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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안전약자 이용시설 집중 점검

2018.01.31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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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총 29만개소 중 위험시설 3만개소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점검 등을 실시하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소규모 병원, 노인·장애인 등 안전약자들이 이용하는 시설은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일반시설 26만개소 중에서도 16만개소의 공공시설은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관계자가 점검을 실시하고 10만개의 사유시설도 체크리스트를 반드시 활용하도록 점검방식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30일 서울신문 등이 보도한 <하루 무려 5400곳…“29만 곳 안전대진단 제대로 되겠나”>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내실있는 진단이 되겠다는 다짐과 무색하게 29만 곳을 진단, 정부가 하루도 쉬지 않고 점검해도 하루 5370곳을 진단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문의: 행정안전부 안전점검과 044-205-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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