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수사 사항

2012.10.17 경북지방경찰청 홍보계장 경정 오완석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안녕하십니까? 경북지방경찰청 홍보계장 경정 오완석입니다.

지난 9월 27일 구미시 산동면에 소재한 (주)휴브글로벌에서 탱크로리에 있는 불산을 저장탱크로 이액작업 중 불산가스가 누출되어 5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 발생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사망 5명, 부상 4,269명, 농작물 232ha, 가축 3,209두 등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수사한 결과 공장의 안전을 위한 정해진 공정순서는 1차로 에어밸브가 잠긴 상태에서 플랜지 제거하고 에어호스 연결, 2차로 원료밸브가 잠긴 상태에서 플랜지 제거하고 원료호스 연결,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결부위 확인 후, 원료밸브와 에어밸브 순으로 개방하여야 함에도 불구하나, 사고 당일 작업순서는 에어밸브와 원료밸브의 플랜지를 동시에 제거했고, 에어호스 연결작업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고원인은 공장직원인 최모씨, 이모씨, 박모씨 등 3명이 탱크로리 위에서 작업을 하다 최모씨가 드럼펌프 수리기사 이모씨를 만나기 위해 내려온 뒤 2명이 에어호스 연결작업 중, 작업자의 과실로 원료밸브가 열려 사고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표이사, 공장장 등 회사 관계자 조사결과는 평소 작업의 신속성을 위해 에어밸브와 원료밸브의 플랜지를 모두 열어놓고 작업하는 등 작업지침을 준수하지 않았고, 공장에 안전장구가 비치되어 있으나 덥거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거의 착용하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사고와 관련해서 회사관계자의 안전관리 등 업무상 과실 여부 확인하여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하고, 관련기관의 관리·감독 및 조치의 적정여부도 아울러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