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처리방안·수질개선 등 다양한 대책 병행 추진

환경부는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제시안은 과학적·객관적 자료에 근거해 경제성 및 안전성, 주민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도출했으며 앞으로 이들 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보 처리방안뿐 아니라 수질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월 27일 문화일보 <환경부, 6년 전엔…“보 없어 수질 악화”>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환경부가 2012년 작성한 보고서 등의 내용이 ‘자연성회복’을 이유로 보 철거와 상시개방만이 녹조를 없애고 수질과 생태계를 살릴 수 있다는 공식 발표내용과 정면으로 배치

국가 주요시설인 보의 처리를 철저한 과학적 검증이 아닌 ‘정권의 입맛’에 맞춰 결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어

[환경부 설명]

수질악화 및 수생태 오염에는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하며, 자연성 회복을 위해서는 보 처리방안 제시와 병행하여 수계별 특성을 고려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할 예정임

금강과 영산강의 보별 처리방안 세부 실행계획 마련시 자연성 회복에 필요한 수질관리 대책, 수변공간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향 등을 함께 마련하여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임

금강과 영산강의 보 처리방안 제시안은 경제성 분석, 보 안전성, 수질·생태, 물 이용,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과학적·객관적 연구결과이며,

보 개방의 실측자료와 기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야별 연구 결과를 전문위원회의 검토 및 기획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마련한 것임
 
문의: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 유역협력소통팀 044-201-7545/7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