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2023.12.05 임수석 대변인
인쇄 목록
안녕하십니까? 12월 5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발표할 사항이 없습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중국 세관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국내 요소 수급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관련해서 외교부 구체적인 대응 방안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외교부는 중국에서 요소의 수출 통관이 지연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1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해관총서, 상무부,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공한을 보내서 요소 수입에 따른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차질 없는 통관 진행을 적극 요청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유관 부처와 협업하며, 우리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공급망 안정을 위해 중국 측과 계속 협의해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관련된 질문인데요. 그러면 한중 간 외교 소통이 있었다는 말씀이신데 중국으로부터 어떤 답변을 들으셨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중국 측 답변에 대해서 세세하게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이 건과 관련해서 정부가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지 공관 등을 통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주한미군이 싱가포르와 연합훈련에 참가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전략적 유연성이 강화되면 한반도가 국제적 분쟁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 외교부 입장 묻고 싶습니다.

<답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것은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위협이며, 이에 대해서는 국제사회 모두가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등 우방국과 국제사회와 협력해서 북한이 비핵화로 길로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입니다.

<질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도훈 대사 등 신임장 제정식에서 한러 관계 회복을 언급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정부가 밝히실 입장이 있으신가요?

<답변> 다른 나라 정상 발언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우리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러시아 내 우리 기업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러시아 측과 필요한 소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