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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스포츠 발전 지원 사업 추진 계획 발표

2013.02.28 노태강 체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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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노태강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국민 여러분께 알려드릴 내용은 그동안 우리 한국스포츠계는 서울올림픽을 비롯해서 2018년도에 개최되는 동계올림픽까지 소위 말하는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를 다 개최하고, 그 밖에도 각종 올림픽 등 중요한 국제대회에서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서 소위 말하는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은 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사실 한국스포츠는 성적을 올리는 데만 조금 신경을 썼었고, 그러다 보니 성적에 걸맞은 국제스포츠계에서의 위치를 찾는 데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대한체육회 및 관련 전문가들과 같이 대한민국의 한국스포츠가 국제스포츠계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고민해 왔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들이 모은 게 이른바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라는 개도국 스포츠 지원계획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주요한 내용을 지금부터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2000년도에 유엔에서도 새천년개발목표를 발표했고, 그 내용에 보면 스포츠의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하고, 스포츠를 활용한 국제사회 개발에 동참할 것을 유엔 회원국들에게 요청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2010년도 기준으로 볼 때 국제협력개발위원회에서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2015년까지 경제규모 대비 0.25%,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억불 정도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활발하게 ODA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만, 사실 스포츠 분야에 있어서는 상당히 미흡한 실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앞서 서두에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들이 마련한 드림투게더라는 프로젝트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방식으로 개도국 발전에 공헌을 하고, 국제스포츠기구와의 관계 강화, 네트워킹에 중점을 두면서도 국제스포츠 인적네트워킹을 강화해서 우리들이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한국스포츠를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우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작년도 런던올림픽기간 중에 이 사업에 대한 사전수요조사를 현장에서 올림픽참가국들을 대상으로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해서 상당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거기에 따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올해에는 약 26억 5,000만원 예산을 확보를 했었고, 2017년까지 총 5년 동안에 약 310억원 정도 투입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드림투게더 사업은 크게 3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개도국 스포츠행정가 과정’, ‘개도국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 ‘개도국 선수 합동훈련과정’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먼저, 개도국 스포츠행정가 과정은, 개도국의 스포츠행정가를 초청해서 다 같이 스포츠경영이나 스포츠행정에 대한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도국 스포츠단체의 행정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들입니다.

주로 스포츠행정분야 재직자, 올림픽 및 세계선수권 참가 경험이 있는 자 중에 연간 약 30명 정도, 개도국에서 20명, 우리 국내 출신 10명 정도를 선정해서 2년 동안 4학기 과정의 석사 학위 수여 프로그램입니다.

이 과정 중에 단순히 대학의 학위과정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중점을 둔 것은, 이 과정이 IOC 등 국제스포츠기구와 해외 주요 대학과의 파트너십, 그리고 국제스포츠계의 저명인사를 교수로 초청해서 국제스포츠계에서 최고의 학위과정으로 인정받게끔 우리들이 노력하고, 현재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 중에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예산으로는 약 15억이 배정되어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개도국 스포츠지도자 교육과정은, 개도국 국가대표팀의 감독·코치 등을 초청해서 코칭기법, 종목별 기술 전술을 통해서 개도국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의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이 되어 시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종목별 국제연맹과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부과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2013년도에는 사이클을 포함한 약 2개 종목에서 교육과정을 위한 센터가 개설될 예정으로 있고, 2017년까지 총 5개 종목이고, 올해는 7억원의 예산이 배정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개도국 선수 초청 훈련 과정은, 비록 우리나라보다는 경기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종목별로 개도국의 국가대표선수들을 우리 선수촌으로 초청해서 합동훈련을 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육상, 사격 등 진천선수촌에 현재 입촌이 완료되어있는 종목 중심으로 해서 대학체육회에서 각국 NOC 등과 협의해서 구체적으로 훈련계획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에는 약 2013년에는 4억 3,000만원, 2017년까지 총 수혜훈련인원을 600명 정도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리들이 산발적으로 혹은 단기사업으로 진행해 오던 각종 지도자 파견 및 용품지원사업을 이제는 장기적으로 좀더 체계화를 시켜서, 아까 서두에서 말씀드린 대로, 국제스포츠계 발전에 한국스포츠가 동참할 수 있는 그런 계기로 삼아, 앞으로 우리가 단순히 성적만 우수한 스포츠강국이 아니라, 국제스포츠계와 함께 발전을 추구하는 이른바 명실상부한 스포츠선진국이 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마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여기에서 말씀하신 개도국이 불특정 다수인지, 아니면 카테고리가 정해져 있는 개도국인지 그게 궁금합니다.

<답변> 이 사업은 우선은 우리들이 예산당국과 협의할 때 ODA사업으로 편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ODA 대상국가가 지금...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답변> (관계자) ***

<질문> 148개국에서 구체적으로 어프로치를 하는 나라가 있습니까?

<답변> 그래서 우리들이 런던올림픽 기간 중에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국가 NOC들과 사전에 수요조사를 해서 상당히 관심을 보이는 국가들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예산을 편성해서 사업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사업만 있고, 참가국이 없는 것이 되기 때문에 사전수요조사를 거쳤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예. 왜냐하면 신청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니고 나름대로 선발을 해야 되고, 그런 과정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국가는 확정이 되면 다시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한국의 스포츠를 배우겠다고 하면 우리가 메달을 따는 종목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가령, 태권도라든지. 그런데 여기에서 말씀하신 육상에서는 과연 우리가 남을 가르칠만한 영향력이 있는지, 지도력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답변> 그래서 우리들이 물론, 우리들이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고, 육상 같은 경우는 우리가 얻는 게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프리카가 ODA대상국이기는 하지만, 케냐 같은 나라들은 육상 경기력이 우리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그런 것에서는 오히려 우리들이 도움을 얻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우리가 목표로 삼는 것은 전체적으로 국제스포츠계에 있어서 우리 한국스포츠계의 네트워킹을 강화해야 되겠다, 지금은 사실 소수인들끼리 IOC 등 상층부하고의 네트워킹을 신경 썼는데, 이제는 선수들 간, 지도자간, 경기단체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하는 그런 부수적인 목적도 있습니다.

<질문> ODA가 2015년까지 국민소득의 0.25%, 30억불 가량 되는데요. 지금 예상하시고 있는 예산은 어느 정도까지 있어야 가능합니까?

<답변> 그래서 30억불은 우리나라 전체의 ODA사업이고, 우리들은 한 600억 정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 연간 600억, 그러니까 사업시행 전체로 다?

<답변> 네. 사업시행 전체로.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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