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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수돗물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

2020.07.21 신진수 물통합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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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입니다.

환경부는 지난주에 인천 공촌 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서 유충이 발견되었고, 수용가까지 흘러갔다는 개연성을 확인하는 즉시 다른 활성탄 여과지에도 긴급조사 할 것을 지시하였고, 오늘 그 조사결과에 대해서 브리핑하고자 합니다.

환경부는 최근 인천지역 수돗물 유충 민원의 원인으로 지목된 활성탄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개소에 대해서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긴급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천 공촌·부평정수장을 포함한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소량 발견되었고, 12개 정수장은 방충망 미설치 등 운영상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인천 이외의 지역은 활성탄지 표층에서 유충이 발견되었지만 정수장 후단 배수지와 수용가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고, 유충 발견 이후 즉시 활성탄 교체 또는 세척·오존 주입율 향상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활성탄지 외에 정수장 유출 부분과 배수지에도 거름망을 설치해서 확인 중이나 현재까지 유충 등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울러, 문제가 지적된 정수장은 7월 23일까지 보완조치를 완료하고 그 사항을 환경부에 보고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 수돗물 유충의 발견 원인을 정수장 내 활성탄지에서 부화된 유충이 걸러지지 않고 정수장, 배수지를 거쳐 가정까지 공급된 것으로 유전자 분석결과를 통해 지난 18일 밝혀낸 바 있습니다.

공촌과 부평정수장 계통에서의 유충의 추가 발생은 차단되었으며, 아직까지 급수·배수 관로상에 남아있는 유충만 배출되면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전국 일반 정수처리장 435개소 역시 지난 7월 17일부터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금주 중에 완료해서 정수장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7월 20일까지 인천 외의 타 지역에서도 수돗물 벌레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언론에 보도되어 지자체와 환경청, 유역수도지원센터 등이 공동으로 현장조사 한 결과,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는 오피스텔 욕실 바닥에서 유충이 발견되었으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배수구 등 외적 요인을 통한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경우에는 파리·모기 유충이 발견되었으나 조사 결과 하수구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화성, 파주 등 다른 지역 역시 정수장·배수지·저수조 등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바 배수구 등 외부 요인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는 지난 17일에 환경부 차관 주재로 시도관계관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서 금일 오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해서 정수시설·배수지·저수조 등의 철저한 관리를 지시하는 등 수돗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시행할 것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특히, 창문 출입문의 벌레 유입차단 설비를 설치하고, 활성탄지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을 통해 유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수장의 환경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벌레를 발견했다고 하는 민원이 제기되면 즉시 관할 지방 환경청에 보고할 것을 요청하고,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조사 및 대응에 유역수도지원센터 전문인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주민불안 방지를 위해서 각 지자체에서는 민원이 접수되면 발생 원인을 분석해서 홈페이지 등에 정보를 신속히 공개하고, 여름철 벌레 등의 발생이 일상화될 수 있기 때문에 특이사항을 발견하는 즉시 주민은 즉시 지자체, 환경청 등 관할부서에 신고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환경부는 작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를 계기로 해서 지방자치단체가 수돗물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공급하기 어려운 경우에 수돗물 분야 현장수습조정관으로 파견하여 신속한 사고 대응 및 상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수도법을 개정한 바 있습니다.

