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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전담교사 업무 경감 지속 노력 중

2016.09.26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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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6일자 국민일보 <진로교사 고충 준비할 것 너무 많아…업무에 짓눌려> 제하 기사에 대해 “작년 학교 진로교육 실태조사(통계번호11216)에 따르면, 진로전담교사의 과반수 이상이 업무만족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일부 교사는 전과 이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등 진로전담교사는 주당 10시간 이내의 수업과 8시간 이상의 학생 진로상담을 담당하도록 지침을 안내했고 진로전담교사가 본연의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조 공문도 이미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커리어넷, 꿈길 등의 서비스 제공, 학부모 활용 등을 통해 자유학기제를 포함한 진로체험 등으로 인한 업무 경감에 노력 중”이라면서 “종합진로정보망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상담 서비스 제공, 진로체험 포털사이트 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학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체험처 및 프로그램을 연계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진로전담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로상담 관련 매뉴얼을 개발·보급과 함께 교원 연수를 추진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교원의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 원활한 업무 협력 풍토 조성 등을 위해 학교관리자 및 초·중등교원 대상의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진로전담교사는 시·도교육감이 경력,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법령에 따른 교육 또는 연수 이수자에 대해 자체 교원수급 계획에 따라 학교별 교원정원 내에서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진로전담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해 진로전담교사의 선정·배치 권한을 갖고 있는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 044-203-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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