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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5월 31일 중대본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 지 100일이 넘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비상진료체계에 협조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과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현장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하에서 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이 지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하면서 중소종합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바람직한 의료 이용과 공급을 촉진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에 대한 지원을 지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어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건강보험 지원방안 연장을 의결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월 1,883억 원, 지난 2월부터 이번에 연장 의결된 금액을 포함하여 누적 8,003억 원의 건강보험을 지속 지원합니다.
이번에 강화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집단행동 기간 중 원활한 환자 전원을 위해 중증·응급환자 배정 지원금의 대상을 확대하고 보상 수준을 인상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내원한 의료기관에서 최종 치료가 어려운, 어려워 전원하는 경우에만 지원금을 지원하였으나 6월 11일부터는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워 중앙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배정받은 중증·응급환자를 수용한 경우에도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또한, 배정금 산정기관으로 기존에 권역전문지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뿐만 아니라 중증·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전문병원도 포함합니다.
중증·응급환자 수용률 제고를 위해 건당 보상 수준을 약 3배 수준으로 인상합니다.
둘째, 중증환자 입원 비상진료 사후보상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중증환자 입원 진료에 대한 보상이 청구 절차 때문에 늦어지지 않도록 2022년 청구 실적을 활용해 전문진료 질병군 입원환자 입원료 2개월분을 조기에 지급하고 비상진료 기간이 종료된 이후 최종 보상액을 산출하여 지급·정산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진료 차질이 최소화되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필요한 지원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대형병원 이용 등 비상진료체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바람직한 의료 이용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최근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는 의료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습니다.
비상진료체계에 협조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더 아프고 위중한 환자를 위해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의료 이용이 이루어지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수련에 대한 국가지원을 강화한다는 재정투자 방향하에서 전공의 수련에 대한 지원을 이전에 없던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존에 지원하던 외과, 흉부외과에 이어 지난 3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와 전임의를 대상으로 월 100만 원의 수련수당 지급을 확대한 데 이어, 단순히 수당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공의 근로시간과 연속근로시간 단축을 포함하여 수련에 대한 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편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전공의가 수련생으로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간 전공의들이 요구해 온 개선사항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간 전공의들은 과중한 근로시간을 단축해 달라는 요구를 지속해 왔습니다. 전공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공의 근무시간은 2016년 주당 평균 92시간에서 2022년 주당 평균 77.7시간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외국과 비교 시 여전히 과중한 수준입니다.
특히, 전공의의 연속근무시간 상한 36시간을 단축해 달라는 요구도 제기됐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전공의의 근로시간과 연속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지난 2월에 마련하여 2026년 2월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이보다 앞서 현장에서 적용되도록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합니다.
지난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병원을 모집하였고 전공의 수련과 수련병원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검토를 거쳐 서울성모병원 등 42개소를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총 42개소의 사업 참여 기관 중 강원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등 6개 병원은 오늘부터 바로 시범사업을 시작하며 남은 36개 병원 역시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시범사업 기간은 내년 4월까지이며 각 병원에서는 근무 형태 및 일정 조정, 추가 인력 투입 등을 통해 전공의 연속근무시간을 현행 36시간에서 24~30시간으로 단축하게 됩니다.
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공의들이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여건에서 수련생으로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총 근무시간의 합리적 조정, 병원의 인력구조 개선, 수련비용 지원 등 본격적인 개선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수련환경 혁신을 위한 정책 파트너인 전공의 여러분들은 조속히 의료 현장에 복귀하여 전공의 여러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필수의료에 대한 공정한 보상체계를 구축하는 의료개혁도 차질 없이 추진 중입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고난도 수술인 신장이식 분야 수가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정부는 2028년까지 10조 원 이상을 필수의료 분야에 투자한다는 방향하에 난이도가 높은 내과계·외과계 분야 등에서 5조 원 이상, 소아·분만 등 수요 감소 분야에 3조 원 이상,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분야에 2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532 투자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행 행위별 수가체계하에서 행위별로 동일한 수가가 적용되어 난이도가 높은 수술·시술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3월 고위험 신생아 등 중증 소아에 대한 수술 수가를 대폭 개선하였고 4월에는 중증 심장질환 중재 시술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고난이도 신장이식 분야 수가 개선을 추진합니다.