현장수습조정관 제도는 금년 11월 27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지만, 수돗물 유충 검출 사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지난 7월 15일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이 현장에서 상주하면서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장수습지원은 한강유역환경청 상수도 분야 공무원 5명과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사고대응 계획 수립부터 사고원인 조사·정상화 추진방안 실행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술적·물적 지원 및 인천시의 중요한 결정사항에 대한 기술적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7월 20일 인천 공촌과 부평정수장, 천마산 배수지 등 유충이 발견된 현장을 방문해서 명확한 원인 규명과 신속한 사고 대응 및 재발방지를 지시하고, 현장수습지원반을 찾아서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인천 수돗물의 정상화를 위해 차질 없이 지원할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인천 공촌·부평정수장의 유충 발생 원인 파악을 위해서 인천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공동으로 지난 7월 16일 인천 수돗물 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을 구성해서 조사 중에 있고, 조사결과에 맞춰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생상의 관리 부분에서는 깔다구 등 생물체가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정의 활성탄지 유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방충관리 등을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특히, 서울시 정수장에서 인증 받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 관련 사항도 참고해서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설적인 문제로 인해서 유충이 검출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면 전문가들과 논의해서 상수도 설계 기준을 개선하고, 운영 부문에서는 고도정수처리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서 활성탄지 운영에 관해서 관련 세부사항을 지자체 등에 전파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전국 수돗물 유충 민원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조치사항 등을 신속 점검하기 위해서 환경부 내에 수돗물 유충대응 상황실을 금일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국민의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이번 수돗물 사태의 확산 방지와 정상화에 정부 차원의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자료에 보면 앞부분에는 정수장 49개 점검하셨다고 되어 있는데요. 뒤에 보면 44곳이라고, 또 고도정수처리공정 도입된 데는 44개소라고 돼 있어서 이것 숫자만 좀 통일 확인 부탁을 드릴게요.

그리고 그러면 이 고도정수처리공정 같은 경우는 기존에 표준 기준이라든지 운영상의 가이드라인이 아예 없어서 각 지자체들이 알아서 운영을 하던 상황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고도정수처리시설에 대해서 운영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생물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안 들어가도록 밀폐된 구조로 할 수 있도록 운영상에 나와 있는 사항이고요. 세부적인 운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 현장 상황이 좀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도 맞춰서 운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 보면 인천도 그렇고 나머지 5곳도 그렇고요. 활성탄지에서 결국 유충이 나온 것 아닙니까?

<답변> 예.

<질문> 그런데 지금 이 활성탄으로 따지면 어떻게, 그 깔다구 유충이 나왔던 것은 부화, 아까 설명한 대로 부화를 해서 인천 같은 경우 유충이 나왔다고 그랬는데, 성체가 가서 알을 깠든지 어쨌든 유입이 됐을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 경로가 지금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고요.

이 활성탄지, 뒤에 보니까 간단하게 설명을 해놨는데 이 활성탄지는 걸러주는, 미세물... 오염물질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정수장의 규모는 어느 정도로 돼서 있는지 그것도 좀 궁금하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 일곱... 깔다구 유충이 발견된 7곳 지자체들이 정수장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서 어떤 매뉴얼을 제대로 지켰는지 아니면 다 다른 지역과 뭔가 달리 허술했던 이런 부분, 그러니까 활성탄지 교체주기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도 말이죠. 뭐가 좀 부족한 게 발견이 됐는지 이런 게 좀 궁금해요. 그 지자체, 7개 지자체들 간에 운영에 미숙한 공통점이 있었는지.

<답변> 먼저, 질문하신 사항이 깔다구라든가 유충 유입경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부분에 대해서, 일단은 개방되었을 경우에는 깔다구 유충이 들어갈 가능성이 현재 있고요. 거기에 대한 정밀한 조사에 대해서는 지금 인천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공동으로 관련 전문가 합동조사단을 꾸려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조사결과가 밝혀질 계획으로 있고요.

그다음에 활성탄지 규모에 대해서 어떻게 되었는지 질문을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14쪽에 각 활성탄... 처리공정별로 시설용량이라든가 규모가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것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수장 운영 매뉴얼을 지켰는지, 또한 교체주기라든가 역세척 이런 것을 제대로 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는 것처럼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 14명이 구성되어서 조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그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 말씀하신 14쪽에 보면 전체 49곳 중에서 개방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입방지시설이 '양호'라고 표기된 곳들은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최근에 인천 공촌정수장 관련해서는 ‘활성탄지로 바꾼 게 얼마 되지 않아서 노출된 상태에서 운영이 좀 잘 안 됐다.’ 이런 보도도 있었는데 여기 49곳들 같은 경우는 어떤 식으로, 그러니까 언제쯤 이게 도입이 되어서 관리가 몇 년 정도 되고 있었던 건지, 매뉴얼이 언제 만들어져서 어떤 식으로 배포가 되고 있고 관련 시행령은 있는 건지 좀 궁금하고요.

