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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결과 발표
안녕하십니까? 노동시장조사과장 김재훈입니다.
2025년 9월 기준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합니다.
보도자료 1페이지에 있는 픽토그램은 참고해 주시고요.
2페이지입니다.
2025년 9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의 잠정 결과는 2,034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는 4만 2,000명 증가, 임시일용근로자는 3만 6,000명 증가, 기타종사자는 2만 8,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1만 7,000명 증가,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3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3페이지, 산업별입니다.
종사자가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운수 및 창고업 순으로 나타났고, 감소한 산업은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은 6,000명 감소하였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제조업을 산업중분류로 보시게 되면 증가한 산업은 식료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소한 산업은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 의복·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5페이지, 노동 이동 부분입니다.
9월 중 입직자는 96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1,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이직자는 87만 6,000명으로 3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입직률은 5.1%로 0.2%p 상승하였고, 이직률은 4.6%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입직자가 2만 3,000명 증가하였고, 이직자는 3만 6,000명 감소하였습니다.
300인 이상 사업장의 입직자는 1만 8,000명 증가하였고, 이직자는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사유별로 보시게 되면 입직 중 채용은 4만 4,000명 증가하였고, 기타 입직은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이직자 중 자발 이직은 1,000명 증가, 비자발 이직은 3만 명 감소, 기타 이직은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여기까지 고용에 관련된 부분은 말씀드렸고요. 근로실태 부문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 픽토그램은 참고해 주시고요.
15페이지입니다.
2025년 8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93만 7,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하였습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는 418만 2,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67만 3,000원으로 6.1% 감소하였습니다.
상용근로자의 임금을 내역별로 보시게 되면 정액급여는 2.6% 증가, 초과급여는 6.6% 증가, 특별급여는 11.1% 감소하였습니다.
초과급여가 감소한 원인은 추석 시기의 차이에 의해서 전년 8월에 일부 지급된 명절상여금이 당월에는 지급되지 않은 영향입니다.
16페이지, 사업장 규모별입니다.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1.3% 증가,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2.5% 증가하였습니다.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 순이며,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7페이지, 실질임금 부분입니다.
2025년 8월 물가 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실질임금은 338만 1,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0.1% 증가하였습니다.
18페이지, 근로시간입니다.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50.5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5.2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월력상 근로일수 하루 감소에 따름입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는 5.9시간 감소, 임시일용근로자는 3.7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은 5.4시간 감소, 300인 이상은 4.4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산업별로 보시게 되면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수도·하수 및 폐기물 처리, 원료재생업, 부동산업 순이고 짧은 산업은 건설업, 교육 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있으시면 질문해 주시죠.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업체 종사자 수가 요즘 계속 감소세거나 제자리걸음이다가 이번에는 증가세로 바뀌었는데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그 이유는 지금 현재, 3페이지를 잠깐 보시면요. 3페이지를 잠깐 보시면 산업 부문에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계속 견인을 하고 있었고요. 그다음에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의 감소 폭이 좀 둔화가 됐습니다. 이 현상으로 계속해서 감소하던 종사자 숫자가 증가세로 돌아선 겁니다.
<질문> *** 계속 지금 감소세인데 이게 이번 관세협상,
<답변> 제조업도 감소세는 맞는데 감소 폭이 좀 둔화가 됐죠, 거기도.
<질문> 그런데 이번에 한미 관세협상 이게 타결되고 하면 이게 아예 증가로 반등할 가능성도 있...
<답변> 앞으로 예측은 조금 어렵고요. 이게 고용은 항상 후행 지표이다 보니까 그게 그렇게 될 거다, 라고 예상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마는 그래도 기대는 할 수 있겠죠.
<질문> ***
<답변> 맞습니다. 이번에 입직자가 증가한 이유 중에 사유별로 보시면 채용 쪽이 좀 늘었거든요. 그리고 가장 많이 또 증가한 쪽이 300인 이상 쪽에서 입직자가 많이 증가해서 그쪽 영향이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저희 쪽에서는 기업이라는 단어를 안 쓰고 있어서요.
<질문> 300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채용이 동월 기준으로 6년 만에 최대 폭 증가를 한 것으로 파악을 했는데 어느 업종에서 이게 좀 크게 늘었는지, 300인 이상 사업체가요.
<답변> 그렇게 세분화된 건 별도로 제공을 해드릴게요. 거기까지는 저희가 제공하기가 좀 곤란했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게 아마 33페이지에 있는 300인 이상 사업장의 채용의 상용근로자 부분을 말씀해 주시고 계신 거죠?
<질문> 네, 맞습니다.
<답변> 이건 저희가 따로 별도로 파악해서 기자단한테 전부 다 제공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답변> 네.
<질문> 건설업은 지금 15개월 연속 감소센데 아까 말씀하신 거는 감소 폭이 좀 많이 줄었다고 하셨는데,
<답변> 둔화된 거죠. 둔화.
<질문> 그러면 이게 이것도 예측이지만 반등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답변> 최근에 여기 말고 그 수주 지표, 건설 수주 지표라든가 이런 것들이 조금 반등을 해주고는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바로 여기에 영향을 받냐,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건설업이 조금 둔화된 모습은 보여진다, 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될 거는 같아요. 건설이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요.
3페이지에 있는 그래프를 보시더라도 3월부터 시작해서, 5월부터 시작해서는 감소 폭이 조금씩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 보여지기는 하거든요.
<질문> 전체 사업자, 사업체의 상용직 채용이 좀 전반적으로 크게 늘었는데 이거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그러니까 좀 경기를 업체들이 좋게 바라보고 있다, 라고 해석을 해도 되겠습니까?
<답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최근에 대통령님께서도 채용에 대한 당부도 좀 있으셨고, 그다음에 다른 지표들도 지금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습니다. 그런 거에 같은 영향이지 않을까,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은 해보고는 있습니다. 특히 300인 이상 쪽에서 채용이 는 모습은 약간의 그런 현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질문> 근로시간 같은 경우에는 올해 계속 전년동월대비 해서 감소하는 추이인 건가요? 여기 보면 5월까지밖에 안 나와 있는 것 같아서, 15페이지에.
<답변> 15페이지요? 몇 페이지?
<질문> 15페이지에는, 아 여기는 임금이구나. 18페이지인 것 같습니다. 5월, 여기 5월까지밖에 안 나와 있는데 올해 통틀어서 계속 감소하는 추이인지 좀 궁금합니다.
<답변> 43페이지 한번 보시겠습니까? 43페이지 보시면 전반적으로 지금 2023년 8월부터 지금까지 시계열을 쭉 보여드리고 있고요. 거기 보시면 감소를 확인하실 수가 있겠죠. 그런데 잠깐, 잠깐 플러스로 올라오는 부분이 보이긴 합니다. 이건 월력상 근로일수가 증가하면 이건 플러스로 돌아가는 거고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근로시간은 감소세는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실까요?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수고하셨습니다.
<끝>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