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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득통계 2020년 기준 개편 결과
지역소득 2020년 기준년 개편 결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페이지입니다.
2020년 기준년 개편은 2015년 이후의 경제구조 변화와 분류체계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하여 지역소득통계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하여 추진하였습니다.
금번 개편은 1993년에 지역소득통계가 처음 공표된 이후 일곱 번째 개편이 되겠습니다.
개편 대상으로 지역소득통계의 모든 구성 항목과 시계열이 대상이 되겠습니다. 다만, 저희가 기초자료 여건 등을 감안하여 개편은 2단계로 추진하였습니다.
1단계로 오늘 발표하는 2015년~2022년 계열이 있고요. 2단계는 2014년 이전 시계열을 내년 3월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2페이지입니다.
주요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경제총조사 자료 등을 활용하여 2020년 기준년의 경제 규모를 재산정하고 2020년 기준 물가지수, 생산지수 등을 이용하여 실질 계열과 비교년 자료를 새롭게 작성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재추계 과정에서 다양한 통계 방법론의 발전을 반영하여 추계 방법들이 개선되었습니다.
일례로 디지털 공유경제 부분이 신규로 반영되었습니다. 에어비앤비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 개인 간에 이루어지는 숙박 공유 관련 거래들을 처음으로 포착하여 반영하였습니다.
또 분기 GRDP 도입과 관련한 체계를 보완하였습니다. 내년에 통계청은 분기 GRDP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분기 통계와 현재의 연간 지역소득 간의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기존 기초자료를 연간 구조통계 중심에서 월간 동향통계를 병행 활용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산업 단위로만 파악하던 경제활동을 생산물 단위로까지 확대함으로 해서 경제활동분류의 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세 번째로는 한국표준산업분류도 또한 한국목적별 개별소비지출분류 개정사항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분화된 통계 수요에 대응하여 경제활동분류의 공표 단위를 아래와 같이 세분화하여 모든 산업 대분류에 대한 통계자료를 제공하였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개편 결과를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준년 개편으로 지금 현재 오늘 발표하는 자료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의 모든 시계열 자료가 갱신되었습니다. 이후에 설명드릴 내용은 기준년인 2020년을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기준년 개편으로 2020년 지역내총생산 규모가 개편 전에 비해 6.1% 확대되었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개편 내용을 계정별로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생산계정입니다.
지역내총생산은 경제총조사와 국민계정 개편 결과 등을 반영함에 따라서 개편 전에 비해 118조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 도·소매업, 부동산 임대업 등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이를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비수도권에 비해 베이스업률이 상대적으로 크게 확대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은 2020년 경제성장률은 개편 전과 동일하게 0.6%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특·광역시 지역이 개편 전에 비해 성장률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고, 도 지역은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다음은 지출계정입니다.
2020년 최종소비지출은 개편 전에 비해서 91조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민간소비에서 91조 원이 증가하였고, 정부소비는 0.1조 원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를 권역별로 봤을 때 최종소비지출 규모는 모든 지역에서 개편 전보다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특·광역시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2020년 총고정자본형성은 개편 전에 비해 31조 원이 증가하였는데 건설투자에서 13조 원, 설비투자에서 20조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최종소비지출과는 달리 총고정자본형성은 비수도권과 도 지역에서 개편 전보다 크게 확대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8페이지, 분배계정입니다.
2020년 지역총소득은 개편 전에 비해서 118조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권역별로 봤을 때 수도권과 특·광역시의 규모가 개편 전보다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으로는 개편 전과 개편 후의 베이스업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드렸고, 9페이지부터는 저희가 이번 개편으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의 시계열이 변경되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최근 자료인 2020년의 변동에 대해서 조금 더 추가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2022년 전국 지역내총생산은 2,328조 원으로 전년보다 103조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비중은 전국 대비 52.8%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수치입니다.
다음으로, 전국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4,505만 원으로 전년보다 208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울산, 충남, 서울 등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였으며, 대구, 광주, 대전 등은 전국 평균을 하회하였습니다.
2022년 전국 지역내총생산은 전년 대비해서 2.7% 증가하였습니다.
인천, 제주, 충북 등은 운수업, 제조업, 건설업 등이 늘어서 증가하였고, 전남은 건설업, 전문·과학·기술업의 감소로 감소하였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2022년 전국 최종소비는 민간소비와 정부소비가 모두 늘어서 전년 대비해서 4.0% 증가하였습니다.
