.(일) 경품: 책 선물을 위한 문화상품권(5만 원) 페이스북(30명), 인스타그램(30명) 당첨자 발표: 2024. 5. 30.(목) *별도 공지 예정 *중복 당첨자 및 부정 참여자로 확인되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책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