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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께서는 국무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1건입니다.
육군은 오늘 경기도 파주시 1군단 특공연대 사격장에서 워리어플랫폼 착용하에 무작위 임의표적 제압식 사격훈련 등 실전적으로 개선된 사격훈련을 실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북한이 국내 방산업체 콜드론치 기술을 탈취해서 SLBM을 개발했다.’ 이런 보도가 좀 나왔는데 군 정보당국에서 이게 확인된 사항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북한의 국내 기술 탈취 능력에 대해서 우리 군당국은 어떻게, 어느 정도로 평가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콜드론치 관련된 거 말씀하시는 거죠? 합참 혹시 말씀하실 게 있나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우리 군당국은 북한의 무기 개발 동향을 지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 SLBM 관련해서 그것이 어떠한 경로에서 탈취가 되었고 북한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인해 드릴 것은 없습니다.
<질문> 방사청 관련 질문인데요. 그 H, 현대중공업, 그러니까 편하게 그냥 H 사라고 할게요. 그 H 사가 입찰에서 감점을 받는 이유가 군사기밀을 빼돌렸기 때문에 유죄 판결을 받아서 감점을 받은 거잖아요. 그럼 오늘 심의를 할 텐데 오늘 심의에서 가장 중요한 거는 임원이 알았냐, 못 알았냐는 거거든요. 지난해 엄동환 전 청장님께서 국정감사 때 판결문을 구하지, 입수하지 못해서 심의를 할 수가 없었다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 심의를, 드디어 열리는데, 제가 궁금한 질문은 그 임원이 개입했다는 근거를 둔 판결문이나 심문서를 구하셨는지 방사청에 질문을 드립니다.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방위사업청 대변인입니다. 아까 판결문이 어떤 판결문을 말씀하시는 거였죠?
<질문>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엄동환 전 청장께서 판결문을 열람 금지를 했기 때문에 판결문을 볼 수 없어서 심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판결문을 구한 다음에 심의를 하겠습니다.’라고 답변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등등 임원이 개입했다는 여지가 보이는 판결문이나 심문서를 구하셨는지요?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저희가 확인된 내용은 임원의 개입이 된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판결문은 확보를 했습니다.
<질문> 판결문에는 어떤 내용이 있나요? 임원이 개입했다는 여부가 있나요?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그 내용은 말씀드리기 제한됩니다.
<질문> 제가 지금 갖고 있는 게 2018년도, 2019년도 방첩사에서 현대 H 사 피의자 심문서가 있고요. 2020년도 6월 3일에 울산지방검찰청 피의자 심문서가 있어요. 일개 기자가 이걸 구할 정도로, 그 안의 내용을 볼까요? '군사기밀 자료를 열람하고 동영상 촬영을 활용한 것에 대해 상급자가 모두 알고 있었느냐?', '네, 맞습니다.'라고 대답을 해요. 군사기밀 관련해서 해군본부 가서 촬영을 불법으로 했는데 이 ‘국내출장명령서를 통해서 열람한 사실이 있고 부서장과 중역이 결재를 했느냐?’라고 물었더니 '네.'라고 대답해요. 일개 기자가 이 정도 구할 정도인데 그게 말, 대답이 제한된다거나 구하지 못했다는 게 말이 되나요?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어디서 구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관련 사항은 저희들이 관련 부서에 전달은 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이게 오늘 심의에서 가장 중요한 건데 임원이 개입했느냐, 안 했느냐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건데 말씀드리기 제한된다...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그러니까 심의가 전이기 때문에 어떤 자료들이 확보가 돼 있는지 저희도 모릅니다. 그건 심의 과정에서 그러한 내용들이 나오기 때문에 제가 답변이 제한된다는 겁니다.
<질문> 심의 과정이라고 그러면 저녁이나 대략 오후나 돼야 알 수 있겠다는 거네요? 누가 이런 문건을 갖고 있는지 입수했는지 아무도 모르는 거네요?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그러니까 현재는 지금 심의가 전이기 때문에 어떤 자료들이 확보돼 있고 어떤 거, 그 관련된 자료로 논의가 되는지를 제가 말씀을 드릴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질문> 그러면 확보가 되지 않았는데도 심의가 열릴 수 있다는 얘기네요, 그 얘기는?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그 부분을 제가 어떤, 말씀하신 판결문이 어떤 판결문인지 모르겠는데 저희도 본... 제가 본 판결문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판결문을 보지 못했습니다.