그리고 유충 관련해서 전부 다 깔다구 유충이었는지, 다른 곤충들도 같은 상황에서라면 알을 까고 부화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딱히 깔다구가 번식을 한 이유를 뭐로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첫 번째 질문에 개방형인데 양호하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방형이라 그래서 여과지 부분만 개방이 되었고 건물 안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건물 안에 다 들어가 있고 그래서 방충망이라든가 미세방충망을 설치하고 철저하게 건물을 관리하면 그러한 날벌레라든가 그런 것들이 유입이 안 될 그런 구조이고, 다만 여과지 부분만 개방됐다는 그런 의미이고, 여기서 양호하다는 것은 그러한 방충망 설치라든가 그런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양호하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이러한 입상활성탄지가 언제부터 설치가 됐는지 또 거기 매뉴얼이라든가 관련된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물어보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물이용기획과장이 답변해주시면 좋겠고요.

지금 처음에 이러한 입상활성탄 방식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된 것은 1986년도 부평정수장에서 일단 설치가 됐고요. 세부적인 내용은 물이용기획과장이 답변을 하면 되겠고요.

그리고 발견된 것이 전부 깔다구였는지 다른 소형생물은 없었는지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이제 대부분 깔다구였고, 다만 갑각류가 좀 일부 있었던 것으로 이렇게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답변> (조석훈 물이용기획과장) 물이용기획과장입니다. 전국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입상활성탄 방식이 49개 그다음에 망 여과 방식이 11 해서 60개 시설이 있고요. 공촌정수장이 1986년도에 설치가 돼서 최초로 운영 중인 시설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예, 부평정수장, 부평정수장이 최초로 설치가 됐고, 공촌정수장은 2019년 9월에 입상활성탄지만 설치해서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청소주기라든가 이런 것들은 입상활성탄지를 처음에 설치할 때 원수의 수질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세척주기라든가 이런 것들을 시운전 과정에서 매뉴얼상에서 제시하는 것으로 통상적으로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질문> 활성탄 표층에서 유충이 나왔으면 인천처럼 가정공급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나올 수도 있는 건지 알려주시고요. 그다음에 방충망 설치가 안 된 12곳도 수돗물까지 유충이 나올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활성탄 표층에서 나왔는데 저희가 깊이를 파봐서 코어라든가 이런 것을 파서 물에 수돗물 같은 데 풀어서 검사를 했는데 유충이 발견 안 됐고요. 그리고 정수장 말단부와 그리고 배수지 이런 부분을 다 점검을 했는데, 인천 외의 지역에서는 유충이 발견된 그러한 사항이 없습니다. 없기 때문에 수용가까지 가지 않은 것으로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방충망, 나머지 저희가 점검을 하다 보니까 일부 12개 정수장 정도가 방충망이 찢어졌다든지, 약간 틈새가 있다든지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7월 23일까지 보완조치를 완료하고 저희한테 보고하도록 이렇게 조치를 내린 바 있습니다.

