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비철금속은 정부 비축이 필요 없다는 기사는 KDI 연구결과에 없는 사항”이라며 “KDI 용역 결과에 따라 비철금속 6종은 조달청이, 희소금속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담당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이관방법과 시기 등은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① 조달청이 금속광물 비축업무 일원화를 위해 보유중인 희유금속 9종을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넘기기로 결정
② 비철금속 6종에 대한 비축업무는 조달청에 그대로 두기로 해 일각에서는 광물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데도 밥그릇 챙기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지적
③ KDI는 “비철금속 6종은 수급관리가 안정화된 만큼 정부 비축이 필요없다”고 권고
[조달청 설명]
① 그 간 국회·감사원 등을 통해 국가금속비축 개선 지적이 있어 전문연구기관(KDI) 용역 실시
○ 그 결과 비철금속 6종은 국제가격이 있어 시장 유동성이 크므로 물가안정을 위해 조달청이, 희소금속은 소재산업과 연계하여 광자공이 담당하는 것으로 품목 조정
○ 희소금속 이관방법·시기 등은 추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결정 예정
② 조달청은 ‘67년부터 국가위기에 대비하여 다양한 금속을 비축하였고 선물거래, 시설운영 등에 대한 전문성 보유
③ 비철금속은 정부 비축이 필요 없다는 내용은 KDI 연구결과에는 없는 사항
문의 : 조달청 원자재비축과(042-724-7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