인천, 제주 등은 크게, 전국 평균보다 크게 증가하였으며, 대구, 울산은 평균보다 작게 증가하였습니다.
2022년 전국 총고정자본형성은 건설투자, 설비투자 등에서 줄어 전년 대비해서 0.4% 감소하였습니다.
울산, 충북 등은 지식재산생산물, 설비투자 등이 늘어서 증가하였고, 강원, 부산 등은 건설투자 등에서 줄어서 감소되었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2022년 전국 지역총소득은 2,356조 원으로 전년보다 108조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서울, 인천 순으로 크게 나타났으며, 세종, 제주, 강원 순으로 작게 나타났습니다.
1인당, 전국 1인당 개인소득은 2,497만 원으로 전년보다 125만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서울, 울산, 대전 등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였으며, 경북, 경남, 제주 등은 전국 평균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기준년 개편 결과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혹시 자료에 대해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1인당 개인소득 여쭤보고 싶은데요. 이게 지역별로 변동성이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5년 전의 자료와 비교하니까 대전의 1인당 개인소득 순위가 좀 많이 올라왔던데 그 배경이 파악되신 게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일단, 절대적인 금액에서 구계열과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전체 GRDP가 118조 원이 증가했고 그것이 분배계정으로 왔을 때는 또 개인소득의 증가까지, 확대까지도 이어지기 때문에 전년 구계열과 비교하시기보다는 이번에 발표한 2015년부터 2022년까지의 신계열을 대상으로 해서 전년 대비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데, 그러니까 이거 개편 전후해서 제조업과 도·소매업과 아니면 서비스업 이런 것들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었다, 이렇게 설명해 주셨는데 그거 그러면 우리나... 뭐가 이게 자료를 더 많이 파악해서 그런 건지 이게 구체적인 배경을 한번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2022년에 실질성장률 보면 시도별로 보면 전남만 유일하게 감소했던데 그것도 좀 더 구체적인 배경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일단 구계열에 비해서 이번 개편 신계열이 118조 원이 부가가치가 늘어났습니다. 그 배경에는 2020년 경제총조사가 가장 큰 역할을 했습니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고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에는 현장조사를 통해서 파악할 수 있는 사업체들만 조사되었던 것에 비해서 이번에는 사업자등록 자료 등을 기반으로 해서 행정자료 기반의 사업체명부가 구축되면서 기존에 저희가 파악하기 어려웠던 그런 사업체들이 많이 포함되었습니다.
경총이 조사 기반에서 기반통계하고 등록기반통계를 두 가지를 2020년에 같이 냈습니다. 그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2022년... 2020년 자료를 조사 기반과 등록 자료로 냈는데 그 차이가 512조가 됩니다. 매출액 기준으로 512조고, 그중에 그것이 산출로 지역소득에 반영되고 그 산출의 일부가 부가가치로 반영된 것이 118조였습니다.
