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공주보 쌍신뜰을 포함한 보 주변 지역에 지하수 영향평가와 주민협의 등을 통해 대체관정 개발 등 지하수 대책을 우선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보 처리 제시방안 마련 시에는 2017년부터 1년 6개월간의 금강 영산강 보 개방 모니터링 실측 자료 뿐 아니라 2004~2008년 보 설치 전 측정자료와 2012~2017년 보 설치 후 측정자료를 모두 검증·비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내용]
① 보 개방 이후 관정 고갈이 심화돼 보가 정상 가동되지 않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됨
② 짧은 시간의 데이터를 토대로 40여 년 후인 오는 2062년까지의 편익을 예상함
[환경부 설명]
①에 대하여 : 환경부는 공주보 인근 지하수 이용 우려 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하수 이용 실태 전수조사를 추진 중*(‘19.3~4월)이며, 필요시 대체관정 개발 등을 우선 시행할 계획임
*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제시 발표 시(2019.2.22)에 지하수 문제 등에 대해 추가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분석한 결과를 국가 물관리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한 바 이에 따라 조사 추진 중
※ 2018.3월 공주보 완전개방 시 쌍신뜰 지하수 부족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빈번한 강우 등에 따라 영농피해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음(1건 조치 완료)
보 개방에 따른 지하수 영향평가, 주민협의(금강유역환경청)등을 거쳐 대형관정 개발 등 쌍신뜰 지하수 대책을 우선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업용수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를 검토하여 농업용수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음
②에 대하여 : 보 처리방안 제시안 마련 시 2017년부터 1년 6개월여 간의 금강·영산강 보 개방·모니터링 실측 자료뿐만 아니라, 보 설치 전·후 측정 자료를 전문가들이 충분히 검증·교차 비교하였음
※ (보 설치 전) 2004 ~ 2008년, (보 설치 후) 2012 ~ 2017년, (보 개방) 2017.6 ~ 2018.12월
문의: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 유역협력소통팀 044-201-7545/7556/7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