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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 3개년 계획

“한국 스타트업 기업, 세계가 인정”

강병규 제노플랜 대표, ‘글로벌 K-스타트업’ 최우수상 이어 하와이 해외 피칭대회 우승

2014.12.03 위클리공감

한국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스타트업 ‘제노플랜’은 지난 11월 해외 피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월 ‘2014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시상식에 참석한 강병규 대표(가운데)와 직원들.
한국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스타트업 ‘제노플랜’은 지난 11월 해외 피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월 ‘2014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시상식에 참석한 강병규 대표(가운데)와 직원들. (사진=제노플랜)

한국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스타트업 ‘제노플랜’이 해외 스타트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7일 아시아·북미지역 13개 팀이 참가한 하와이 호놀룰루 ‘이스트 미츠 웨스트(East meets West)’ 해외 피칭(사업소개) 대회에서 이룬 성과이다. 제노플랜은 국내 글로벌 창업지원 사업인 ‘2014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 ‘퀄컴·구글 특별상’, ‘요즈마그룹 특별상’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제노플랜의 강병규 대표(33)는 “설립 6개월 만에 이뤄낸 일이라 실감이 나질 않는다”며 “세계에서 몰려든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경쟁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답했다.

강 대표는 보스턴의과대학원에서 의과학 석사를 마치고 삼성생명과학연구소에서 유전자정보 관련 업무를 해 온 전문가다. 올해 말까지 유전자정보 분석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제노플랜 핏(Genoplan Fit)’ 서비스 출시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강 대표를 지난 11월 25일 오후 경기 성남 판교에 위치한 제노플랜 사무실에서 만났다.

우승을 축하 드립니다. 제노플랜이 우승한 이유를 무엇이라고 봅니까?
“대회 심사위원들은 우리 회사 아이템이 남들이 공략하기 힘든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의료분야 사업이라는 점과 고난이도 기술을 구현하고,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병원과 함께하는 서비스를 펼칠 때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제노플랜은 어떤 회사입니까?
“개인의 혈액이 아닌 타액인 ‘침’을 이용해 유전자정보를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질병에 걸릴 확률을 예측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돕는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동의를 얻어 모은 유전자정보를 건강정보와 결합해 솔루션 엔진 개발도 추진 중입니다.”

이미 유전자정보를 분석해 주는 회사가 있지 않나요?
“맞습니다. 미국의 ‘23andme’, ‘네비제닉스’를 비롯한 많은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초기에 900~1천 달러에 이르던 분석비용도 99달러 대로 낮춘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운용비용이 줄어서가 아니라 유전자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자금을 투자한 까닭입니다. 충분한 데이터가 모이면 가격을 올릴 여지가 있고, 실험 결과에 대한 오차범위도 높은 편입니다.”

강병규 대표.
강병규 대표.
제노플랜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실험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였습니다. 실제 유전체 분석 결과는 오차범위 0.1퍼센트 이하입니다. 유전형질 분석기법(genotyping)을 사용했고, 하나의 질병 분야에 대해서 최소 20개 이상의 유전인자를 두고 분석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관심 분야의 유전형 분석 키트를 빠르게 개발해 제품화할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 앱으로 진단 결과를 알려주는 등 IT 기술과의 연계성이 높아 앞으로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근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가 있나요?
“체중관리 분야입니다. 암과 같은 질병 진단도 중요하지만 모든 병은 그 사람의 생활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질병에 걸려 치료하기 이전에 꾸준한 건강관리를 하자는 취지입니다. 병원을 통해 파악한 개인 유전자정보를 통해 지속적인 운동과 식생활 지도를 해나갈 계획도 있습니다.”

창업 후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당연히 있었죠. 사업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법인부터 차렸습니다. 초기 업무를 진행하면서 혼선도 많았죠. 사무실을 구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사업관련 규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도 모르는, 속된 말로 ‘초짜’였습니다. 동료들도 연구만 생각했지 사업문제는 잊고 있었던 셈이죠. 해외 진출도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K-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해외 진출 행사에서 만난 해외 투자사가 던진 날카로운 질문에 진땀을 빼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어려운 점은 어떻게 해결했나요?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발되면서 일할 수 있는 사무실, 멘토링, 경영자문,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구글, 퀄컴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한 창업지원사업입니다. 사실 K-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최근 이룬 성과는 거두기 어려웠을 겁니다.”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한말씀 해 주세요.
“주변에서 많은 이들이 창업을 꿈꾸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이들이 꿈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곳이 미국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국내 인재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두뇌유출현상도 목격했습니다. 미국도 수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생기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살벌한 시장입니다. 미국이냐 한국이냐 하는 문제보다 본인이 어떤 사업을 왜 하는지를 확고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앞으로 국내에서도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지원책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제노플랜은 해외 피칭대회 우승을 계기로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앞당길 계획이다. 또 올해 말 의료분야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법이나 규제 부분과 관련한 법률회사의 자문을 받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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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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