그런데 도·소매, 일반적으로 현장 조사에서 육안으로 파악되기 어려운 사업체들이 보통은 가구 내 사업체들이 되게 많고요. 그리고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이 주로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게 산업에서는 도·소매였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업 이런 쪽들이었고, 제조업도 한 11조 원 정도는 반영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페이지의 2020년 성장률에서 전남 부분, 전남 지역이 유일하게 성장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남 지역은 일단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건설업입니다. 토목, 건축 모든 분야에서 0.4% 감소하였고, 전문·과학·기술업 부분에서는 전남 지역에 있던 연구소가 타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리고 수상운송업 쪽에서도 19.7% 감소하면서 조금 다른 지역보다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더 질문이 없으시면 이만 설명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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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공시가격 산정 방식 ‘시장변화 충실히 반영’ 방향으로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해마다 시세반영률 인상을 위한 공시가격 산정의현행 방식을 시장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조사자가 시장 증거에 따라 부동산 각각의 시장 변동률을 판단하되, 균형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균형성 제고분을 추가 반영한다. 공시가격의 균형성이 크게 저하된 지역 및 부동산을 선별해 개선하고 균형성 제고는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12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추진에 따라 공시가격 산정방식 개선과 균형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남 3구 아파트 단지.(ⓒ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합리화방안은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검토),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 따른 현실화 계획 폐지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으로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 국민 인식조사,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마련했다. 현실화 계획은 2035년까지 공시가격을 시세의 90%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 11월 수립해 2021년 부동산 가격공시부터 적용했다. 하지만 적용 과정에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공시가격이 거래가격을 넘어서는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잇달아 제기됨에 따라 올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를 통해 폐지를 추진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그동안의 연구 등을 통해 공시제도의 안정성 훼손, 국민의 경제적 부담 증가, 국민의 혼선과 불편 초래 등 현실화 계획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확인한 만큼, 부동산 공시법 개정으로 현실화 계획 폐지를 추진하고 국민 인식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공시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특히, 국민 인식조사로 공시가격의 균형성과 안정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은 것으로 확인한 만큼, 공시제도가 일반적인 인식에 부합할 수 있도록 인위적인 공시가격 인상이 아닌 공시가격의 균형성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공시가격 산정체계를 개편한다. 먼저, 공시가격 산정방식은 해마다 시세반영률 인상을 위한 현행 방식을 시장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공시가격 산정방식 개선(안).(제공=국토교통부) 조사자가 시장 증거에 따라 부동산 각각의 시장 변동률을 판단하되, 균형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균형성 제고분을 추가 반영한다. 이 방식은 공시가격이 시장가치 변화와 유사한 수준에서 변동되므로 공시가격의 공신력 확보에 유리하며 현실화 계획 도입 이전 수준을 기준으로 공시가격이 산정되므로 공시가격의 실거래가격 역전현상 발생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균형성 평가기준을 활용해 공시가격의 균형성이 크게 저하된 지역 및 부동산을 선별·개선하고, 균형성 제고는 국민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1단계는 시·군·구 단위로 조사자가 입력한 공시가격(안)을 평가하고, 균형성 평가 기준에 미달하는 곳은 심층검토지역으로 선정한다. 2단계는 심층검토지역을 중심으로 선별한 균형성이 낮은 부동산의 공시가격(안)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산정을 요구해 균형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한다. 3단계는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조사자의 재산정(안)을 최종 검수하고 국토부가 공시가격 열람(안)을 확정한다. 이번 합리화방안을 시행하면 급격한 속도의 인위적인 시세반영률 인상계획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아 집값 변동과 상관없는 무리한 보유세 인상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시가격이 시장 변화 수준과 유사하게 변동되고, 균형성도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개선됨에 따라 공시가격에 대한 예측 가능성과 신뢰성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토부는 새로운 방식에 따른 공시가격 산정체계를 도입할 수 있도록 부동산 공시법 개정안을 즉시 발의할 계획이다.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은 “내년부터 국민 인식에 기반해 공시제도를 더욱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시가격 산정체계 개편이 필요하며, 이른 시일 내에 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부동산평가과(044-201-3423, 3426)
