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정부는 국가공무원으로 임용을 희망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특별한 학력·경력 등에 관계없이 동일한 조건의 응시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K-시험방역 표준시스템을 구축하여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무원 채용시험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2022년도에도 정부는 적재적소 및 공정한 인사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공무원 채용시험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그럼 2022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일정의 주요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5급 및 외교관 후보자 시험 일정입니다.
5급 행정, 기술,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은 2월 26일로 2021년 대비 2주 정도 앞당겨졌습니다. 논문형으로 치러지는 2차 시험은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면접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직류별로 진행됩니다.
둘째, 7급 공채시험 일정입니다.
7급 공채 1차 시험일은 7월 23일이며, 2차 시험일은 10월 15일입니다. 면접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해당 직류별로 진행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7급 공채시험에 PSAT가 도입되었는데, 내년에는 1차 시험과 2차 시험 간 간격을 올해보다 2주 정도 늘려 수험생의 시험 준비기간 확보를 도울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9급 공채시험일은 4월 2일이며, 면접은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직류별로 진행됩니다.
특히, 7급 및 9급 시험의 경우 가산점 적용을 받는 자격증 시험 일자 등과 중복되지 않도록 사전에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시험 일정을 조정하였습니다.
정부는 2022년도에도 예정된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일정에 따라 수험생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파이낸셜의 부장님 질문인데요. ‘채용 인원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인가요?’ 질문입니다.
<답변> 채용 인원은 저희가 협의를 거쳐서 채용인원 같은 경우는 행정안전부의 증원 계획과 퇴직 인원 그리고 현재 결원 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저희들이 채용 인원을 정하게 됩니다. 아직은 지금 논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질문> (사회자)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이 왔는데요. 아시아투데이의 차장님이십니다. 중앙직과 지방직 시험 일자에 중복되는 날짜는 없는지요?
<답변>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험생의 응시 기회 보장을 위해서 시험 주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거쳤습니다. 시험 주관기관 실무협의회는 행안부, 경찰청, 소방청, 산업인력공단 등이 참석한 회의입니다. 그래서 국가직과 지방직 공채 일정이 중복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율하였습니다.
<질문> (사회자) 그리고 같은 분이신데요. 아시아투데이 차장님이십니다. 또, 공채시험 일정과 관련해서 기존과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제일 먼저 우리 공무원 선발 소요 기간의 장기화에 따른 수험생 부담 및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필기시험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선발 소요 기간을 전년대비 1~2개월 단축시켰습니다.
다만, 7급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PSAT가 도입되었는데 1차 시험과 2차 시험 간의 준비기간, 수험생 준비기간 확보를 위해서 전년보다 2주 정도 늘어날 예정입니다.
참고적으로 5급 같은 경우는 전년대비 68일, 9급 같은 경우는 전년대비 40일이 줄어들게 됩니다, 내년도의 예입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이 없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 종료를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브리핑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추가로 더 궁금하신 사항은 보도자료에 있는 연락처로 전화 주시면 자세한 설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브리핑 중 따로 자료를 요청하신 사항은 없고요.
이상으로 오늘 브리핑을 종료하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기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모두를 위한 청와대’…“야외서 전시와 체험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야외조각 전시와 국민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한 모두를 위한 청와대를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소정원과 녹지원 등에서 야외조각 프로젝트: 해후(邂逅)를 개최한다. 오랜 시간 청와대 야외 곳곳에 있던 강태성, 신석필, 이순석 작가의 작품 3점을 비롯해 김수현, 윤영자, 최만린, 최병훈 등 기존 소장 작가의 다른 작품을 포함해 모두 10개 작품을 전시한다. 최병훈 작가의 태초의 잔상 014-409 최만린 작가의 점 87-2 전시.(사진=문화체육관광부) 현재 녹지원에 있는 강태성 작가의 작품 해율(海律)은 1966년 제15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작이고, 강태성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여일(1983)도 녹지원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청와대 본관에 있는 고풍스러운 가구를 디자인한 최병훈 작가도 이번에 소정원에서 새로운 아트퍼니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청와대가 소장하고 있었던 작품과 새롭게 전시하는 작품을 동시에 보며 작가의 작품 세계가 어떻게 달라지고 연결되는지 느껴볼 수 있다. 내년에는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월 춘추관에서는 매주 목요일 다례 체험 행사 새해맞이 차(茶) 한잔, 덕담 나누기와 매주 금요일 청와대를 듣고, 읽고, 경험하는 강의공동연수회 청와대 관물도를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올해 12월 중에 청와대 누리집(https://www.opencheongwadae.kr/)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통령 가족 공간인 관저와 집무 공간이었던 본관 집무실도 개방 전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고, 대통령 재임 때 실제 사용했던 기물을 중심으로 원래 모습으로 재현할 계획이다. 유병채 청와대관리활용추진단 단장은 청와대는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단순히 보는 관람보다는 체험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자연과 건축, 예술품에 참여와 체험이 더해지면 청와대는 더욱 사랑받는 국민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청와대관리활용추진단 청와대관리활용기획과(02-3771-8634)
-
