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소셜빅보드, 재난안전 R&D 기초 데이터 제공 목적

2016.10.07 국민안전처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국민안전처는 소셜빅보드는 트위터 수집시스템으로 SNS를 재난안전에 특화한 텍스트처리를 통해 국민행동 및 감성패턴, 재난발생 인과관계 규명 등 재난안전 R&D 수행을 위한 기초 데이터 제공을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조기경보 등 실시간 상황관리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안전처는 소셜미디어 수집에 의한 재난 상황정보는 재난발생 위치, 시간, 규모 등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이며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재전파를 통해 왜곡될 가능성이 높은 등 신뢰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정부기관의 공식적인 정보로 대국민 서비스를 한다면 오히려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SNS정보는 재난상황에 직접적으로 활용하기 곤란해 대국민 서비스가 아닌 연구목적으로 연구자 혹은 기관관계자에게 제한적으로 오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소셜빅보드의 당초 목표인 수집시스템의 기능을 완료한 바, 추후 추가적인 기능개발 계획은 없으나 내년부터 SNS 데이터를 활용해 재난발생 인과관계 규명기술 개발 등 R&D는 지속적으로 수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처는 7일 디지털타임즈가 보도한 <안전처, 소셜 데이터 활용 14억 쏟아 붓고도 활용은 미비>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언론은 재난상황에 SNS를 활용하기 위한 투자를 해왔지만 정작 조기 재난경보 기능은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또 소셜빅보드 사업을 진행했지만 이를 통해 나온 분석결과를 정부와 지자체, 일부 학계 전문가 등 37개 기관에만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언급했다.

문의: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안전연구실 052-928-8105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