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A 사업재편 추진 필요성, 업계 충분히 공감

2016.12.28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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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동아일보 <정부-업계, TPA(테레프탈산) 사업재편 엇박자> 제하 기사에 대해 “현재 한화종합화학, 삼남석유화학 등 업계는 TPA 분야의 구조적인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어 사업재편을 추진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사업재편이 필요한 구체적 이유는 내수 대비 높은 설비 비중(233%), 중국 자급도 상승(142%)에 따른 대중국 수출 급감, 수입규제 확대로 사업재편 필요성 지속 등이다.

TPA 가격상승 원인은 중국 춘절 연휴를 앞두고 가수요 영향, 라니냐로 인한 면화가격 상승으로 중국 폴리에스터 공장 가동률이 10%p 이상 상승 등이다.

산업부는 “최근 TPA 가격의 소폭 상승은 일시적인 것으로 원료인 파라자일렌 가격 상승을 고려하면 마진폭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 044-203-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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