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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민수·군수헬기 사업, 계획대로 추진중

2016.09.29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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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국민일보 <총 예산 1조 2960억 쏟아 붓고도 실패한 ‘수리온’ 이어 소형 민·군헬기 개발 ‘1조6000억 사업’도 위기> 제하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우선 산업부는 ‘노후기종(EC155계열, 1978년·프랑스)을 떠맡았다’는 주장과 관련 “헬기를 포함한 항공기는 개발된 기본플랫폼을 활용해 계속적인 성능개량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LCH에 제공되는 AH의 기본플랫폼은 1978년 이후 2001년까지 10회 개량됐으며 오랜 기간 검증된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안전과 신뢰성 확보에는 오히려 유리한 측면도 있다.

해외업체(AH사)가 EC155 계열을 대체할 신규헬기(H160)를 개발 중이다.

산업부는 ‘이를 일본에 제안해서 신형을 일본에 빼앗겼다’는 주장과 관련해 “EC155 계열은 4.5톤급 소형헬기이고 H160는 6톤급 중형헬기로 등급(Class)이 달라 경쟁대상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일본도 Bell412EPI(1979년 플랫폼)를 성능개량해서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며 H160이 일본 자위대 대상기종에 채택됐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산업부는 ‘해외업체로부터 핵심기술 이전이 미흡하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해당 3개 기술은 해외업체들이 이전을 모두 기피하는 기술로 당초부터 독자개발을 결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해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외업체의 현물 투자 가치인정’과 관련해서는 “해외업체(AH사) 현물 투자 가치(4000억원)는 외부전문기관(미국 Boston Consulting Group) 등으로부터 검증받은 것”이라며 “해외업체의 선행기술개발 등에 대한 잔존가치를 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 044-203-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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