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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
요약
보건복지부는 25개 주요정신질환의
유병률, 의료서비스 이용실태 등에 관한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이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조사결과 25개 정신질환 일년유병률은 16.0%(男16.2%, 女15.8%), 알코올·니코틴 사용장애를 제외하면 10.2%(男6.1%, 女14.3%)로 ‘06년 대비 2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개 정신질환 평생유병률은 27.6%(男31.7%, 女23.4%), 알코올·니코틴 사용장애를 제외하면 14.4%(男9.2%, 女19.5%)로 성인 6명 중 1명 꼴이며 ‘06년 대비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15.6%는 평생 한 번 이상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하며, 3.3%는 자살을 계획하고, 3.2%는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실태는 정신질환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 중 15.3%만이 정신과 의사, 비정신과 의사, 기타 정신전문가에게 정신건강문제를 의논하거나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조사대상 범위를 18~74세로 확대하고(‘06년에는 18~64세), 자살, 도박 중독, 인터넷 중독관련 조사를 추가하였다. 다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한계가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정신질환 조기발견, 적절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등 정신질환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을 금년 상반기 중 수립할 예정이다.
<붙임> 2011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질의응답집
목차
1. 조사개요1.1. 목적
1.2. 조사 근거 및 주기
1.3. 조사대상 모집단
1.4. 조사구성 및 조사항목
1.5 표본추출
1.6 조사 참여기관
1.7 조사 및 연구기간
1.8 조사요원 선발 및 교육
1.9 사전 조사
1.10 본 조사
2. 최종 응답자의 분포
2.1 응답율
2.2. 응답자의 사회인구학적 분포
3. 조사결과
3.1. 전체 정신질환 유병률
3.2. 각 주요 정신질환의 유병률
3.3 2001년, 2006년 조사와의 비교
3.4 자살 관련 행동
3.5 병적 도박
3.6. 인터넷 중독
3.7. 관련요인
3.8. 정신의료서비스 이용실태
4. 외국 조사 결과와의 비교
5.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