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위한 골프장, 유공자 복지증진 수익증대 노력

2016.09.27 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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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23일자 헤럴드경제 <국가유공자 위한 골프장, 정작 유공자 이용은 1%…나머지는 고위공직자와 일반인> 제하 기사에 대해 “88골프장이 당초 설립 목적에 벗어나 상업성 골프장으로 변질된 것이 문제라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보훈처는 “88골프장은 국가유공자 복지지원을 위한 기금증식을 위해 건설해 1979명에게 회원권을 분양하고 회원제 골프장으로 88관광개발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비회원이 많이 이용하는 것은 정상적인 골프장 운영으로 오히려 수익성은 높아지고 그 수입은 전액 보훈기금으로 전입돼 국가유공자 노후복지사업과 대부사업 재원 등 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88골프장은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수익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골프장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상이자가 적을 뿐 재활을 위해 이용을 원할 경우 회원가로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훈처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한 수익증대와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보훈문화 확산 등을 통해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토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국가보훈처 복지운영과 044-202-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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