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전산장비, 무정전 전원장치(UPS) 등 국민생활·안전관련 물품의 내용연수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내용]
ㅇ "조달청장은 행정기관 등이 사용하는 주요 전산장비의 실제 사용기간 통계를 분석해 사용한 기간이 내용연수보다 긴 경우 내용연수 기준 자체를 연장하고 있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조달청 설명]
□ 조달청은 각 중앙관서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며 관리가 필요한 물품을 선정하여('24년말 기준, 1,711개 품명)
ㅇ 평균 사용기간과 함께 법령상 내구연한, 물품 사용기관, 관련 업계,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부물품의 내용연수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 한편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품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업계 등의 의견을 감안하여 내용연수를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ㅇ 특히, '24.12월 개정시 정보통신 전산망 장애 발생으로 국민 불편을 초래한 정보통신 장비[전산장비, 무정전 전원장치(UPS)]는 물품 노후화로 인한 위험 감소 등을 위하여 내용연수를 1~2년씩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 조달청은 앞으로도 국민 생활 및 안전 관련성, 기술 발전 추세, 경제적 사용기간 등을 감안하여 정부물품의 내용연수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 조달청 공공물자국 물품관리과(042-724-7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