<질문> 이게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의가 열리는 게 맞나요, 그러면?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그러니까 그 판결문이 확보가 돼 있는지를 저희가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겠다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질문> 그러니까 확보가 만약에 가정상 확보가 안 됐다면 이게 심의할 때 가장 중요한 문건인 것 같은데 이게 없이 심의가 가능한 거냐는 거죠.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그 부분은 관련 부서에 제가 전달하겠다는 겁니다.
<질문> 방금 현대중공업 재심의 관련해서 질문 있는데요. 만약에 오늘 결과가 오늘 중으로 다 나오는지 이거 궁금하고요. 만약에 어떤 결정이 나왔을 때 이거에 불복한 업체가 별도의 어떤 법정...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되면 이게 또 늘어지거나 최종 결정까지도 늘어지게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의 법적인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상황인지, 어떤 결과에 대해서 불복해서. 이후 절차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결과는 오늘 14시에 심의를 해보면 알 수 있고요. 그 해당 업체가 향후 조치한다는 건 저희가 특별히 말씀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제 질문은 어떤 결정이 내려졌을 때, 이를테면 ‘감점 조치를 한다.’ 이렇게 결정이 내려졌을 때 그거에 불복해서 업체가 어떤 추가적인 조치를 이어갈 수 있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는 말씀인 건가요?
<답변>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 그건 해당 업체에서 판단을 하는 거겠죠. 저희가 그 업체의 상황을 모르겠지만 할 수 있는 것들은 가처분 신청을 한다든지 소송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건 해당 업체들에서 결과를 보고 판단하실 내용이기 때문에 제가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질문> 의료 관련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대변인님, 정부가 모레 29일을 전공의 복귀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는데 하지만 얼마나 복귀를 할지 또 근무지 이탈이 더 커지는 거 아닐까, 이런 우려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군의관 투입 방침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세워져야 될 것 같은데 2,400명 규모 중에 얼마는 필수로 남겨야 하고 몇 명까지는 보낼 수 있고 어떻게 준비 중이신지요?
<답변> 국방부 차원에서 필요한 사안을 검토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인 요청이 오면 그 요청에 따라서 관련 각 과, 전공 분야 이런 것들이 다 있을 테여서 군 가용 인력자원 중에서 얼마나 지원할 수 있을지 그건 공식 요청 이후에 판단하고 결정할 사안입니다.
<질문> 투입하면 공공병원부터인지 아니면 소위 빅5 같은 민간병원에 바로 투입이 되실지 그것도.
<답변> 대상은 아마 국공립병원이 될 것이다.
<질문> 한 가지만 더 드리면 일각의 우려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각 병원들마다 사용하는 전자차트가 다 다르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처방전달시스템이나 전자의무기록 이런 것들 작성이 다 다른데 곧바로 내일 보낸다고 해서 진료에 바로 투입이 되실 수 있는지, ‘의사별로 진료 권한이나 처방 권한도 부여된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이런 행정적인 준비는 미리 하고 계셔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데요.
<답변> 네, 그런 행정적인 또는 업무적인 부분을 확인하고 있을 것이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그게 지장이 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방금 의료계 파업 사태 관련해서요. 방금 군의관 투입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환자가 들어오고 있는 것들은 입원환자잖아요. 외래환자에 대한 병원, 군병원 개방 이런 것들이 논의가 된 바가 있는지, 이것도 29일 기점으로 추가적으로 논의에 포함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상황이 진전됨에 따라 그런 부분까지 검토할 수 있겠지만 그 사안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질문> 오늘이 고 변희수 하사 3주기인데요. 관련해서 변희수 하사 순직 관련해서 재심사를 해라, 라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요청도 있었고, 그런 결정이 2022년인가에 내려... 그런 요청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지금 2024년 2월이잖아요. 그래서 3주기를 맞게 됐는데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순직 관련한 절차가 결정된 게 있어서 확정된 게 있는지, 현재 어느 정도 단계에 와 있는지 추가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아시는 것처럼 해당 군에서 심의를 거쳐서 결정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에 대한... 심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국방부 차원에서 그런 재심의를 준비하고 있고 전공상심의위원회가 열리게 되면 그거에 따라서 추가적인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질문> 방금 말씀하신 그 질문, 제 질문에 대한 답변 관련해서 국방부 차원에서 재심사를 지금 추진을 하고 계시는 상황인 게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네, 검토하고 필요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압니다.
