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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이동통신 동향파악이 와전

‘통신장비기술료 공조방안 논의’

2000.05.15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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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퀄컴사가 우리 나라 정보통신부의‘차세대이동통신(IMT2000) 전담반’관계자와 만나 북미방식인 동기식(MC)을 IMT2000의 국내 기술표준으로 채택하도록 강력히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7일 정보통신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IMT2000 전담반의 주요 인사들은 지난달 18일부터 4일 동안 비공개리에 일본을 반문, 일본 정부의 입장 등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외국 통신장비업체와의 기술료 협상에 대한 공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5월8일자 디지털타임스, 9일자 동아일보>

정보통신부 관계자의 일본방문은 일본 정부 및 업계의 무선인터넷·IMT2000관련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보도처럼‘일본정부와 향후 외국 통신장비업체와의 기술료 협상에 대한 공조방안 등을 논의했다’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또한 미국퀄컴사가 동기방식의 IMT 2000사업계획서를 제시하면서 우리나라 정부가 동기식을 도입할 것을 강력히 권유하면서 우리나라 정부 관계자들을 압박했다는 내용도 사실 무근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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