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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브리핑

2024.04.05 김인애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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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주요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은 오늘 오후 2시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 3층에서 6.25전쟁 유엔 참전국 주한대사 대상 정책설명회를 갖습니다. 인사말씀까지 공개합니다.

장관은 이어서 오후 4시 식목일을 맞아 남북관계관리단에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를 잊지 않기 위한 정부 의지를 상징하는 물망초 화단을 조성하고 이곳에 물망초를 기념 식수합니다. 일정만 공개합니다.

또한, 다음 주 월요일 4월 8일 1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이상우 신아시아연구소 이사장,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 등 외교안보 원로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통일 담론에 대해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두발언까지 공개하며 사전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제55차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대한 통일부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제55차 인권이사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54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북한인권결의가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을 환영합니다.

정부는 2022년 12월부터 유엔의 북한인권결의 공동제안국으로 복귀하고 문안 협의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 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깊이 우려하며 북한이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 및 북한 주민 정보 접근권 보장을 포함하여 동 결의에 따라 인권 증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통일부는 2014년 북한에 의해 억류된 최춘길 선교사의 아들 최진영 씨와 함께 유엔 인권이사회가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하였고 억류자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문제 해결 및 북한 인권의 실질적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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