<답변> (사회자)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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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세금 신고 지원 서비스로 납세고민 해결! 홈택스 전자신고? 전자세금계산서? 세무 대리인 선임할 여유가 없고, 세금(전자)신고 방법을 모르겠다면? ‘세금신고 지원 서비스’로 고민 해결해요! ■ 세금 신고 지원 서비스가 무엇인가요? 세무 대리인을 선임할 여유가 없고 세금(전자)신고 방법을 모르는 납세자가 원활한 납세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신고 상담 서비스 세금 신고 지원 서비스 대상 - 세금 신고·신청 관련 문의를 위해 세무서를 수시방문하는 영세납세자 - 사업 초기 세무 관련 안내가 필요한 신규 사업자 - 기초 세무 지식에 대한 교육을 희망하는 납세자 ■ 어떤 업무를 도움 받을 수 있나요? - 홈택스를 통한 세금 신고(정기, 기한 후, 수정 신고, 경정 청구) -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 그 외 홈택스 이용 방법 등 ■ 모든 세무서에서 홈택스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기존 수도권 내 49개 세무서에서 운영하던 세금 신고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하여 전국 60개 세무서에서 이용 가능 2024년부터 신규로 서비스하는 세무서 - 대전청 (천안, 서대전) - 대구청 (수성, 남대구) - 광주청 (광산, 전주) - 부산청 (진주, 북부산, 동래, 김해) ■ 신고 방법에 대하여 교육도 받을 수 있나요?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들을 위하여 화상 교육을 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부가가치세, 소득세 신고 기간에는 대면 교육 병행하여 진행 *사전 신청 필요 교육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 세금 신고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세무서 방문 후 세금 신고 지원 담당자에게 신청서 작성 · 전화 신청 : 02) 2114-5831~5839 등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9월 ‘여름철·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심장과 뇌에 발생한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입니다. * 선행질환 :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기존의 질환 우리나라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과체중, 흡연 등이며, 기온 변화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혈관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수축하고 확장하며, 이 과정은 심장과 뇌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심뇌혈관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여름철과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여름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체온도 상승합니다. 올라간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과정에서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혈액순환 관련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류 속도가 느려지며, 혈액량이 감소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이러한 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사망률이 3% 증가하고, 폭염이 7일 이상 지속되면 사망률이 9%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입원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기존에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2) 관리법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합니다. 차가운 커피나 당분이 많은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므로 피합니다. 냉방기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옷은 땀 배출이 잘 되도록 통기성 좋고 꽉 끼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운동할 때는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몸에 냉수를 끼얹거나 찬물에 뛰어드는 것을 피합니다. 이런 행동은 급격한 체온 변화를 일으켜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2.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겨울철에는 찬 공기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낮아진 체온은 혈소판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합니다. 이런 변화는 겨울철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 가장 많습니다. 특히 고령자, 과거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들, 만성질환자는 혈압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관리법 실내 적정 보온 상태를 유지하고, 따뜻한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울 경우 실내에서 꾸준히 운동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따릅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환자와 가족,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발생했을 때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중에 특히 발생률이 높고 중요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자기 턱, 목, 어깨, 왼쪽 팔 등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진다. 갑자기 숨이 많이 찬다.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린다. 의식이 혼돈 상태가 된다. 2. 뇌졸중의 조기 증상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그 근처의 뇌가 손상되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다. 갑자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다. 3.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증상 발생 후 신속히 치료를 받으면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등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119에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병원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더라도 재발 위험이 크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지켜주세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금연 후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모든 종류의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간접흡연도 피합니다. 2.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부전을 일으키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잎채소류, 과일, 콩, 통곡물, 생선과 같이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줄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여줍니다.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근력 운동을 권장합니다. 