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9일, 언론보도에 대한 해당 부처의 입장과 설명입니다.
☞[기재부·식약처·조달청] 마스크의 약국 판매를 위해서는 전국적 약국 유통망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지오영·백제약품을 유통채널로 선정하는 것이 불가피했음
마스크 제조업체의 어려운 경영 여건과 생산능력 제고를 위해 원부자재 비용 등과 함께 생산 인센티브를 반영해 계약단가를 900~1000원으로 했고, 의약품 유통업체인 지오영과 백제약품은 약국에 1100원으로 공급하고 있음
최근 지오영, 백제약품이 전국적으로 급증한 물량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매일 밤샘 배송과 작업 등에 따른 물류비, 인건비 인상분 등을 고려할 때 과도한 가격이라고 보기 어려움 -한국경제 <“마스크 유통 마진 월 1400억 국민이 부담…이게 무슨 공적 판매냐”>
☞[중소벤처기업부] 지난 1월 28일 코로나19 중기부 대응반 구성(본부·지방청·중진공 등) 직후 현장 중심으로 대응이 이뤄지고 있음
분야별 일일동향 파악보고, 상담·애로를 해결 지원하는 ‘코로나19 피해애로상담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며 2월 13일 정책자금 신청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대부분의 기업들은 애로신고센터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정책자금 집행기관에 애로사항 접수와 동시에 자금신청을 진행 중
향후 적극적인 애로·피해 해결을 위해 접수건별로 지방청 직원을 1대 1로 전담 지정, 모니터링 및 애로·상담지원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 피해 현황 등을 공유·지원하겠음 - 한겨레 <‘책상머리’ 중기부 현장엔 언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