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백신접종계획 수립 추진…긴급백신 접종 완료

2018.03.29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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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이데일리 <백신도 부족한 돼지 ‘A형 구제역’ 사태> 제하 사설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먼저 농식품부는 “국내 돼지의 구제역 백신접종은 그간 발생상황 등을 감안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O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발생 가능성이 낮은 A형 등에 대해서는 발생시를 대비해 긴급 백신을 비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발생한 A형 구제역에 대응해 ‘단계별 백신접종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보유한 백신을 활용해 기(旣) 발생지역과 역학관련 지역인 경기·충남·인천에서 사육중인 모든 돼지와 전국 어미돼지를 대상으로 29일까지 긴급백신(495만두분)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4월중으로 접종지역 외 미접종 돼지에 대해서도 재고 백신과 추가로 도입하는 백신으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제역방역과 044-20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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