단, 지나친 운동은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입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음주, 폭식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므로, 일찍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과 비만 등의 위험요인이 있는 20~30대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약물치료 전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체중 감량, 금연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합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을 때도 생활습관 개선을 유지하고, 약 변경이나 복용 중단 등은 환자가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19구급차를 이용합니다. 특히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9대 생활수칙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세요.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수정 교수와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 열린 이수정 교수의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 열린 이수정 교수의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 함께 일하고 싶은 교육부를 만들기 위한 다짐과 소통의 포토존에서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갑질 예방 캠페인’에 참여, 함께 일하고 싶은 교육부를 만들기 위한 다짐과 소통의 포토존에서 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 열린 이수정 교수의 특강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9월 10일은 자살예방의 날, 자살예방 활동에 동참해요!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다. 이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서 매년 9월 10일 전국 곳곳에서 생명사랑 챌린지, 자살예방 걷기 행사,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기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8월 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사망자 수는 13,770명이고,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자살사망자 수는 총 6,375명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지난 6월 제8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열고 자살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해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지난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등이고, 대상자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된다. 그렇다면 내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자살에방 활동은 없을까?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하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자살 예방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 자살 위험신호를 관찰해 주세요!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살 위험신호가 나타난다. 아래 사진과 같은 언어, 행동, 정서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면 유심히 관찰하는 등 작은 관심을 통해서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자살위험신호 안내.(출처=국민안전교육플랫폼 생애주기별 국민 안전교육) 만약 자살 징후를 발견했을 때는 자살 생각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표현하지 말고 생각 자체에 대해 물어보거나, 따듯하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움받을 수 있는 전문가나 전문기관을 연결해 주는 것이 좋다. ◆ 일상 속 마음건강 돌보기가 필요해요! 자살의 주요 원인에는 정신적 어려움, 경제적 어려움, 가정불화, 업무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신체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듯 마음도 지속적으로 돌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최근 국립정신건강센터 카카오톡 채널만 추가하면, 모바일로 손쉽게 우울증 자가검진(PHQ-9) 검사와 적절한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주위에도 적극 추천하고이용해 보자. 우울증 자가검진 화면.(출처=국립정신건강센터 카카오톡 화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요! 자살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존중문화 확산 아닐까?나는 이에 동참하고자 얼마 전부터 한국생명존중 희망재단의 지켜줌인(人)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켜줌인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온라인 자살 유발 정보 및 유해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자원봉사자로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활동을 신청하면 교육 수강 후 바로 활동이 가능하며 SNS나 포털 사이트 등 온라인상의 자살 유발 정보 및유해 정보를 모니터링 후, 게시글을 신고하면 된다. 신고 1건 당 보고서 1건을 등록할 수 있고 10건 당 1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부여(1일 최대 8시간) 되며 우수 활동자는 시상 또한 받을 수 있다. 지켜줌인(人) 모집 포스터.(출처=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실제로 교육을 수강하고 SNS 상의 자살 유발, 유해 정보를 모니터링 해보았는데 짧은 시간 내에 위험한 글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온라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서 봉사도 하고 자살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으니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하는 지켜줌인 활동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자살유발정보 및 유해정보 모니터링 활동(지켜줌인) 화면.(출처=미디어 자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 힘들고 지칠 땐 109를 누르세요!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통합 상담전화도 있다. 바로 ☎109다. 한 명의 생명도(1) 자살 제로(0) 구하자!(9)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니 언제든지 상담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땐 109를 기억하고 이용하자. 109번 홍보 영상 화면.(출처=국민통합위원회) 개인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자살을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우리 모두가 힘을 보태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재은 lgrjekj4@naver.com
- 영상 2025년 국가유산청 예산 편성 국가유산청 예산 기금 정부안이 1조 3,878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이러한 예산은 국가유산기본법의 기본원칙(제 7조)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 발굴을 추진하고,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뿐 아니라 국가유산의 가치 발굴과 보존, 계승을 더욱 발전시켜 미래유산의 잠재적 가치를 선제적으로 발굴·확산시키는 분야에 사용 될 예정입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미래세대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