신장이식은 배설·조절·대사 등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병든 콩팥을 대신하여 다른 콩팥을 이식하는 고난도 필수의료 분야 수술입니다. 신장이식 수가는 그 난이도에 비해 다른 분야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같은 신장이식이라도 생체 이식인지 뇌사자 이식인지 그 분야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지만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단일수가로 책정되어 난이도에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다른 장기 이식술과의 난이도와 해외 장기 이식 수가체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장이식 분야 수가를 개선하기로 하였습니다.
첫째, 신장 적출술은 뇌사자 적출술과 생체 적출술로 분류하고 수술 난이도에 따라 생체 적출술의 수가는 20% 인상, 이식된 신장 적출술의 수가는 132% 인상합니다.
둘째, 신장 이식술은 뇌사자 이식술, 생체 이식술, 재이식술로 세분화하고 수술 난이도에 따라 뇌사자 이식술과 생체 이식술의 수가는 120% 인상, 재이식술 수가는 186% 인상합니다.
예컨대, 상급종합병원에서 신장 이식술을 시행할 경우 기존에는 업무량에 따른 구분 없이 469만 원의 수가가 동일하게 적용되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뇌사자·생체 신장 이식술은 기존 대비 120% 인상된 1,032만 원의 수가가 적용되며 신장 재이식술은 기존 대비 186% 인상된 1,341만 원의 수가가 적용되고, 환자는 진료비의 10%를 부담하게 됩니다. 이러한 개선 내용은 급여 기준 고시를 개정하여 7월 1일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신장 이식술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평생 투석이 필요한 많은 만성콩팥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 제공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증·필수의료 분야 의료진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필수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환자 진료를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 간의 협력과 공정한 보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중증·응급 심뇌혈관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8월부터 소아진료 지역 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병원 등 2차 병원 중심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소아진료 병·의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아 환자가 사는 지역에서 공백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 네트워크당 연간 약 2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신속한 소아환자 연계와 추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의료진 간 직통 연락망을 구축토록 하며 건강정보고속도로 등 진료정보 공유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집중관찰이 필요한 소아 대상 수액요법, 모니터링, 상담, 치료 후 재평가, 진료 연계 결정 등 진료 과정 전반에 대한 통합수가인 소아전문관리료를 신설합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아환자에 대한 지역 네트워크 간 협력을 강화하여 소아환자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질 높은 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어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의 의료사고안전망전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어제 회의에서는 의료인이 최선을 다한 진료에 대한 형사처벌 특례를 논의하기에 앞서 특례 적용의 전제인 공정한 감정 기회 보장, 환자 권익보호 강화, 신속하고 충분한 피해자 보상체계 마련 논의를 먼저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사고 접수·상담, 조사·감정, 조정·중재 등 분쟁 조정 전 단계에 걸친 제도 개선 사항을 검토하고 분쟁 해결의 근거를 마련하는 의료사고 감정 시스템의 객관성·신뢰성 제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환자와 소비자가 추천하는 감정위원 참여 확대, 전문 상담체계 구축 등 환자와 의료인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감정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전문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환자, 소비자, 의료계·법조계 등 각계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습니다.
전공의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의료 현장을 떠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련 이수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없이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교수님도 동료들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의 상황을 지켜보며 불안과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환자들 역시 여러분들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제는 정부를 믿고 용기 내어 소속된 병원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의사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의료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목표와 방향은 정부와 의료계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논의를 추진 중이며, 특별위원회 산하 4개 전문위원회에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전문위원회는 논의 과제의 특성을 고려하여 의료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의료인력전문위원회와 필수의료·공정보상전문위원회의 의사 비율이 약 50%, 전달체계·지역의료전문위원회는 약 70%입니다. 이미 많은 의료인께서 참여하고 있지만 의협과 전공의 추천위원 자리는 비워두고 있습니다. 소모적인 갈등과 논쟁을 중단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등 논의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논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정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의료 이용에 차질이 최소화되도록 의료기관별 진료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환자의 목소리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환자단체별로 보건복지부 국·과장을 1:1 전담 배치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오늘 오후에는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환자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의료개혁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건강을 개선하는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100일이 넘는 의료 이용의 혼란과 불편을 감내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부는 국민 보건을 위한 의료개혁을 끝까지 흔들림 없이 완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오늘은 현장에 참석하신 기자분들이 없어 온라인으로 전달된 기자분들의 질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SBS 기자님께서 의료계 집단휴진 가능성과 관련한 질의 주셨습니다.
의사협회가 6월부터 큰 싸움을 시작하겠다며 집단휴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집단휴진에 어떻게 대응할 방침인지,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차질이 없을지요? 아울러, 의협 대위원회가 요구한 별도의 대화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응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답변 부탁합니다.
