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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직단념자 계속 감소… 경기침체로 취업포기 늘었다 주장 사실 아냐

2019.11.25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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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과 관련해 또하나의 오해가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쉬었음 인구가 역대 최다, 취업 포기자, 구직 포기자가 대거 증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탓에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구직활동을 포기한 사람이 역대 최다로 늘었다’는 <한국경제신문><TV조선> <매일경제> 등의 보도입니다.

이런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언론이 ‘쉬었음’ 인구를 ‘취업포기자’로 보는 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쉬었음’ 인구는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막연히 쉬고 싶은 상태에 있는 사람’을 말하는데, 직장을 그만두었거나 정년퇴직 후 쉬고 있는 경우도 있고 또한 건강상태와 고령 등의 이유로 일을 쉬고 있는 이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들을 모두 ‘취업포기자’로 볼 수 없습니다.

통계청 조사에는 ‘취업포기자’란 용어는 존재하지 않고, 대신 취업 즉 구직활동을 하지 않게 된 이를 가리키는 ‘구직단념자’란 용어를 사용합니다. 구직단념자는 2019년 △7월 2만명 감소, △8월 1만명 증가 △9월 2만4천명 감소 △10월 2만2천명 감소 등으로 8월 증가를 빼곤 최근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쉬었음’ 인구가 늘어난 것을 ‘경기침체 탓에 고용이 얼어붙고 취업포기자들이 대거 늘어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맞지 않으며, 오히려 구직단념자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통계해석시 신중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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