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국방부 "드론 핵심부품 국산화한 제품 도입 전제로 추진 중"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국방부는 "국내 드론 산업생태계 마중물 역할을 위해 대부분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한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을 軍에서 도입하는 것을 전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 13일 중앙일보 <내년부터 중국산 부품 드론 1만대 군부대 들어간다…'50만 드론 장병 육성 딜레마'에 대한 국방부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ㅇ 국내 산업 기반 미비와 예산 확보 문제로 내년부터 중국산 부품 드론 1만여 대가 군 부대에 투입

 ㅇ 대당 단가가 170만원인 경우, 비행제어기(FC)만 국내 제품을 쓸 수 있는 수준이며, 배터리·모터제어기·조종기·위성항법장치(GPS)·광학카메라 등은 중국산으로 채워야 함.

 ㅇ 드론 기체에서 촬영하는 영상을 조종기에 전달하는 핵심 장비인 데이터 트랜시버는 현재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업체가 전무, 백도어 등 보안 위해 요소 발생 가능

[국방부 설명] 

□'50만 드론 장병' 육성을 위해 중국산 부품 드론 1만여 대를 군 부대에 투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업은 국내 드론 산업생태계 마중물 역할을 위해 대부분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한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을 軍에서 도입하는 것을 전제로 추진 중입니다. 

  ◦국방부는 50만 드론전사 양성을 위해 핵심부품이 국산화된 교육용 상용드론을 대량 도입하여 국내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에 군이 선도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특히, 드론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비행제어기(FC)·배터리·모터제어기·조종기·위성항법장치(GPS)·광학카메라 등이 국산화된 교육용 상용 소형드론을 군에 도입하는 방안을 수립 중입니다. 

   *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용화 지원사업(수요연계 실질적 드론산업 국산화 프로젝트)을 통해 상기 핵심부품이 국산화 기체를 개발·생산 중

  ◦또한, 데이터 트랜시버의 경우 '26년에는 해킹 등 보안 위험이 없도록 보안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충실히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 부품도 추후 국산화 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26년 대부분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한 교육용 상용드론의 구매 단가를 현실화(기체 당 170→300만원)하기 위해, '26년 국회 예산 심의 간 예산 증액 관련 국회 및 재정당국과 적극 협의할 예정입니다.  <끝>

문의 :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실 유무인복합체계과(02-748-5430)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