<답변> 의료계가 의대 입학정원 2025학년도 증원하는 거에 대해서 반대하면서 전공의 이탈 등 여러 가지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다 아시지만 2025학년도 입학정원은 확정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집단휴진이라든지 이런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이런 집단행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브리핑에서 말씀드렸듯이 정부가 각계가 참여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운영을 하고 또 현장의 의견을 잘 반영하기 위해서 의료진이 50% 이상 참여하는 전문위원회를 또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의료개혁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대 입학정원 2025학년도 증원과 관련되는 거는 과거 일입니다. 이제 미래를 위해서 같이 동참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비상진료체계는 특히 여러 가지 집단행동과 관련해서는 국민의 의료 이용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잘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료계와의 대화는 항상 열려 있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현재까지 그 기조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언제든지 협의체 구성 또는 논의, 의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대화를 요청해 오면 언제든지 같이 논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경향신문 기자님께서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관련 질의 주셨습니다.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오늘부터 6곳에서 실시한다고 하셨는데요. 현재 전공의들의 현장 이탈로 인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시범사업 기관에서는 어떻게 근무시간 단축이 가능해지는지 조금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근무 형태와 일정을 어떻게 조정하는지, 추가 인력은 어떻게 투입될까요?
<답변> 구체적인 계획은 각 참여하는 병원별로 세우도록 했고요. 당장 전공의가 근무하고 있는 그런 병원들은 연속근무시간 36시간을 24시간에서 30시간 이하로 줄여서 운영하도록 하는 게 가장 기본이고 그중에서 필수과목이 포함되도록 돼 있는데요. 그렇게 계획이 제출되었고 심사를 통해서 반영이 됐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사정은 그 병원에 따라서 다를 텐데요. 전문인력을 더, 전문인력 추가 배치하는 방법도 있고 또 기존에 전공의가 시범사업 참여로 인해서 연속근무시간을 36시간에서 30시간 이하로 줄이는 거는 당직의 스케줄을 변경해서도 가능한 부분이고, 또 진료지원 인력이 그 부분을 어느 정도 또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이 시범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해서 참여를 했고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심사를 해서 결정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그 모든 게 획일적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고 그 병원 사정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운영을 하되 근무시간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 36시간을 24시간에서 30시간 이하로 줄이는 그 부분은 각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걸로 해서 시범사업을 참여했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JTBC 기자님께서 전공의 복귀 상담 관련한 질의 주셨습니다. 전공의의 복귀 개별 상담은 오늘까지 마감인지요. 지금까지 상담 현황 파악된 게 있는지, 만약 참여가 저조하다면 취합 연장이나 추가 방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오늘 5월 31일까지 상담을 하고 자료 제출을 요청했기 때문에 제가 아직까지 제출이 됐다는 보고는 받지를 못했는데요. 아마 오늘까지니까 오늘까지 제출을 하면 그것을 보고 다시 또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지에 대한 검토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다음으로, 뉴시스 기자님의 질의입니다. 전공의 불이익의 최소화는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의 불이익은 언제부터 시행되는지도 질문드립니다.
