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대북한조의(對北韓弔意)표명]미(美)서 요청한 일 없고 정부 거부 사실도 없다
7월13일자 중앙일보 1면 (2단)
‘미국(美國)서 조의(弔意)표명 요청 정부 정서(情緖) 안맞아 거부’
“미국(美國)의 클린턴행정부가 북한(北韓)의 김일성(金日成) 사망 직후 우리 정부에 그의 사망에 조의를 표시하는 방안을 포함,화해 제스처를 취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같은 미국(美國)의 요청을 국무회의에서 검토한 결과 ‘국민정서와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거절키로 했다고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한 각료가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각료는 13일 ‘미국(美國)은 지난 9일 김일성(金日成)의 사망발표 직후 우리 정부에 대해 적절한 화해 제스처, 이를테면 심심한 조의 표시 등을 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며 ‘미국(美國)측의 이런 요청을 한승주(韓昇洲)외무장관이 이날 오후 열린 국무회의에서 보고했으며, 회의에서는 이를 거부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무1장관 등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민정서와 맞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정상회담이 무산돼 아쉽다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반응표시 수준에서 정부입장이 정리되었다고 전했다.”
외무부 공보관실
미국(美國)이 우리 정부에 대북(對北)조의 표명을 해줄 것을 요청해 온 사실도 없고, 또 그렇게 요청할 수 있는 성질의 문제도 아니다. 따라서 정부가 이를 검토, 거부한 사실도 없다.
미국(美國)은 현재 북한(北韓) 내부동향을 조심스럽게 주시하고 있고 우리 정부도 같은 입장인 것이 사실이다.
우리 정부는 처음부터 대북한(對北韓)조의 표시나 조문사절 파견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일관된 입장을 유지한다는 것이 기본입장임을 밝힌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