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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 브리핑

2024.08.09 김인애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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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은 잠시 후 오전 11시 삼청동 남북관계관리단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갖습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공 정부포상은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명예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해 왔습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북한이탈주민의 날 정부기념일 지정을 계기로 포상 규모가 확대하였습니다.

일정만 공개하며 종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북한이 연일 매체 통해서 청년이나 주민들 동원해서 수해 복구하는 모습 보이고 있는데 사실 이번 주 초쯤에 김정은 위원장이 청년돌격대 독려하면서 우리나라 언론 보도가 잘못됐다는 뉘앙스로 얘기를 했었잖아요. 사실상 전면 반박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었는데 그거와 달리 수해 상황 심각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계시는지가 궁금하고요.

또, 그렇게 심각한 상황임에도 국제사회의 원조까지 모두 거절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먼저, 피해 상황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별도로 추가적으로 확인해 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이전에 밝혔던 대로 북한의 공식 발표, 또 위성 분석, 또 여러 보도들을 종합해 볼 때 신의주, 의주, 자강도 등의 피해 상황이 심각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의도에 대해서는 예단하지 않고 이후 동향을 예의주시하겠습니다.

<질문> IOC가 어제 북한 선수단이 삼성 폰 받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이게 북한에 들어간 삼성 폰이 정말 아예 없다는 것인지 정부 확인 부탁드리고요.

북한 선수단 중에서 혹시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귀국했는지도 파악하고 계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의하신 사항과 관련해서는 통일부 차원에서 별도로 확인해 드릴 내용은 없고 IOC에서 이미 설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어제 걸어서 귀순한 북한 주민 관련해서 통일부 입장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의하신 사항과 관련해서는 이미 군에서 관련 설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질문> 아까 북한 선수단 관련해서 조금만 더 여쭙고 싶은데요. 말씀, 질문하신 것처럼 북한 선수단 중에 일부 귀국한 사례가 있는지 파악된 게 있으신지 궁금하고요.

또, IOC의 입장 원문을 보면 NOC, 그러니까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의 선수들에게 핸드폰이 가지 않았다, 라는 뉘앙스던데 그렇다면 NOC가 수령해 갔다, 라는 기존의 자유아시아방송 보도에 대해서는 어떻게 확인하고 계신지 궁금하고요.

또 국가올림픽, 북한의 국가올림픽위원회가 이 핸드폰을 수령해 갔다면 그게 선수들한테 바로 전달된다고 봐도 되는 것일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추가로 확인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추후 확인 후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회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부대변인님 안녕하세요? 북한이 이달 중순 러시아의 국제군사기술 포럼에 참석한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통일부에서 파악하고 계시는 해당 포럼의 성격과 또 북한의 참석 의도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보도는 보았습니다만 질의하신 포럼의 성격과 의도에 대해서 확인해 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북한에 대한 군사기술 제공은, 제공 등은 대북제재 위반이며 러시아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만 합니다. 관련 동향을 관계기관과 함께 예의주시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없으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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