<답변> 전공의의 불이익은 의료법, 또 다른 법령의 위반에 대한 조치인데요. 이 부분은 지난 3월 24일인가요? 그때 유연한 대응을 한다는 그런 결정 이후에 지금까지 변화는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같은 상황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브리핑을 통해서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결국은 이탈 기간이 다르면 거기에 대한 처분 내용도 당연히 달라질 것입니다. 그래서 복귀를 하게 되면 처분 부분에 대해서도 고려가 될 것이고, 또 복귀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수련을 제때 마칠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이 있는 것들도 검토할 텐데 우선은 복귀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번 브리핑에도 말씀드렸듯이 하루라도 더 빨리 복귀를 하면 하루라도 더 빨리 수련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가 되어서 원래 원하던 길로 가실 수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답변> (사회자) 모든 질의에 대한 답변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질의응답을 마무리하고 이와 함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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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무료개방한경복궁을 방문한 관람객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도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모두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9일에는 휴관한다. 무료개방과 함께 이번 연휴기간에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하루 2회 / 오전 10시, 오후 2시)과 수문장 순라의식(오후 3시)을 사전예약 없이 만나볼 수 있고, 도심 속 고궁 야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야간관람,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 국가유산청의 대표 궁궐 활용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이 열리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와 함께, 직접 고궁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추석 1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4’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경복궁 한복연향’이라는 주제로 새 단장해 선보이며, 모두의 풍속도 누리집(http://pungsokdo.com)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 무료개방과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기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추석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고궁과 왕릉을 방문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풍성하게 체험하며 즐겁고 건강한 연휴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문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02-6450-3837)
- 한컷 [한 컷으로 보는 2025 예산안] ⑧은퇴걱정 줄여드립니다 더 일할 수 있는데 정년이 너무 짧아요 월 30만 원 계속고용지원 확대,은퇴 걱정 줄여드립니다. 은퇴를 앞둔 분들의 이런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는 정년을 연장·폐지하거나 정년을 넘긴 근로자를 다시 고용하는 회사에 월 30만 원의 계속고용장려금을 3년간 지원하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이 제도를 통해 계속 일하실 수 있게 지원 요건을 완화해요. 재고용의 경우 희망자 모두를 다시 고용해야 지원 받았지만, 일부만 재고용 하더라도 받을 수 있게 되는거예요. 고령자는 소득 공백을 없애고, 회사도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분들과 더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겠죠? 키울 분야는 과감히 키우고, 투자해야 할 분야는 전략적으로 투자하는[키키투투_2025예산안] 10편까지 함께 해주세요.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9월 ‘여름철·겨울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심장과 뇌에 발생한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이 포함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입니다. * 선행질환 :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기존의 질환 우리나라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급속한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과체중, 흡연 등이며, 기온 변화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추위는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소를 미리 알고 대처한다면, 질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혈관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수축하고 확장하며, 이 과정은 심장과 뇌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심뇌혈관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기온 변화가 심한 여름철과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원인과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여름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여름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체온도 상승합니다. 올라간 체온을 내리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과정에서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과 같은 혈액순환 관련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류 속도가 느려지며, 혈액량이 감소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이러한 질환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사망률이 3% 증가하고, 폭염이 7일 이상 지속되면 사망률이 9%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염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입원율과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기존에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2) 관리법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합니다. 차가운 커피나 당분이 많은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므로 피합니다. 냉방기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합니다. 옷은 땀 배출이 잘 되도록 통기성 좋고 꽉 끼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운동할 때는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실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몸에 냉수를 끼얹거나 찬물에 뛰어드는 것을 피합니다. 이런 행동은 급격한 체온 변화를 일으켜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2. 겨울철의 심뇌혈관질환 1) 발생 원인 겨울철에는 찬 공기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낮아진 체온은 혈소판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합니다. 이런 변화는 겨울철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실제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 가장 많습니다. 특히 고령자, 과거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들, 만성질환자는 혈압 조절 능력이 떨어져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관리법 실내 적정 보온 상태를 유지하고, 따뜻한 옷을 입어 체온을 유지합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울 경우 실내에서 꾸준히 운동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따뜻한 음료를 섭취하여 체온을 유지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따릅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환자와 가족,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을 줍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발생했을 때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 중에 특히 발생률이 높고 중요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이 있다. 갑자기 턱, 목, 어깨, 왼쪽 팔 등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느껴진다. 갑자기 숨이 많이 찬다.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린다. 의식이 혼돈 상태가 된다. 2. 뇌졸중의 조기 증상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그 근처의 뇌가 손상되어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음 증상들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다. 갑자기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이 있다. 3.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증상 발생 후 신속히 치료를 받으면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등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평소에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119에 연락하여 최대한 빨리 병원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경우,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더라도 재발 위험이 크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꼭 지켜주세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금연 후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모든 종류의 담배를 피우지 않고, 간접흡연도 피합니다. 2.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부전을 일으키고,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3.