<질문> 지금 계속 매뉴얼 말씀하셨는데 각 정수장에서 사용하는 매뉴얼이 정확히 어떤 거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 정수장 발생 세부현황을 보면 검출된 곳 중에서 밀폐형이면서도 유입방지시설 양호해서 방충망이 미흡하다든지 이런 내용이 없는 곳들이 있는데, 이런 곳들은 그럼 앞으로 물론 조사를 하시겠지만 어떤 방식으로 유충이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답변>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물이용기획과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고요. ‘밀폐형인데 어떻게 유충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날벌레들이 들어갈 수 있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출입하는 과정에서도 들어갈 수가 있고요. 그리고 활성탄 여과지를 여닫는 과정에서도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답변> (조석훈 물이용기획과장) 매뉴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상수도 설계기준에 시설은 누수가 없고 외부로부터 오염이 없는 구조로 되어야 하고, 재료의 선택이나 시공 등도 위생적이며 수밀성이 높은 곳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라는 내용이 있고요. 그다음에 ‘상수도 정수시설 설계기준에 의하면 환기나 출입 설계를 할 때 외부로부터 빗물, 먼지 및 작은 동물 등이 들어가지 못하는 구조로 해야 된다.’라는 이런 시설기준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상수도시설 유지관리 매뉴얼, 중수시설 또는 완속여과지에 관련해서 ‘완속여과지에서 발생되면 유충은 모래층 표면에서 생활하게 되므로 여과 중에 제거가 곤란하다. 그래서 모래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들은 날벌레 ***을 이용해서 적당한 간격으로 삭취 작업을 해서 제거를 하라.’라는 그런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적인 점검을 해서 처리, 수질이라든가 미생물 그다음에 그 안에 애벌레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는 것들을 확인하도록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또 배수지라든가 이런 부분도 말씀드리면, ‘환기장치의 개구부에는 외부로부터의 빗물, 먼지, 작은 동물, 곤충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방충망 등을 점검하고 정비하여야 한다.’ 이런 내용도 같이 돼 있습니다.

<질문> 국장님, 말씀 좀 마이크 좀 가까이 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인천의 경우 배관로상의 문제가 급·배수 관로상에 남아있는 유충만 배출되면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적혀 있는데요. 아직 인천에서는 유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활성탄지가 있는 정수장이 다른 일반 정수처리장과 비교해 유충이 부화할 가능성이 더 큰지 아니면 거꾸로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연관돼서 다른 일반 정수처리장 점검 결과를 할 텐데 거기에서 유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활성탄지에서 유충이 부화한 건데 활성탄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앞으로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장을 만들 때 활성탄지 자체를 이것을 자주 교체해주면 문제가 해결되는 건지, 아니면 활성탄지 자체에 이 물질이... 이 활성탄지라는 물질의 성질에 대해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변> 세 번째 질문상에 대해서 물이용기획과장이 답변 말씀드리도록 하겠고요. 인천시의 경우 지금 관로상에 유충들이 남아있는데 앞으로 더 추가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느냐에 대해서 첫 번째 질문을 하셨는데, 지금 유충의 원인이 되고 있는 활성탄 여과지 처리공정을 폐쇄를 하고 표준처리공정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일반 처리공정으로 전환했기 때문에 근원이 막혀져 있어서 더 이상 여과지에서 유출될 가능성은 없고 관로상에 남아있는 그런 유충만 해결이 되면 된다고 판단이 되고요.

<질문> 그러면 앞으로 나올 가능성은 있는 거네요? 관로상에.

<답변> 지금 모니터링을 이러한 소화전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유충들이 관로상에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 검출되고 있지만 그런 검출되는 그러한 숫자들이 점점 줄어드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리고 ‘활성탄 여과지와 일반 정수장의 어느 정수장에서 그런 유충이라든가 부화 가능성이 크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보통 일반 정수장 같은 경우는 역세척이라든가 이런 주기 자체가 이틀에서 한 4일 정도로 굉장히 빠릅니다. 그래서 알에서 깨서 유충으로 부화할 가능성이 굉장히 적... 드물고요. 거의 사례가 발견되지 않고 있고요.

활성탄 여과지 같은 경우는 그러한 수질이라든가 이런 상황에 따라서 보통 한 달에 두세 번 정도 역세척을 하기 때문에 역세척 주기가 굉장히 깁니다. 그래서 부화할 가능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유충으로 부화할 가능성이 좀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일반 정수장에 비해서 활성탄 여과지가 좀 더 크다고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답변> (조석훈 물이용기획과장) 활성탄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일반적으로 표준공정에서 정수처리 방식은 모래여과 방식으로 급속여과 방식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역세 주기가 보통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에 한 번씩 세척을 해주기 때문에 그 안에서 유충이나 이런 것들이 번식을 하고 알을 까고 생존하기 어려운 구조고요.