카드뉴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11.29.) ·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11월 29일 기준) 우리 수산물,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입니다. - 국내산 생산단계 84건, 유통단계 65건 - 일본산 12건(11월 27일 실시)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현황(4월 24일~) 291건 중 검사 완료 280건 모두 적합입니다. · 일본 방류 이후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11월 29일 기준) 지난 브리핑 이후 검사 완료 15곳* 모두 세슘·삼중수소가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았습니다. - 남동해역 5곳, 서남해역 1곳, 원근해 9곳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 보도자료 확인
-
건강
생활 속 감기 예방법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점점 심해지면서 발열과 기침, 콧물, 근육통 등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평소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에는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기 예방법을 소개한다. - 적절한 온도(20~22C)와 습도(50~60%) 유지하고 환기하기 -외출 후에는 비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채소와 과일 충분히 섭취하기 -따뜻한 물 충분히 마시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수면과 운동하기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윤석열 대통령, 2030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 ‘2030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2030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2030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2030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2030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2030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2030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2030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2030 엑스포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친환경 소비력 쑥! 친환경차를 운행한 지도 어느덧 2년이 훌쩍 넘었다. 거주하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충전 시설이 잘 조성돼 있고 또 공공기관이나 대형마트 등 곳곳에 충전기가 지속적으로 설치되고 있어 전기 충전을 하며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는 편이다. 다만 2년 전과 비교해볼 때 전기 충전 요금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차량 유지비가 초창기보다 많이 들고 있긴 하다. 물론 동급 내연기관 자동차의 연료비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그래도 처음에 전기차로 바꿨을 때보다 충전을 위한 지출이 눈에 띄기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환경부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이끌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9개 금융기업 및 기관과 함께 출시한 어디로든 그린카드. 재생 플라스틱이 50% 이상 함유된 리사이클링 PVC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고 한다. 이에 요즘 충전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속속 찾아보는 중이다. 충전기 회사가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 시 혜택을 확인해 보는가 하면 쿠폰 등도 알뜰히 챙기고 있다. 또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며 관련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 등이 출시되고 있는데 최근 전기·수소차를 충전하면 최대 40%를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어디로든 그린카드가 출시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 뭔가 익숙한 이름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역시 기존의 그린카드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한다. 그린카드는 지난 2011년에 첫선을 보인 바 있다.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카드로 대표적으로 친환경 제품 구매 시 포인트 적립혜택 등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기존 혜택에 더해 전기·수소차 충전 시 캐시백기능 등이 더해졌다.2050 탄소중립 시대의 친환경 소비, 교통 등 새로운 생활양식에 맞춘 혜택을 추가했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충전 시 최대 40%까지 캐시백 해주고 있다. 또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경우 월 4만 원 혜택 한도 제한 없이 기존 그린카드로 받는 최대 15% 적립혜택을 25%까지 받을 수 있는가 하면, 커피매장 이용 때 받았던 10% 에코머니 적립혜택의 경우 이용 가능 매장이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매장으로 확대됐다고 한다. 스타벅스, 폴바셋, 이디야등에서 다회용컵을 가지고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에코머니 적립과 더불어 탄소중립포인트(300원)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매장에서 다회용컵을 가지고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결제하면 에코머니 적립과 더불어 탄소중립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기존의 그린카드도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여러 혜택들이 추가 및 강화된 어디로든 그린카드도 발급받지 않을 이유가 없는 듯했다. 마침 전기차 충전 요금 등을 할인받기 위한 신용카드가 필요하기도 해 얼른 발급 신청을 진행했다. 전기차를 이용하고 있고 텀블러를 소지하고 다니며 친환경 제품도 종종 구매하고 있던 터라 해당 카드의 혜택을 꽤나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나의 친환경 소비력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도 든다. 어디로든 그린카드의 상세 혜택.(출처=환경부) 한편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사 및 은행은 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우정사업본부(24년 출시), 제주은행(24년 출시)이다. 해당 은행 및 카드사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 및 발급을 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며 자연스레 친환경 생활을 할 수 있단 점도 의미가 있을 텐데 이에 더해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평소 녹색소비 등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 카드의 혜택을 눈여겨 살펴보고 발급받아 보길 추천하고 싶다. 정책기자단|한아름hanrg2@naver.com 더 깊게 느끼고, 질문하는 글쓴이가 되겠습니다.
-
영상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눈꽃 동행축제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눈꽃 동행축제] 우리 함께 동행해요~!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온라인까지 온 국민 힘을 모아 경제활력을 만드는 동행축제가 온기를 곳곳에 전하는 온 국민, 힘 모아 온기(溫氣) 나눔 캠페인, 2023 눈꽃 동행축제로 돌아왔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의 따스한 정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그 온기가 대한민국 곳곳에 전해지길! [2023 눈꽃 동행축제] ☞ 홈페이지- 운영일자 : 2023년 12월 4일(월) ~ 12월 31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