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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측, 한국 에너지전환 정책 우려 전달한 바 없다

2017.12.21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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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경제 <마크롱 “獨 탈원전 모델 실패했다”>, 같은 날 <UAE, 한국 탈원전 우려 공론화위때부터 제기> 제하 기사에 대해 “UAE, 체코측으로부터 에너지전환에 따른 원전부품 수급과 유지·보수와 관한 어떠한 우려도 전달받은 바 없다”며 “이와 관련해 해명자료를 지난 9월22일 배포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부는 “에너지전환 정책에도 향후 60여년간 원전은 계속 가동되므로 원전 공급망은 유지가능하며 부품 수급, 유지·보수에도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지난 10월30일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과 UAE 최고위층과의 면담에서도 양측은 바라카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제3국 공동진출에 대해 논의했으며 면담에서도 UAE측이 한국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바는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프랑스는 에너지전환 정책의 목표 시점을 조정할 계획이나 에너지전환 정책을 거부하거나 포기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로이터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Nicolas Hulot 장관은 당초 에너지전환의 목표시점인 2025년을 2030년 또는 2035년으로 조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는 있으나 2015년 8월 공포된 에너지전환법에 따라 원전의 비중을 75%에서 50%로 축소하는 결정 자체를 유보한다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 044-203-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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