다만, 활성탄은 보통 길게는 30일, 왜 그렇게 운영을 하냐면 활성탄 자체에 생물막이 형성이 돼서 거기서 냄새물질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제거해야 되기 때문에 역세를 빨리 하면 할수록 그런 효율이 좀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길게는 30일 정도 가져가기도 하고, 원수의 상황에 따라서 20일에서 10일 정도 이렇게 탄력적으로 운영을 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깔다구 같은 것들이 보통 알에서 한 2일 정도 되기 때문에 만약에 있으면 거기서 알을 낳고 번식할 가능성이 모래 여과지에는 거의 없다고 보면 활성탄지는 그럴 가능성이 썩 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그 자체가 생물을 이용한 그런 방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생물이 살 수 있다고 하는 것들은 전문가분들의 기본적인 의견이고요.

다만, 문제가 된 것은 활성탄지에서 세척이나 이런 과정을 통해서 충분히 제거가 돼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수용가나 배수지를 거쳐서 갔던 부분이 문제라고 보고 있고 그런 부분은 지금 원인조사·정밀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정확하게 밝혀질 것이고, 환경부는 거기에서 밝혀진 바에 따라서 제도개선이라든가 필요하면 시설기준 변경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저는 세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정수장에서 유충발생 사고가 일어난 게 올해에만 이렇게 발생을 했는지, 이전에는 유충발생 보고가 전혀 없었는지 알고 싶고요.

그리고 정밀조사 진행 중이라고 하셨는데요. 인천 이외의 5곳에서도 유충 발생하였다고 하셨는데 근데 관로로 왜 흘러들어가지 않았다고 보시는지와, 그리고 ‘정수장 후단의 배수지·수용가에서 유충 발견되지 않았다.’ 이렇게 했는데 알이 흘러들어갈 가능성은 없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이번에 유충 사태 책임 소재가 어디에 있는지, 만약에 있다면 그 법적 근거가 있는지 알고 싶고요. 그리고 매뉴얼에 상수도 설비기준에 작은 동물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구조라고 하셨는데 인천시가 그런 매뉴얼을 어겼다고 보시는지, 만약에 그렇다면 처벌 근거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이게 올해에만 발생했는지 부분에 대해서 첫 번째 질문하셨는데 저희가 이렇게 보고된 사례는 올해 처음입니다. 그런 상황이고요. 다만, 해외에서는 일부 미국이라든가 영국 쪽에서 검출된 그런 사례는 있습니다, 수도관을 통해서. 그렇게 있고요. 국내에서는 처음 사례입니다.

두 번째는 관로로 정밀조사 중인데 정수장 유입부 말단 이외의 관로로 흘러들어 갈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표층에서 검출된 이후에 정수장에서 나가는 부분과 배수지 이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계속 모니터링을 지금까지 쭉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다른 지역에서는, 인천 외의 지역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상황이고, 더구나 표층에서 검출된 이후에 저희가 역세척이라든지 오존 투입하고 그다음에 여과지 교체라든가 이런 것을 추진해서 근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제거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수용가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이 되고요.

인천의 책임 소재, 관리 부실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차피 지금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이 꾸려져서 운영 중이기 때문에 그 명단이라든가 그런 역할이라든가 이런 것은 첨부자료를 제공했고요.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조치사항을 조치할 계획이 있습니다.

있고, 이런 관리 부실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수도법에 관련 조항들이 있는데, 처벌조항이라든가 그런 조항이 있는데, 아울러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이런 조사가 결과가 나와야 저희가 조치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질문> 15페이지에 보면 화정 의령에는 모래 여과지에서도 유충이 나온 것으로 돼 있는데, 여기는 가능성이 낮다고 했는데, 모래 여과지에서는. 여기는 어떤 이유인지 궁금하고요.

