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의미있게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서해수호의 날 행사규모와 초청범위 등은 ‘코로나19’ 추이를 고려해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보훈처 설명]
○ 국가보훈처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의미있게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특히, 서해수호의 날은 국가안위와 관련된 기념행사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6년, 개별 행사였던 제2연평해전·천안함피격 사건·연평도포격 도발을 포괄하는 ‘정부기념일’로 제정, 행사를 거행하고 있습니다.
* 천안함피격 10주기 행사는 해군 주관(관련 예산도 해군이 편성)으로 개최되고 있음
○ 이에 국가보훈처는 국민들과 함께 서해수호 용사들을 기억·추모하고 유가족 분들을 위로함으로써, 국가를 위한 희생을 기릴 수 있도록 이번 제5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다만, 서해수호의 날 행사규모와 초청범위 등은 ‘코로나19’ 추이를 고려하여 판단할 예정입니다.
○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서해수호의 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는 것은 물론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과 044-202-5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