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지주 출자 15개 회사 매출 성과

2016.09.27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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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26일자 연합뉴스 <한국과학기술지주 투자회사, 절반이 매출 전무> 제하 기사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지주가 출자한 회사 중에서 매출이 없는 회사는 현재기준으로 모두 3년미만의 초기 기술기반 창업기업으로 연구성과의 상용화에 기간이 걸리는 특성상 단기간에 매출이 발생하기가 어렵다”며 “2016년 현재 총 24개의 기업 중 15개 기업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2개 출자회사는 민간으로부터 4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1개 출자회사는 투자 이후 큰 폭의 매출 성장(2014년 매출 약20억원 → 2016년 상반기 매출 약 110억원 )을 이루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부는 “한국과학기술지주는 출자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민간투자 유치, 정부 R&D사업 연계 등의 후속지원을 통해 기업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총 자본금 500여억을 조성, 출연(연) 기술이 이전된 창업기업에 투자(2014~24년)하고 있으며, 2018년이후부터 M&A, IPO 등으로 투자회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사는 “국가출연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과학기술지주’가 20개 회사에 출자했으나 10개사만 매출이 발생했고, 순이익이 발생한 곳은 4곳에 불과하며 20개 회사 중 출자기업의 경영악화는 기술지주의 부실로 연결될 우려가 크다”고 보도했다.

문의 : 미래부 연구성과혁신기획과(02-2110-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