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문체부 대변인 강정원입니다.

6월 20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장차관 주요일정입니다.

박보균 장관은 6월 21일 10시 제28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6월 22일 오후 2시에는 관광업계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또 6월 23일 오후 1시 30분에는 ‘2022년 세계관광산업콘퍼런스’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전병극 1차관은 6월 23일 목요일 10시 30분 제24회 차관회의에 참석하고, 조용만 제2차관은 6월 22일 12시 서해랑길 개통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금주 보도자료 배포계획입니다.

이번 주에는 총 6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오늘 아침에 배포한 보도자료 1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정보원과 함께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0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문체부 소속·공공기관이 보유한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분석사례 등을 발굴하고 사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그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활용사례 2,344건을 발굴하고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 문화적 쟁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합니다.

특히 이번에 데이터 분석 부문을 신설했는데요. 이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그리고 한류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직접 문화데이터를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관광객 여행경로 분석, 국민의 평일과 주말 문화여가 생활 분석 등 중요한 현안을 분석 주제로 제시했습니다.

문화데이터에 관심이 있고 이를 활용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에서 해당 공모 부분을 선택해서 신청서와 추가 자료를 온라인으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4개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비롯한 주관 기관장상과 함께 상금 총 4,250만 원을 수여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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