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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기본 엠블럼. |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엠블럼은 대회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상징적 역할을 하는 ‘성화’를 모티브로 표현했다.
감동과 뜨거운 열정의 향연, 인간의 존엄성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진정한 스포츠 대회로써의 가치를 창조한다.
다양한 컬러의 불꽃이 하나를 이루며 만들어지는 성화의 불꽃은 대회를 통해 하나 되는 아시아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역동적인 불꽃은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정신, 하나 된 아시아의 힘을 나타낸다.
엠블럼은 지난해 7월15일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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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마스코트 저노피와 드노피. |
마스코트는 해마다 인천 강화도를 찾아오는 세계적인 희귀 보호종 천연기념물 저어새(205-1)를 모티브로 해, 대회의 자연친화적인 경기운영과 생태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저어새의 특징적인 부리를 친근하게 표현했고, 머리 술의 특징을 통해 축제의 깃발과 성화의 역동적 불꽃의 형상을 나타냈다.
암수 한 쌍으로 이루어진 마스코트는 힘차게 날아오르는 저어새의 모습과 참가 선수들의 비상과 염원을 담아 푸른 하늘 ‘저노피’와 승리의 함성 ‘드노피’라는 의미로 이름 지어졌다.
여성을 의인화한 ‘저노피’는 멀리 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전 세계인과 우정을 나누고 대회 소식을 알려주며, 남성을 의인화한 ‘드노피’는 참가 선수들의 용기와 기상을 북돋으며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