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올바로 시스템’ 후속조치 연말까지 마무리

2016.10.05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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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5일자 국민일보의 <환경공단 ‘올바로 시스템’ 엉터리 운영> 제하 기사 관련,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 주관 하에 환경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인인증서 불법유출 등 공공 건설폐기물 처리 관련 구조적 비리를 적발하고 지난해 12월 합동브리핑을 실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제도개선 및 후속수사가 진행 중이며 금년 말까지 후속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일보는 이날 폐기물처리업체가 공공기관 공인인증서를 넘겨받아 처리 물량을 부풀려 신고해 처리비용을 받았지만 환경공단은 이를 몰랐다고 보도했다.

또 공인인증서를 유출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364명이 적발됐지만 지난 6월까지 주의 4명, 경고 1명 등 가벼운 징계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문의: 환경부 자원순환국 폐자원관리과 044-201-7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