유충이 일단 생기면, 다른 데서는 안 나온 데도 있긴 합니다만 설비적으로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이 현재는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예, 첫 번째 질문 사항에 대해서는 물이용기획과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고요.

그 유충이 발견되면 설비적으로 걸러낼 가능... 그러한 것들, 그런 장치라든가 이런 게 없는지 질문하셨는데, 거름망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거를 수가 있고요. 보다 더 정교한 거름장치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서 한번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조석훈 물이용기획과장) 의령 화정정수장에서 검출이 됐는데요. 거기는 모래 여과기 다음에 입상활성탄지를 거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모래 여과기 속에서 유충이 알을 낳고 이렇게 한 그런 게 발견된 게 아니고 그냥 소형 생물종이 유입돼서 발견된 것으로, 이렇게 해서 모래를 절취하고 세척해서 그 후속조치는 완료했습니다.

<질문> 올해 환경부가 스마트 상수도를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스마트 상수도가 추진되고 제대로 완성되면 이런, 작년 적수라든가 올해 유충 발견 같은 그런 사례들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앞으로 스마트 상수도 좀 구체적으로 어떻게 올해 추진하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이 부분에 대해서 물이용기획과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조석훈 물이용기획과장) 스마트 상수도는 현재 기본계획을 환경부가 수립하고 있고요. 올해 예산이 반영돼있는 44개 지자체는 계획대로 연말까지 스마트 상수도에 관련된 수질측정기라든가 그다음에 염소투입시설 이런 것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다만, 스마트 상수도가 제대로 되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스마트 상수도가 여러 가지 항목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정밀여과장치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배수지 후단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그런 여과장치를 설치하게 되면 혹시나 이런 일이 생겼을 때 후단으로 배출이 돼서 가정까지 가게 되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이것 해외 사례 좀 헷갈려서 그러는데, 제가 알아봤을 때는 미국·영국 사례에서 음용이 가능한 가정에 공급된 수돗물에서 나왔던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국 오클라호마에서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고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좀 구분해서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가정에 공급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게 지금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인 건지 아니면 실제 다른 국가에서도 있었는지.

그리고 다음 질문은요. 인천 이외의 지역에서 나온 유충 중에서 혹시 유전자 분석까지 해서 정밀하게 비교를 하고 이게 가능성을 같이 본 사례가 있었는지, 아니면 인천에서만 유일하게 유전자 분석을 하고 정수장에 있던 유충이 거기까지 흘러들어간 것으로 확인이 됐던 건지 구분해서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첫 번째 질문은 물이용기획과장이 답변을 드리겠고요. 다른 지역의 유전자 분석 여부 말씀하셨는데, 인천 같은 경우는 정수장하고 수용가에 각각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서 이것을 같은 동일한 그런 생물체인지 비교분석을 하기 위해서 각각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 동일한 생물체로 밝혀진 거고요.

다른 지역 같은 경우에는 표면에서만 이렇게 발견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채취를 해서 그 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물자원관에 의뢰를 한 그런 상황이고, 거기에 대한 DNA 분석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수용가까지라든가 배수지라든가 이런 부분이 유충이라든가 없었기 때문에 같이 비교분석하지는 않았습니다.

<답변> (조석훈 물이용기획과장) 해외사례는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레드웜이라는 게 발견이 됐다는 그런 자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아마 깔다구 유충하고 비슷한 종이라고 판단해서 이렇게 기록을 했고요. 상세한 자료는 따로 별도로 제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지금 인천 외에도 서울이라든지 아니면 부산, 이런 지역에서 많이 유충 의심사례가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 유충이 정확히 어떤 종인지 지금 조사 중이거나 아니면 밝혀진 게 있는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서울이라든가 인천 등등에서 민원신고가 있고 저희가 현장으로 수도사업자라든지 유역수도센터에서 이렇게 출동해서 보면 이러한 깔다구 유충이라기보다는 파리라든가 그러한 그다음에 모기, 나방 종류의 그런 유충인 것으로 대부분 확인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질문> 그러면 서울 중구에서 어제 발견된 유충 같은 경우에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건 아닌가요?