- 한컷 응급의료 이용 안내 응급의료 이용 안내드립니다. 응급실 진료는 중증환자가 우선입니다. 추석연휴에는 음식물 섭취에 유의하시고,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이들이 물가나 미끄러운 바닥, 위험한 물건(칼, 가위, 뜨거운 국물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건강 건강한 추석을 위한 식품 안전 정보 이번 추석 명절은 낮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족들과 정성껏 만든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냉장 보관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 기간에 미리 알고 있으면 유용한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 상세한 내용은 아래과 같다. 추석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하고,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명절 음식을 만들기 전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달걀,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한다. * 손씻기 요령 : 거품내기 깍지끼고 비비기 손바닥, 손등 문지르기 손가락 돌려닦기 손톱으로 문지르기 흐르는 물로 헹구기 물기닦기 고기완자 등 분쇄육을 조리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하며 햄·소시지 등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굴·조개 등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하는 것이 좋다. 기온이 상승한 낮에명절 음식을 상온에서 2시간 이상 보관할 경우 식중독균 등 세균 증식의 우려가 높아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합니다.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육류·생선, 채소·과일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육류, 달걀 등은 조리하기 전까지 냉장고에 보관하고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는 빠르게 식힌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은 보통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설사에 구토와 복통을 동반한다. 설사와 구토는 우리 몸에서 독소를 내보내는 방어 작용이므로 함부로 설사약을 먹으면 독소가 나갈 수 없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설사를 할 때는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매우 중요한데 설탕과 소금을 녹인 물은 열량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고 일반 물보다 흡수가 빠르므로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설사와 심한 복통·구토가 이어지거나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혈변을 본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 관련 당정협의회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청년센터에서 전세사기 예방교육 받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전세 사기 관련된 사건 사고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정부는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특별단속 결과 사기 의심 1,414명을 수사의뢰하고 사기범 8,323명을 검거해 6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규모 전세사기 조직 40개를 적발하고, 15개 조직은 형법상 범죄집단조직죄를 적용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꾸준히 증가하는 전세사기.(출처=군산청년센터) 7년 전, 저의 고등학교 동창도 수도권에서 전세금을 떼인 적이 있었습니다. 무려 6,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인데, 금전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인 피해가 너무 커 몇 년간 방황하고 힘들어하던 친구가 떠올랐습니다. 첫 직장에 취업해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 사기까지 당한 제 친구는 그 뒤로 부동산 공부를 지속해 준전문가가 되기도 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더이상 없기를 바랍니다. 전국에 있는 청년센터와 지자체에서는 전세사기 예방법과 상가임대차계약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을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임대차 보호법 교육 참여자 모집 안내.(출처=군산청년센터) 제가 사는 지역의 청년센터에서는 때마침 임대차 보호법 교육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전세사기 예방법과 더불어 상권분석하는 방법까지 모두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교육 시간도 퇴근 시간 이후라 서둘러 교육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교육장소 안내판. 아는 만큼 지킬 수 있는 보증금을 2시간 남짓 교육으로 지킬 수 있다면 꼭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나 작정하고 사기 치면 피하기 어렵다고 하니 예방과 선제적인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장에 도착하니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가 막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우선 최근에 있었던 실제 피해사례과 심각성, 정말 간단한 부동산 지식도 몰라 큰 금전적 피해를 본 실태를 낱낱이 알려주셨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부동산 용어와 개념이 적힌인쇄물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세사기 예방교육 모습. 먼저 보증금 손해를 안 당하려면 알아야 되는 것을 짚으셨습니다. 시세 대비 보증금은 약 80% 이하 이여야 하는 점, 보증금 안전장치의 끝판왕인 보증보험가입 방법, 건물 등기부등본 확인, 최우선변제금액 한도 내에서 보증금 납부, 주민등록 전입 및 확정일자를 받아 대항력을 갖추는 방법 등을 알려주셨습니다. 실제 교육을 받아보니 중고등학교 때 미리 배워두면 어떨까, 아니면 대학교 필수교양과목으로 있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중요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부동산 계약하는 방법도 알려줬습니다. 계약서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특약사항을 활용하는 법, 전세는 필수로 집주인 확인하기, 중개수수료는 네이버에서 부동산중개수수료 계산하기, 파손된 시설물은 사진 찍어두기 등 실제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 낱낱이 설명했습니다. 임대차보호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계약갱신청구권, 5% 증감 청구권, 묵시적갱신 활용하기 등 낯선 부동산 용어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었습니다. 청년·신혼부부주거지원 마이홈.(출처=마이홈 누리집) 청년 주거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는데, 청년·신혼부부주거지원 마이홈(myhome.go.kr) 사이트에 들어가 실제 사용하는 방법도 살펴봤습니다. 지자체별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확인해 볼 수 있어 집을 알아보기 전, 꼭 마이홈을 활용할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창업과 관련해 우려스러운 점을 꼬집으며 상권 분석을 통해 상가를 구해야한다고 조언 했습니다.창업을 위해서 막대한 자금이 사용되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접근하지 않기를 당부했습니다. 전세사기 예방 강의를 직접 들어보니, 나의 소중한 재산은 아는 만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국 각 지자체와 청년센터, 각 기관 이뤄지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이 있다면 꼭 시간을 내서 들어보기를 권유합니다. 짧은 교육 시간만으로도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 영상 100일간의 끈질겼던 추격 스토리 남양주에 위치한 아파트에 7인조 특수 강도들이 침입하여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뒤 침입하여 피해자를 협박하여 1억 3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귀중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그 후 7명 중 4명은 검거하였으나 3명은 필리핀으로 도주! 이후 끈질긴 추격 끝에 전원 검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