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 발표 연기는 사실이 아니다”며 “그동안 공식적으로 상반기 중 발표 예정이었으나 6월초로 앞당기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3월에 결과발표를 한다고 입장을 밝힌 적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내용]
□ 당초 3월로 예상되었던 ESS 화재원인 조사결과 발표를 5월에서 6월로 계속 연기하여 업계의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불만 제기
[산업부 설명]
□ ESS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결과 발표 연기는 사실이 아님
ㅇ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 발표시점에 관하여, 산업부는 4월 국회 소관 상임위 업무보고 때(4.4일) 처음으로 상반기 중에 발표한다고 공식 언급하였으며,
ㅇ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 및 안전관리 대책 추진현황 및 계획’(5.2일 백브리핑)에서 발표 시기를 6월초로 앞당기고 안전성 강화방안과 생태계 육성방안도 함께 발표하기로 한 것임
□ 또한, 동 브리핑에서 ‘3월 발표 연기’ 질의에 대해 발표시점 연기가 아님을 분명히 밝혔음
ㅇ ESS는 배터리, 전력변환장치, 보호·제어기 등으로 구성된 복합 시스템이고, 화재 사고현장이 21개에 달하며 수십여개 업체가 관련된 민감한 사안으로 3월까지 조사를 완료 할 수 없다는 점을 설명하였고,
< 유사 화재원인 조사기간 사례 >
* 단일 제품인 “갤럭시 핸드폰” 화재사고 조사위원회 조사기간 : 5개월
* 단일회사 “차량 (BMW)” 화재사고 조사 위원회 조사기간 : 5개월
ㅇ 정부가 3월에 결과발표를 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도 없음을 명확히 하였음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국표원 제품안전정책과(043-870-5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