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잎채소류, 과일, 콩, 통곡물, 생선과 같이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입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줄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여줍니다. 주 5일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근력 운동을 권장합니다. 단, 지나친 운동은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해로울 수 있고,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강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입니다.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6.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흡연, 음주, 폭식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이므로, 일찍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과 비만 등의 위험요인이 있는 20~30대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받습니다. 약물치료 전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체중 감량, 금연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합니다.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을 때도 생활습관 개선을 유지하고, 약 변경이나 복용 중단 등은 환자가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를 부릅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19구급차를 이용합니다. 특히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9대 생활수칙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세요.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진 제39회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벌써 9월인가 싶은데,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월~수요일(9.16.~18.)로 사실상 9월 14일 토요일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됩니다. 아직도 한낮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올 추석은 유난히 빨리 오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추석을 맞아 대형마트 등에서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추석을 생각하면 명절 음식,장보기, 추석 준비, 보름달 등 다양한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각 가정마다 음식 장만을 위한장보기는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정부는 지난 8월 28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성수품공급 확대 및 할인지원 등을 통해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 추진중입니다. 2024 추석 민생안정대책 기간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50% 할인지원.(출처=농림축산식품부) 정부 할인지원 외에도 유통업체 자체 할인, 자조금단체 등 생산자단체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농축산물을 공급합니다. 농축산물 할인,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20% 자동 할인으로, 오프라인 마트 (대형·중소형마트, 친환경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하나로마트)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계산 시 20% 자동할인과 생산자, 유통인 자체 할인을 추가하면 최대 40%가 할인됩니다. 둘째,최대 30% 할인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입니다. 한도 금액은 2만원으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20개 전통시장에서 구매 영수증,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현장 방문하시면 환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간내 한분당 1회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셋째, 한우·한돈 우리 축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입니다. 8월 30일 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대형마트, 농협 등 20%에서 50%까지 할인 판매 됩니다. 자조금으로 행사기간 매출액의 5~20% 범위 내 지원됩니다. 저도 장을 보러 인근 농협에 방문했는데요,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기 위해 오신 많은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농식품부 할인지원 상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문. 할인, 혜택 행사가 한창 진행중이었고, 다양한 추석선물세트가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할인 혜택 행사 안내. 마트에서 다양한 제품을꼼꼼히 가격을 비교 하며 장바구니에 담는 시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추석 맞이 한우 세일 코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장을 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4 추석 맞이 소프라이즈 한우세일이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을 앞두고 전국마트에서 한우 반값 소프라이즈 세일행사도 진행되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해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실시합니다.이번 행사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가를 돕고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매장별 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한우세일 행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추석 성수품 공급도 확대합니다.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대수준으로 확대(평시 대비 1.6배, 15만3천톤)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급확대, 할인지원 등에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되고 있는데요, 덕분에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확연한 안정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농식품부 발표에 따르면8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2.3%,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해3월 정점 이후 점차 상승폭이 둔화되다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채널을 추가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 우리 농축산물 물가안정 할인판매 기획전 안내문.(출처=대한민국 농업박람회 Farm 팜팜야외마켓 SNS 캡쳐) 한편, 추석을 앞두고 최근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9.5.~9.8.)가 aT 센터 야외광장열렸는데요,농업박람회 현장에서 농축산물 판매 기획전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다녀왔습니다. Farm 팜팜야외마켓이 그것인데요,추석기간을 맞이하여 청년농부(Farmer)와 함께 우리 농축산물 팜, 추석선물 팜으로 특별 기획전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안내문과 약도를 통해 둘러볼때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 미리 알아둘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별 기획전에서 열린 축산물 관련 한우세일 행사. 추석선물 핵심 품목(한우, 한돈, 오리 등) 위주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물가안정 할인판매를 하고 있어서 믿을 수 있고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부스에서 추석 관련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가 준비되었다는 설명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추석 장보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양한 추석 맞치할인행사, 기획전 등을 참고하셔서장보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석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출처=대한민국 정부 SNS) 한편, 대한민국 정부 SNS에서는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영수증 인증 이벤트, 이렇게 썼어요!'를진행중입니다.이벤트는 9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일은 9월 24일입니다. 농축산물 또는 수산물을 할인받아 구매하시고 영수증을 인증하시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됩니다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몰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가 있으니 알뜰하게 할인받고 영수증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시면 어떨까요. 농축산물 할인 지원의 자세한 정보는 각 누리집애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농림축산식품부) 추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올 추석에는 서울 기준으로 9월 17일 오후 6시 17분에 달이 떠오르며, 자정을 넘긴 18일 0시 4분에는 달이 가장 높게 뜰 예정이라고 합니다. 완전한 둥근달을 보시려면 18일 오후 11시 34분에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간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하늘을 올려다보시면 추석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이번 달은 밝고 크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올 추석,행운이 보름달처럼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농축산물 할인 관련,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시려면? 농축산물 할인지원 누리집: https://sale.foodnuri.go.kr/main.do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hanwooboard.or.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 https://porkboard.han-don.com/ 정책기자단|조민서minn62139@gmail.com 신중하고 정확한 소식을 올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 숏폼 믿을 수 있는 ‘HUG 든든전세주택’ 전세시장에 뛰어들기 무섭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