<답변> 서울 중구 유충 부분에 대해서는 물이용기획과장이.

<답변> (조석훈 물이용기획과장) 수돗물을 떠서 확인을 했는데 거기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이렇게 파악이 됐습니다.

<질문> 간단한 거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26페이지 질의응답 자료를 보면 ‘인천시 서구 수돗물에서 발견된 깔다구 유충은 수질 항목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여기에 그러면 수질기준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여기 설명을 해놨는데, 유충이 발견된 시점에서 수질기준을 변화시켜야 되는, 바꿔야 되는 이유는 되지 않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거죠?

<답변> 이 부분은 수질기준이라기보다는 위생상 관리기준에 해당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위생상 관리기준의 위반 여부를 판단해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서울시에서 보면 그런 측면에서 식품안전관리기준 ISO 22000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그런 쪽으로 위생상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질문> 자료에 보면 유충이 소량 발견됐다고, 소량이라고 표시하셨는데요. 표현하셨는데 이게 수치로 표현이 가능하신지 여쭤보고 싶고요.

그리고 2025년까지 제3차 수도종합계획에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를 늘리겠다. 70%까지 늘리겠다.’ 이런 목표가 설정돼있는데 이번에 이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커졌을 것 같거든요. 꼭 고도정수처리 시스템을 늘려야 한다고 보시는지 이것에 대한 질문 나왔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두 번째 사항... 첫 번째 사항은 물이용기획과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고요. 2025년까지 고도정수처리시설 늘리겠다는 그런 계획인데, 지금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꼭 필요합니다. 왜 그러냐면 냄새라든가 그런 것도 제거하고 녹조 이런 부분을 제거하고 미량유해물질이라든가 이런 것을 제거하는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그런 시설이고요.

다만 이 시설을 아무리 좋은 시설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을 누가 운전하느냐에 따라서 그런 관리라든가 이런 것들이 달라질 부분이기 때문에 운전 그런 측면의 문제라고 판단이 되고, 이런 시설 자체는 반드시 확대하고 도입돼야 된다고 판단이 됩니다.

<답변> (조석훈 물이용기획과장) 소형생물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울산 회야정수장 같은 경우는 전체에 활성탄 여과지가 10지가 있는데 그중 2지에서 한두 마리 정도 발견이 됐고요. 그다음에 김해 삼계정수장은 전체 17지가 있는데 1지에서 등각류라고 하는 그런 물질이 발견이 됐고요. 그다음에 양산 범어정수장에서는 4지 중에서 2지에서 깔다구류가 서너 개체 정도 발견이 됐고요. 그다음에 의령 화정정수장에서는 사여과기에서, 사여과기 2기 있는데 거기에서 발견이 됐는데 마릿수는 정확하게는 제가 잘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그다음에 화성정수장에서 활성탄 여과지 표층에, 전체 14지가 있는데 그중에 3지에서 약 두세 마리 개체가 발견된 것으로 그렇게 보고받았습니다.

<질문> 아까 질문에 이어서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말씀하신 대로 이 고도정수처리 시스템이 꼭 필요하고 운전의 문제라고 판단하신다면 그동안 관리인력의 역량 강화 문제는 운영매뉴얼이나 운영평가 이런 부분에서 좀 미흡했다, 이런 지적도 있어 왔는데 이것은 어떻게 극복하실지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답변> 지금 관리인력에 대해서는 저희가 교육이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전문성을 강화하고는 있지만 또 잦은 순환보직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운영상 문제가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인천 그러한 유충 사태를 계기로 해서 인천 쪽에 정밀조사를 하고 있으니까 그러한 문제점도 아울러서 도출될 것으로 판단이 되고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조치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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